경기뉴스원 |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11월 20일, 『2024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종합 계획을 공고했다. 이 지원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 중 최근 5년 내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공용시설물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단지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원 범위는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가로등 유지∙보수 등이며,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 단지 별 총 세대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신청서는 이번 달 20일부터 다음 달(12월) 29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2023년 민방위 법정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4월, 9월, 11월 3회에 걸쳐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미이수 대원들의 교육 이수 편의를 돕고자 마지막 보충 교육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 민방위 교육을 아직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은 다가오는 12월 1일에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13시 30분부터 실시되는 4시간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주차는 송내4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방위 대원들은 매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1~2년 차 대원들은 4시간 집합교육을 받아야 하고 3~4년 차 대원들은 사이버교육으로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들은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미이수 시 10만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반드시 연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해외에 3개월 이상 체류 중이면 민방위 교육 면제 신청이 가능하므로 해당 대원들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팩스, 우편, 정부 24로 신청하여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경기뉴스원 |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두드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인사·노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 권리를 보호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동법률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이번 교육이 노동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무엇보다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 환경이 개선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7일, 관내 신흥고등학교 학생들 2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펼쳤다. 또한 배식 봉사를 마치고 박형덕 시장은 시에서 지원하는 드론 수업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 등 16명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여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이에 학생들도 본인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 특별히 지원해 줬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얘기하는 등 미래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신흥고등학교에 드론 수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2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코딩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85백만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내 고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개선 사업의 꾸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이 동두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 첫날인 26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부이 반 너 빈롱시 당 서기를 비롯한 양 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영 만찬이 있었다. 방문 이틀 차인 27일에는 양 도시 대표단이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동두천시 관내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는 의료봉사, 청소년 교류, 공무원 상호 교환 근무 등 향후 교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빈롱시 대표단은 반다비 체육센터, 시립도서관, 보산동 관광특구, 보건소, 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의 다양한 시설을 살펴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공동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와 빈롱시는 2012년 11월에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2013년 11월 자매도시로 승격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올해로 공식 교류 11주년을 맞이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행복뜰상담소는 25일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비전원정대 프로그램 및 부모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청소년 대상으로 전문프로그램 강사와 함께 ‘티키타카 대화를 위한 우리 관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자기 이해, 타인 이해, 관계 이해 교육을 통해 대인관계 기술 및 긍정적 대화를 위한 숨은 감정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로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자신만의 머그컵을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1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3년 후 변화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는‘ 타임캡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은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게 되어 유익하고 특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 앞으로 월드비전 파트너십 기관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이 성장단계에 따른 지원 및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27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부터 난방유, 연탄, 백미 900포 등 총 5,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은 기탁식 이후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복지정책과 및 연천읍 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은 모두가 힘든 시기로 특히 독거노인 등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연천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귀 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추운 겨울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한 조치는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해 노후 경유차 등을 조기 퇴출시켜 동절기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연천군은 미산면 동이리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 CCTV 카메라로 위반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에 가까운 생활공간부터 개선하겠다”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시행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이 오는 12월 16일 1호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연천군은 지상파, 라디오, 버스랩핑, 모바일, 주요 역사 홍보판, 인플루언서 팸투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총예산 5억5000만원을 들여 1호선 전철 개통 홍보를 극대화하고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개통식 등에 맞춰 지상파 뉴스 보도 및 광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 경기 남부지역 주요 노선 버스 30여 대에 버스외부랩핑 광고를 실시한다. 더불어 서울역, 용산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주요 역사에 전철 개통 홍보이미지를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상파 TV광고 및 라디오 광고를 외주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적으로 제작해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주요 역사 안내판과 객차 내 출입구, 인터넷 배너, 인쇄물 등에 들어갈 이미지도 자체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 제작한 이미지는 연천 출신의 배우 서이숙 홍보대사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따뜻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
경기뉴스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에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 및 공 ‧ 사립유치원 나이스(유아학비) 사용자를 대상으로 청 내 회의실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추가경정 예산정리 시기가 도래하여 사립유치원이 원활하게 예산을 정리하고, 4세대 나이스(유아학비)로의 전환 과정에서 공 ‧ 사립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전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K-에듀파인 시스템 추가경정예산 정리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이론교육을 토대로 업무담당자들이 선택적으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유아학비) 구축에 따른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유치원 유아학비 등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안내 사항을 전달한다. 본 교육은 평소 멘토링, 원격업무 지원으로는 해소하기 어려웠던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업무를 대면 교육과 선택적 실습을 통해 보완한다는 점과 4세대 나이스로의 전환을 맞이하여 더 체계적인 유아교육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과 4세대 나이스 전환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