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76회 임시회 기간인 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국 명칭을 변경한 미래평생교육국(舊 평생교육국)과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국과 여성비전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그리고 새롭게 출범한 이민사회국 등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 이 날 회의에서는 장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도지사가 제출한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을 심사·가결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여성과 가족, 평생교육, 외국인 정책 등 매우 중요한 정책을 담당하는 위원회로 이러한 중요한 위원회에 위원장을 맡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충분히 소통하고 합심하여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되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문형근 위원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은 7월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2024년 경기도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동두천에 위치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 성병관리소를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정부주도의 여성폭력을 기록하는 ‘여성인권평화박물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두천 소요산 입구에 자리한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던 성병관리소 건물은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에 폐쇄되었고, 경기도에는 이러한 성병관리소가 6개소 있었지만, 현재는 동두천 성병관리소 건물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1950년대부터 40여 년간 기지촌에서 미군 대상으로 여성들의 성매매를 조장했던 기지촌 문제는 2022년 9월 대법원이 성병관리소를 운영한 것이 정부 주도의 국가폭력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지촌 여성들이 그 폭력의 피해자라고 판결하여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는 등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작년 초 동두천시에 성병 관리소가 있는 부지를 민간으로부터 29억 원에 매입해 일대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5일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직업계 학교의 학과 개편 시 교육과정 변경의 목적과 내용의 명확화와 여기에 기반을 두는 전문교사의 충원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인규 의원은 학교 개편 특히, 직업계고의 경우 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되어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지역 그리고 취업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구체적인 지원의 절실함을 고려한 경기도교육청의 각별한 관심과 역할을 주문했다.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이에 대해 학과 개편을 할 때는 교육과정 자체를 30% 변경 또는 개선 등의 변화가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고, 전문교사의 배치가 가능하도록 기존교사의 이동과 신규충원 등을 통해서 적절한 학과 개편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인규 의원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의 설립취지를 보면 교육과정과 교수법 등의 발전적 혁신을 통해서 주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 강화를 지향하는 학교로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으나, 지속 가능성 측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5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전국 3위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의 위상을 강화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구조, 구급 분야에서 소방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전국 3위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직급이 일선 소방서장과 동일한 직급에 머물러 대규모 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 시급하게 개선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직급 상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경기도의회에서 대표발의했으며, 김동연 지난해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기 북부의 재난ㆍ재해 예방과 대처를 위해 북부소방본부장의 직급을 상향하고 조직 보강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는데 이후 중앙정부의 답변이나 후속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질의했다.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점검해줄 것을 주문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와 관련해서 사업 추진현황을 질의하며 “현장을 다녀보면서 듣는 이야기는 다른데 집행부에서는 잘 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사업에 대해 제대로 점검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경기도 재정지원 사업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지난 2월 경기도의료원 소재지인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시를 시작으로, 시군 공모를 거쳐 7월 1일부터는 일산복음병원(고양시), 동탄시티병원(화성시), 신천연합병원(시흥시) 에서도 돌봄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5일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대응한 생활폐기물 등 순환경제 정책을 확대하고, 방대하고 막연한 기후위기 대응 목표 대신 실행가능한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 부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총인구수의 30% 정도인 1500만여명에 이르고, 반려동물 산업 시장 또한 급성장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순환 정책이 요구된다”고 지적하며, “반려동물 의류가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안 마련 등 반려동물산업에 순환경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선제적인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서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 RE100 정책목표의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적된 사항으로, 현재 공공RE100을 실현하기 위한 유휴부지 100% 태양광 설치는 얼마나 달성했으며, 시·군 소유 공유부지 활용을 위한 시·군 인센티브 제공 실적은 어떠한가”라고 질의하였고 이에 차성수 기후환경정책국장은 “공공RE100은 ’24년 현재 대략 30% 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5일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0세부터 2세의 영아들에게도 동일하게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호동 의원은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0-2세 영유아 급식비 지원이 여전히 집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교육부의 유권 해석이 미비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자치법 개정을 통해 영유아 보육에 관한 사항이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의 고유 사무로 추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하며, "현재 법적 근거가 미비하더라도 단체나 기관 위임 사무 형식으로 집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은하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단장은 이에 대해 "교육부에 유권 해석 요청을 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이 명확하지 않다"며, "추가적으로 변호사 자문을 통해 단체 위임 사무로 집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에듀테크를 위한 기기보급이 실제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지 않은 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제11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를 받고 유보통합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에 있어 각 이해당사자들간의 입장이 상이하다”고 밝히며 “유치원연합회와 보육시설연합회 등 각 단체별 의견을 수렴하여 모든 교육 주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성 의원은 “최근 저출생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감소하는 추세이므로 변화되는 여건에 맞춰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민간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의 원장님들과의 소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성기황 의원은 “경기도 교육의 전반적인 정책을 총괄하는 제11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으로 활동함에 따라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을 수 있는 교육 정책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의회는 최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군의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에 따른 사전 설명회를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에 따른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및 제도 안내, △후원회 등록신청, △회계책임자 신고, △정치자금 수입·지출 회계처리 안내,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원님들께 지역 주민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며 “건전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선구,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 회의를 개의하여 부위원장 선임에 이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황세주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고준호 위원(국민의힘, 파주1)이 각각 선출되어 보건복지위원회 양당 체계를 확립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등 소관부서와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 경로당 내 디지털 기기 활용 등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개선, 누구나 돌봄사업의 전체 시군 활성화 방안, 기초연금 등 노후 소득보장 지원 개선, 희망보듬이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효율성, 장애유형별 출산, 양육, 일자리, 자립생활 등 수요맞춤형 장애인 복지의 질 제고 ‣ 경기복지재단의 스마트 경로당운영 등 지원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능과 역할 개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사업 정체성 확립과 예산편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드론 산업을 육성 중인 영월군과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가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의 육성과 소방 분야에서의 드론 기술 적용 확장성 등 양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과 드론 자격취득 지원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며, 영월군 드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과 행정적·기술적 협력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 테마파크, 조종 자격 취득 지원, 드론 체험교육 등 우리 군의 드론 산업 육성정책과 기반 시설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해서 드론 기술과 소방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창의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동식 사천시장이 사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4년제 대학’ 유치에 사활을 건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20일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계획 승인을 위해 교육부를 방문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과 박민원 총장은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내년 3월에 개교될 수 있도록 사천우주항공캠퍼스의 설립계획 승인과 인가를 요청했다. 그리고, 시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창원대학교의 설립 제안 등 캠퍼스 유치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국립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은 글로벌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로드맵에 걸맞은 고급 인력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사천시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 6월 사천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임시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일단 사천시 제2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 산업단지형으로 사천우주항공 임시캠퍼스를 개교한 뒤 신입생 15명을 입학시킬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사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