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는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0주년 기념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의 청소년기 진로설계 강연을 시작으로, 개관 10주년 기념식, K-POP공연, 마술공연, 청소년문화의집 활동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철한 봉사정신을 보여준 모범 청소년 2명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주년 축하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서 오산중앙문화의집 9개 동아리 청소년들이 댄스, 사물놀이, 역사, 지역문화탐방 등의 주제로 지난 1년간 갈고 닦았던 무대를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박은수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님, 오산시, 그 외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개관 10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행복기숙사 지원, AI코딩에듀랩을 통한 코딩교육 지원, 장학금 수여식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기뉴스원 | 오산원당초 함께자람 학교돌봄터(센터장 송숙희)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산원당초 함께자람 학교돌봄터에 재원 중인 아동들과 학부모가 기탁한 생활용품, 의류 등의 물품들을 ‘이웃사랑 나눔마켓’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송숙희 센터장은 “비록 큰 액수의 금액은 아니지만 센터의 아동들이 어려서부터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푸는 방법을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오산원당초 함께자람 학교돌봄터는 주 양육자의 출퇴근 시간, 학교 방학 등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시간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 학교돌봄터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안전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지난 24일 오산대학교와 연계하여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서비스학과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 대입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입시설명회, 입시컨설팅, 진로집단프로그램 지원 및 운영했던 기존과 달리 이번에는 교육 전공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산대학과 항공서비스학과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3명과 함께 오산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학과소개, 탑승체험 및 기내서비스 체험, VR비상사태대응, 재학생과의 인터뷰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대학생활과 대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꿈에 대한 청사진이 그려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입학처와 연계한 이번 학과 체험은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전원이 어느 학과를 지원하더라도 입시가산점 부여되는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대학 탐방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동기를 높이고 현장에서 직접 학과를 체험하여 대학입시정보 및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경기뉴스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황태경)가 24일 오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오산)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을 모아 김장을 담가 12Kg 김치 400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김치 나눔뿐만 아니라 물품 후원도 이어졌다.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NH농협은행 오산지부, 오산농협, 오산신협, 오산새마을금고, ㈜알엠, ㈜키다리와 총각네 등 각 기관들이 나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천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오산시는 김장김치와 후원 물품을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정서적 동질감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
경기뉴스원 | 오산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비용부담을 줄이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 무료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또는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수험서 자격증 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면접정장 대여’는 1인당 연간 3회, 협약업체를 통해 자켓, 바지(스커트), 셔츠(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의 품목을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이며, 협력업체로는‘마이스윗인터뷰(서울 사당 소재), ‘슈트갤러리(수원 소재)’가 있다. 또한 이력서 및 각종 자격증 응시에 필요한 사진촬영 비용, 면접 및 사진 촬영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비용, 수험서 및 자격증 교재비는 본인이 지출한 비용 중 1인당·연간 1회·각 항목마다 지역화폐로 최대 3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는
경기뉴스원 | 이용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지난 24일 오전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우수 선도기관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이유는 ‘이태원 참사’이후 CCTV 통합관제센터의 육안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능형 CCTV 관제 체계로의 전환하려는 과정에서 오산시의 선도적인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 실장은 이날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운영 상황,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의 시연을 통한 재난·범죄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023년에(10월기준) 1,820회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CCTV 선별 관제를 통해 절도범·차량털이범 등의 현장검거에 일조하며 올해에만 25번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 및 관리하는 ‘이종 시스템간 협업문제 해결을 위한 5G 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센터 시스템 향상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경기뉴스원 |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지난 24일 시의회 신관 2층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길고양이 겨울나기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김혜영 시의원, 축산반려동물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 명예동물보호관, 평택 길고양이 보호단체 등 십여 명이 참석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를 주관한 김혜영 의원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길고양이와 상생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는 12월 관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 4개소와 연계해서 마련한 ‘2023년 양주시 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회’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2월 14일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관내 옥정동 소재 ‘책방소풍’), 12월 16일 정문정 작가의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 관리법(고읍동 소재 ‘고읍동커피책방’), 12월 19일 강경구 작가의 ▲브랜드 구축의 비밀(덕계동 소재 ‘북씨 회천점’), 12월 19일 주류 인문학 전문가 명욱 교수의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전통주 이야기(광사동 소재 ‘양주서점’)으로 구성됐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은 회차당 15명씩 모집 예정으로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각 서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서점에서 작가와 소통하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주재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복지지원팀,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 치매안심센터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한 사각지대 3인 가구 보호 방안 마련이 중점을 이루었다. 특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주소득자 실직과 열악한 주거환경, 동절기 난방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지만 복지 자격이 없는 제도권 밖 틈새계층임을 확인함에 따라 각 기관에서 보유한 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함은 물론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날 때까지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됐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분야 종자사들과 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11월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를 일소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관내 차량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관외 차량의 경우에도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시 단속 대상이 된다. 단속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고 즉시 운행이 제한되며, 장기 미반환 또는 고액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의 경우, 차량견인 및 공매를 통해 지방세 및 과태료 등에 충당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천시청 세무과에 방문해 체납세금 및 과태료의 납부를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또한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납세자 본인의 가상 계좌번호를 확인해 계좌이체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올해 체납차량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