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8일과 2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백원국 2차관과 면담한데 이어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법조타운 교통대책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과거 민락2‧고산공공주택지구 조성과정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적절하게 마련되지 못해 현재까지 주민들이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초기 단계부터 제대로 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락2‧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개선 추진방안’에 따라, 교통불편개선시급지구에 더해 각각 일반관리지구 및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돼 뒤늦은 보완대책을 시행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의정부 법조타운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의정부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고 있다. LH는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맡고 있다. 이에 광역교통개선대책으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학생주도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 의정부 온(ON)코딩 드림메이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온(ON)코딩 드림메이커 박람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청이 협력하여 의정부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코딩기반 메이커 프로젝트 산출물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여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프로젝트 산출물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박람회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의정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다산신도시 내‘가칭 지금고등학교(이하 지금고)’의 학교 신설 통과로 다산신도시 3만 2천여 세대의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하여 계획된 학교 신설에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지금고’는 다산신도시의 지금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학교신설을 위하여 준비했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개교시기 조정 및 설립수요 부족 의견으로 통과되지 못하다가 금년도 교육부 투자심사 완화 대상으로(시설비 300억 이하)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로 최종 승인 확정 됐다 ‘지금고’는 다산동 6210번지 일원에 일반 30학급, 특수 2학급, 총 32학급 규모로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7년 3월 ‘지금고’를 개교할 수 있도록 효율화 설계비를 확보하여 필요한 절차를 이행중에 있으며, 적기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지금고’의 적기 개교로 다산지역 고등학생들의 근거리 통학 및 과대ㆍ과밀학급 해소 등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
경기뉴스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2023 늘봄학교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교장, 교감, 지자체·지역 관계자 등 현장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2024년 늘봄학교 운영에 앞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 목적으로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8개교에서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이다. 워크숍은 ▲교육장 인사 말씀 및 담당자 소개▲늘봄학교 운영 현황▲늘봄학교 정책 설명 ▲시범운영교 우수사례 나눔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자체 제작한 늘봄학교 캐릭터를 활용하여 늘봄학교 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 및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관내 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 고 흡연예방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흡연예방사업 사례나눔을 실시했다. 약 80여 명의 흡연예방 담당교사가 참여한 이번 연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립암센터 금연지원센터 박희영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박희영 팀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 사용에 대한 사례를 통해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연수와 사례나눔뿐만 아니라 남양주보건소와 협력하여 금연클리닉과 다양한 금연교육자료를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의 다양한 흡연예방, 금연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흡연예방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본격적인 한파를 맞아 도로 제설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시군에 당부했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건설국장 주재로 도-시군 도로부서 관계자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눈․살얼음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교량 긴급 안전점검 후속조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도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들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도 등 도와 시군 관리 도로 1만 7천994km(3만 6천89개 노선)에 대한 제설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종합 상황관리, 시군 간 제설제 및 제설장비 공유 지원 등을, 시군은 제설 대책수립․시행, 결빙 취약구간 중점관리 등을 각각 맡는다. 제설 대책에 따라 경기도는 기상특보 발효 및 강설 시 제설 대책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비상발령 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별도로 도-시군 도로부서 핫라인(SNS)을 가동해 제설작업, 교통통제, 긴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경기뉴스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태봉마을주공3단지아파트는 지난 24일 포천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입주민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제공 ▲우울증 치료 지원 ▲자살고위험군 연계체계 구축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사회적, 경제적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확대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봉마을주공3단지아파트 이휘연 관리소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식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영중면 소재 방일해장국 포천점이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일해장국 포천점에서 기부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만국 방일해장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준비하게 됐다”며, “준비한 쌀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펼쳐주신 방일해장국 포천점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일해장국 포천점은 매년 후원물품, 후원금 등을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서울광염교회와 함께 연말연시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면은 올해 초 어려운 이웃의 복지 수요 조사를 거쳐 일동복지 플랫폼 ‘희망드림’으로 연계된 대상 가구 50가구에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선물꾸러미에는 단팥 호빵, 사골곰탕 등 7만 원 상당 15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면은 서울광염교회 담당자와 함께 선물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동절기 유의해야 할 건강관리 방법 및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선물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워 외출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광염교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필품꾸러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서울광
경기뉴스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내용이 담긴 홍보물(리플릿)을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발행하고, 디지털성범죄 최신 경향을 담은 ‘2023 디지털성범죄 피해 대응 안내서’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빈도와 지원의 사각지대를 고려해 6개 언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태국어·캄보디아어)로 된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도내 다문화가족·이주민 관련 기관의 종사자, 이주배경 청소년, 이주민 등 기관 이용자에게 배포해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3 디지털성범죄 피해 대응 안내서’에는 디지털성범죄의 개념 및 피해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 최신 사례, 피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피해 발생시 교내 처리 절차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6개 언어 홍보물과 디지털성범죄 피해 대응 안내서 발간 등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며 “예방 교육, 맞춤형 지원, 사후관리 서비스 등 피해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