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오후 남양주시에서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주재했다.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왕숙, 왕숙2) 추진방향 및 특화전략’과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10개 시군과 공유했다. 경기도는 민간 사업장의 산재 예방을 위해 각 시군에 산업재해예방 전담 인력 배치를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시 경기도의 추천 가점 부여 제도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기업체의 숙련 노동자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 20일까지 외국인 노동자가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련 기능인력 비자(E-7-4)로 전환 시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경기도가 추천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회의에서는 또, 남양주시 마석우천(지방하천) 정비사업 조속 추진, 국가하천(한강, 북한강) 유지관리를 위한 필요 인력 및 예산 지원 요청 등 각 시군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뉴스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민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 2회를 맞은 민원의 날은 날로 높아지는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라는 의미로 민원처리법 제7조의2에 따라 11월 24일로 정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유공 표창, 2023년 민원의 날 유공 표창, 2023년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2023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24개 시군 3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민원서비스 개선 사례 66건 중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6개의 우수사례를 엄선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남양주시의 비(非)법정도로 전담 ‘바로처리팀’ 신설 사례가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그간 전담 부서가 없어 민원 처리가 지연되고 민원 핑퐁이 발생하던 비법정도로 유지 보수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전담팀을 경기도 최초로 신설해 관내 4,300km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3일 흥선동 자생단체 및 주민 80여 명과 함께 겨울철 안전대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골목길과 이면도로, 하천변 등 흥선동 청소 취약지역을 10개소로 나눠 각종 폐기물, 적치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골목길에 남아있는 낙엽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미관을 개선하고 겨울철 배수로 막힘 및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았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귀한 시간 내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흥선동을 만들도록 공백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23일 이디야 의정부중앙점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디야 의정부중앙점은 2000년 개점 이래 행복로 거리 활성화를 위해 상가들과 협력하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동참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송충섭 대표는 “겨울에는 가난과 질병에 취약한 사람들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라 이맘때면 꼭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움츠러들거나 낙담하지 않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온기를 퍼뜨려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성금과 함께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간 인적 교류 확대와 내년도 사업 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 –직업상담사의 날’을 열었다. ‘직업상담사의 날’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시·군 일자리센터별 접근 편리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지난 21일 소노캄 고양과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2번에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경기도, 시, 군 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 및 관계자가 참여해 ▲우수 직업상담사 도지사 표창 30명 수여 ▲직업 상담사례 공모전 수상자 10명 시상 ▲우수 직업상담사례 공유 ▲직업상담 이야기가 담긴 특별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의 일정에 함께했다. 상담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뽑힌 남양주 홍서연 직업상담사의 ‘한 지붕 세 남자의 새 출발 도전기’는 직업상담사로서 직업적 사명감과 전문성을 발휘한 이야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상담사들의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공연은 현직 직업상담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덕룡 경기도일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23일 의정부 서울척병원이 수동휠체어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은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휠체어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관내 주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최대 1달(부득이한 경우 연장 가능)까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의정부 서울척병원의 이번 기탁으로 의정부1동은 기존 7대에 2대를 추가 확보해, 총 9대의 휠체어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지권 대표원장은 “휠체어가 필요한 지역주민이 앞으로도 주민센터에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바라며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의정부 서울척병원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소외계층 없는 의정부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3일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정부學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學은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의정부학 큐레이터가 직접 찾아가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의정부의 지명 유래, 문화, 역사 등 숨어있는 마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공유한다. 이날 강의는 평생학습원 의정부학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4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의정부의 문화 유적지 등을 알아봤다. 또 LED 무드등 만들기를 함께 하며 정주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녹양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녹양동 지역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의정부 마을발간지 사업’을 통해 「천년의 역사를 품은 의정부 녹양동」이라는 책자를 발간하는 등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적인 가치를 재발견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현호준 회장은 “우리 의정부의 역사를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역사회 관심도 제고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3일 송산2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0만 원을 후원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플리마켓 모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리라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김상희 원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원아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일 동장은 “리라어린이집의 계속된 기부와 적극적인 나눔 참여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2월 2~3일 신숙주 선생묘 및 부용산 일대에서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 ‘의정부 한글따라 누비는 부용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신숙주 선생묘를 통해 의정부의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한글 문화거점으로서의 의정부를 재발견하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과 체험으로 구성했다. 한글을 처음 배우고 익혀나가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유‧초등생이 가족 단위로 참여 시 더욱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양일간 2회씩으로,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20분, 2회차는 오후 2시~4시 20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 4개 회차로 ▲MBC 공채 개그맨 출신 한글 학자로 알려진 방송인 정재환의 특별강연 ‘한글반포와 한글의 우수성’ ▲역사 해설 탐방 ‘신숙주와 한글’ ▲한글 어록 족보 만들기 ▲한글 공신 퀴즈대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1월 23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계약심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지방재정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다.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공사, 용역, 물품 등)의 시장가격과 거래실례가격 조사를 통한 원가산정,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한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문화재단 등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책임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사업비 산출 오류로 인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계약금액 조정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계약심사 제도와 설계변경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통해 사업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2023년 계약심사 사례집의 제작․배부 등으로 계약심사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