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1월 23일 의정부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에서 관내 84개소의 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직업안정법에서 정하는 직업소개업 종사자 대상 법정 교육으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협업해 진행했다. 직업소개제도, 직업상담실무 및 직업윤리의식,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 노무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표자는 “이번에 새로 직업소개소를 개업하며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직업소개 실무에 전문성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이고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통해 구직자들이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훈련을 시작으로 하반기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안정적인 직업소개소 환경 조성 및 건전한 노동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경전철의 동절기 안전운행을 위해 ‘의정부경전철 동절기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7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초기 동절기에 폭설 및 한파로 운행을 멈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이번 계획은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 시는 경전철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운행 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 동절기 도래 전 조치를 마치고 취약 시설은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재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훈련 및 근무 등 비상대응관리체계를 구축‧시행한다. 기상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에 힘써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은 “동절기 경전철 운영과 관련해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정상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전적 훈련을 실시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3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으로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노인종합복지관 4개소와 경로당 254개소를 운영하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비해 경로당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등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세심한 노인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살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광역철도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23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소관하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GTX-C, 7‧8호선 등 철도 현안사항 해결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김동근 시장이 지난 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 추진 지원을 요청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GTX-C 노선 의정부역에 대한 시설 개선과 출입구 신설 및 지하화 대비 방안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철도 중‧장기계획 반영 ▲7호선 연장구간 복선화 추진 등을 요청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의 의정부역은 기존 1호선 철도시설을 공용으로 사용함에 따라 시설 개선 계획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이에 향후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야기할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의정부역은 3층으로 이뤄진 역사 구조상 GTX-C노선 개통 후 내‧외부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와 같은 대용량 승강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다. 이와 함께 장래 이용객
경기뉴스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수업사례나눔을 실시했다. 『과거와 미래를 보고, 수업을 열다』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개하고, 수업과 관련된 18개의 지역교과연구회 운영결과물을 전시했다. 또한‘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한의사의 특별 강의와 관내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도 함께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선생님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업사례나눔은 ▲(주제1)‘과거를 돌아보다’-정약용교육과정 및 수업운영(다산한강초) ▲(주제2)‘미래를 바라보다’- 미래형교과서 선도학교 수업운영(한별초) ▲(주제3)‘수업을 열다’-학교급 전환시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및 수업운영(화봉초)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하신 선생님들은 다른 학교의 수업사례를 통해서 우리 학교 상황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수업 방법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많은 학교들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을
경기뉴스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미래를 열어가는 더자람 프로젝트 행복교육’을 주제로 더(THE)자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담당자 등 65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학습 결손 뿐 아니라 몸과 마음 결손 해소를 통해 미래 세대인 학생 개개인의 행복한 성장을 보장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2023 구리남양주 더자람 프로젝트 지원방안 성찰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사례 발표(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T‧H‧E영역) ▲ 질의‧응답 ▲2024 지속가능한 더자람 프로젝트 지원방안 협의 순으로 이어졌다. 구리남양주 관내 초등학교 84교는 학생 실태 분석을 토대로 학교에 최적화된 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및 기초학력, 체육교육, 생활인성교육, 지역교육협력 부서 간 협력체제를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강사로 나선 6명의 업무담당자는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상황에 맞춰 운영한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더(THE)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
경기뉴스원 |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경북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는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경찰서 직원 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배부한 홍보물에는 학교폭력 예방 10가지 수칙,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처방전 등이 간단히 소개돼 있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현영식 위원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포천경찰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선단사랑봉사회가 지난 23일 난방비를 위한 등유상품권 180만 원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은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등 난방비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복지 사각지대 6가구를 선정해 기탁받은 등유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삼옥 회장은 “이번 사랑의 난방비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에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등유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사랑봉사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 대상으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화산교회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산교회는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전기판넬 및 싱크대 설치 등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봉사에 나선 김대영 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께서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도와드리게 됐다”며,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의를 베푸신 깊은 뜻을 이어받아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산교회에는 올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100만 원을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가 내년 2024년 10월 26일까지 보장되는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했다. 이번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포함한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은 외국인을 포함한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절차와 조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포천시 관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의 사고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 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이동장치(PM)도 포함된다.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1천5백만 원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 기간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 등을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급한다. 또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로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 건 당 최대 2천만 원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사고로 변호사 선임이 필요할 경우 선임비용 최대 2백만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