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도 사업지구로 지정된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 김동현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장암1지구’ 724필지(240,23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장암1지구는 무분별한 건축행위와 구거 위에 건물이 지어져 지적공부(지적도)와 현실 경계가 맞지 않는 지적 불부합이 발생해 이웃간 경계분쟁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지역이다. 시는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18일까지 26만 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조사된 개별 필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24년 1월 25일 공시하는 포천시 3,543필지 표준지 토지특성과 비교,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된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포천시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NH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토대로 사전에 분석한 대상 가맹점 현장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 제공 내역이 없거나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에 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경우, 포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포천사랑상품권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처분과 위반 행위의 심각성의 정도에 따라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경기 불황 속에서 올바른 포천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역사랑상품권 화폐가 될 수 있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 도서관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도서관 서비스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포천시 도서관만의 특화된 중장기 실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해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손세화 포천시 의원,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진행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문헌정보학과장 장인호 교수는 연구 용역을 통해 도서관 정책 동향 분석, 대내외 현황 분석, 시민 인터뷰, 설문조사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3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9대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3대 추진 전략은 ▲지역사회와 소통·성장하는 도서관 ▲인문학적 복합독서문화를 제공하는 도서관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도서관 등이다. 9대 세부과제는 ▲이용자별 맟춤서비스 제공 ▲도서관협의체 구축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특화프로그램 및 공간 조성▲복합문화공간 확대 ▲지역공동체 기억 보존공유 ▲도서관 핵심인프라 구축 ▲스마트도서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사업은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의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인증 기업에게는 현판 수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지원, 포천시 홈페이지 여성친화기업 홍보, 환경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여성근로자 30%이상인 기업이다. 공고문의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2일 군내면 소재 ㈜지엔에스테크를 방문해 기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사항 청취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안광호 군내면장, ㈜지엔에스테크 장근환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엔에스테크는 지난 1996년 3월 금산엔지니어링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SK, KT, LG U+ 등에 전기·전자 통신기기 케이스 등 여러 제품들을 납품하고 있다. B2B(기업과 기업) 거래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이후 조달청 등록을 통해 디자인형 울타리, 금속제 울타리, 차선 분리대, 수목보호판 등을 납품해 B2G(기업과 정부) 분야도 공략 중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지엔에스테크 등 관내 우수 조달 등록 제품을 사용하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장암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선물로 전달했다. 강정남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이뤄진 성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우리의 사랑과 감사를 릴레이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성금이 많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암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을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100일간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동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저소득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겨울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하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30채를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대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극세사 이불이 저소득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산3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수급 가구 중 수리 비용에 부담을 크게 느끼는 1인 가구를 위해 ‘행복드림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집수리 지원은 취약계층 또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단체의 후원과 봉사로 역할을 분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옷을 정리할 수 있는 옷 보관함 제공, 설거지 정리함 및 커튼 설치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확보해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정돈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남상열 위원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소외된 이웃 살피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1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영재 복지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종사자, 단체를 대표하는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사단법인 십대지기 박현동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처우개선사업 현황 보고와 2024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재 복지국장은 “처우개선위원회가 현장의 고충과 어려움을 여과 없이 듣고, 사회복지사의 고민을 어루만질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민간위원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7월 구성된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의정부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시책을 논의하는 자문위원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