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의 행정사무감사가 22일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8일간 진행된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으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12개 교육지원청과 안전교육관 등 4개 직속기관, 중앙교육도서관 등 5개 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청 본청 등이 대상이었으며, 화성시·안산시·부천시·성남시·파주군·양평군·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등 피감기관에서 차질 없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12개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2개 반으로 편성·운영하고, 4.16민주시민교육원, 성남혜은학교, 평창초등학교 급식실 등 교육기관의 현장방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루어진 교육현안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 특성화고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청별 맞춤형 대책 △ 교육지원청의 소극행정 △ 근무지에 따라 차별받는 교직원 복지업무체계 개선 △ 과대학교 영양교사 추가배치 및 영양교육 장학사 충원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관리방안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적극 활용 △ 학교 근로자 휴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6)은 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도교육청 총괄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방화문 ▲승강기 ▲순환형 통학버스 ▲통학로 확보 ▲학교평가 지표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회철 의원은 김송미 제2부교육감에 대한 질의에서 “방화문은 무턱으로 설치하고 있는지와 장애인의 경우 유턱은 엄청난 절벽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질의했다. 이에 제2부교육감은 “방화문은 무턱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의원은 “승강기 미설치 학교수, 완료 예정기간, 해결방법, 교육청의 불용 예산규모가 얼마인지” 묻고 “장애인 학생들에게는 학교 공간에서 조차도 이동권이 제한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승강기 미설치 학교는 202곳이고 향후 5년 사이에 해소할 것” 이며 “교육청 불용예산은 5천억 정도” 라고 답했다. 덧붙여 김의원은 “1년안에 책임있는 계획을 기다리겠다” 고 주문했다. 또한 김의원은 “순환형 통학버스 사업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관련 조례도 올해 안에 통과되고 한정면허 등과 관련 여러 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22일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에서 한우 농가 안정화와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의 한우 유전자 검사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오수 의원은 매년 명절 전후로 나오는 ‘가짜 한우’ 기사를 언급하며, “육우나 젖소가 나쁜 것이 아니라, 한우라고 속여서 비싸게 파는 것이 문제”라며, “이 같은 비양심 업체들로 인해 한우 농가 피해 및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동물위생시험소의 한우 유전자 검사와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전체 시중에 유통되는 양이나 판매처를 따지면 검사 대상이 적은 편”이라며, “정육점뿐만 아니라 축산물 할인매장이나 정육식당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검사 수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주로 명절을 앞두고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평상시 불시 점검 등을 통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최근 럼피스킨병 때문에 우리 한우 농가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 안정화와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21일 경기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시군자체사업 중 도비 매칭사업의 발굴과 종자관리소의 민간벼품종 정선 중단 재고 및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기술혁신에 부서간 협력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현재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는데, 시군별 농어민을 위한 시군자체사업이 있는데, 이 중 도비를 매칭할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군별 ceiling의 한도로 인해 농어민 지원사업이 제약받는 문제를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종자관리소의 여주시 진상벼 정선중단과 관련하여 “현재 벼 종자 정선의 중요한 시기에 종자관리소가 일방적으로 진상벼의 정선을 중단한 것은 여주시 농민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것”이라면서 “종자업체와 계약서를 작성하여 적정 비용을 청구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밟아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평소 친환경 축산업을 위해 노력해 온 서 의원은, 가축분뇨 처리는 축산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해 경기도의 관련부서가 협력하여 기술혁신에 매진해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2일 진행된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10명 중 7명이 1년 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근속을 포기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자형 의원은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자 345명의 근무기간을 분석한 결과 73.5%가 1년 이하 근무자였고, 심지어 이 중 29.5%는 근무기간이 6개월 미만이었다”며, “학폭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업무의 연속성 문제와 더불어 도교육청의 행정력 낭비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 발생이 늘면서 담당자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처리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해 학폭 업무를 1년 이상 지속하는 것을 어려워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학폭 담당자 치유 프로그램 도입 등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또 “학교폭력은 준사법적 성격을 띠는 만큼 장학사에게는 전문성이 요구되지만 실제 학폭 담당 장학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전문성 강화와 업무 가중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4일에 열린 철도항만물류국 및 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식사선 트램사업과 고양 은평선 철도사업 등 10가지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오준환 의원은 서해선 대곡~일산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 문제를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일산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출발하는 서해선 열차의 평일 출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1시간으로 오전 7시 16분 열차를 놓치면 8시 6분이 돼서야 열차를 탈 수 있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곡~일산 구간은 경의중앙선(문산~지평)과 경의선(문산~서울)이 혼용되는 구간이라 시격 조정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1시간에 1대가 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서해선 일산 연장 구간에 철도 추가 설치 등 대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집행부는 경의중앙선 및 용산역(KTX, 간선열차 등) 열차 간섭으로 추가 열차 투입은 어려우며, 시격조정시 타 노선(김포공항역, 7호선, 경인선, 수인선) 역민원 발생이 우려되므로 대곡역 평면 환승(8m, 5분 내 서해선 이용 가능)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둘째,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2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설관리직 결원으로 인한 일선 학교 업무 과중에 무관심한 경기도교육청의 행정을 지적했다. 이날 장한별 의원은 안산 교육지원청 등 그간 행정사무감사 방문한 지원청의 공통된 애로사항으로 “많은 학교에서 시설관리직의 미배치로 인해 관리자들이 업무상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10여 년이 넘도록 시설관리직을 채용하지 않는 경기도교육청의 안일한 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장 의원은 “최근 10여년 간 줄어들기만 한 시설관리직렬 정원 중 겨우 남은 정원이 2,076명인데, 이마저도 결원이 전체 25%나 되는 545명이다”라고 설명하며 이 부분에 대한 도교육청의 입장을 물었고,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관리 인력이 늘 부족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실정이고, 부족한 현원으로 인해 업무가 과중 된 시설관리센터 직원마저도 근무가 힘들어 그만두고 나가는 실정이다”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 인사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했다. 계속해서 장 의원은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민주 군포2)은 2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중점관리저수지인 기흥, 왕송, 물왕, 반월, 남양저수지의 수질악화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철저한 수질관리를 당부했다. 성 의원은 “경기도가 중점 관리하는 저수지의 평균 수질 등급이 최소한 3등급 이상은 되어야 시민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공간을 누릴수 있다”며 “현재 중점관리저수지 대부분이 녹조와 수질악화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좌시하고 형식적인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생활하수의 유입차단과 축산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는 중점관리저수지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생활하수의 유입차단과 오수관로 설치공사는 인프라 조성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해당부서와 협의하겠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반월저수지의 경우 상류지역의 취락지구와 수리산 도립공원시설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와 비점오염원의 반월천 유입이 상당하여 차집관로를 통해 반월저수지옆 하수처리장으로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22일 진행된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상생협력 민ㆍ관ㆍ정 정책협의체’가 본연의 기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용인ㆍ평택ㆍ안성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사업 및 규제합리화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민ㆍ관ㆍ정 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난 19년 9월부터 4년간 운영중에 있으나 정책협의체 개최 횟수는 3회에 불과하다. 박명수 의원은 “정책협의체의 지역의원으로 위촉됐으나 위촉 후 단 한차례도 개최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협의체의 형식적인 운영을 지적했다. 또한 “정책협의체를 통해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과 현안을 심의한다고는 했지만 해당 지역들은 수십년간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어 “안성시는 평택상수원보호구역 문제 외에도 경기도가 주관하여 체결한 SK하이닉스 상생협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문제, SK하이닉스 산단폐수로 인한 안성 고삼호수의 수질악화 문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와 전력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지난 21일 경제노동위위원회 종합사무감사에서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의 방만한 업무 처리를 지적하고 향후 업무처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이성호 의원은 먼저 사회적경제국에 ‘사회적기업 물품 우선 구매 제도’와 관련하여 기업 선정 시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기준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 중 하나인 ‘청년기본소득’에 대하여 “매년 1천억 원의 예산이 편성 및 집행되면서도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만 24세’의 청년만 수혜의 대상이 된다”라며 “저소득 청년이나 취업이 어려운 청년 등 좀 더 다양한 청년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선별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일자리재단은 이전 부지 매매 과정에서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라고 말하며 “토양 오염 사실을 인지하고도 토지 매매계약 체결, 계약 내용도 일자리재단에 불리하게 체결한 실체적 하자가 발견됐다”라고 지적하며 향후 업무처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