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이 22일 진행된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팔당호 수질오염 문제 방지를 위해 관심을 갖고 대응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영두 의원은 “팔당상수원을 관통하는 유류, 유독물 등 수송자동차 통행제한 여부를 살펴보니 통행제한도로 지정은 환경부장관이, 통행제한 자동차 단속은 경찰청장이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두 가지안 모두 인접거리에서 팔당상수원을 통과하는데 단속 권한이 분산되어 있어 단속이 가능할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 의원은 “팔당호 하류부 공사시 수질보전 대책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하며, “경기도지사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대한 기사만 생산하고 매우 심각한 문제인 상수원 수질오염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도로 설치시 기본이 되는 비점오염원 관리에 대해서도 “팔당호 주변 고속도로 제설작업에는 일반 염화칼슘에 비해 1.5배 비싸더라도 친환경 염화칼슘 사용이 필수이므로 환경적 측면에서 충분히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기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무단점유 건수는 22년 2,502필지에서 23년 3,828필지로 1,326필지가 증가하는 등 21년 대비 5배이상 증가한 것은 자산관리과의 부실한 행정이라 질타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라고 당부했다. 자치행정국장은 “시군 위임사항으로 인원의 부족으로 관리가 소홀했던점은 인정하며, 무단점유한 자산 관리를 위해서 시군 평가 항목에 반영하거나 현장조사와 실태를 파악하여 점유자에게 안내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무단점유 관리 소홀로 자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안내표지판 등 적극적 홍보와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민원공무원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현 조례는 사후대책에 불과하여 근본적으로 예방할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주문했고, 실질적인 대안으로 보호 장비 시설과 휴대가 가능한 장비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ㆍ기획조정실ㆍ교육행정국ㆍ(재)경기도교육연구원ㆍ교육정보기록원ㆍ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육연구원 종합감사 결과에 따른 각종 내부규정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지난 4월 진행된 연구원 종합감사 결과, 내부규정에 따른 각종 문제점이 지적됐다며 일부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반영되지 않은 내부규정이 존재한다는 감사 결과 지적사항을 질책했다.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부규정에 따르면, 규정의 재개정 폐지 심의 위원회의 구성원이 내부 직원으로만 구성됐다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냐며 2013년 이후 10년이나 지났어도 개정 한번 된 적 없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 또, 교육연구원은 교육청의 필요에 의해 연구원들을 움직여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연구과제 수혜 절차, 유연근무제 사용, 업무추진비, 단체협약 경조비, 시간외수당과 관련하여 종합감사 시 같은 내용들이 반복적으로 계속 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21일 진행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면역체계, 호흡기계 등이 모두 미성숙하여 미세먼지에 민감한 영유아 및 어린이가 타는 통학차량의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신속히 측정하여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유영두 의원은 “아이들 통학차량에 대한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곳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하교시 통학차량을 타야하는데 차내 공기청정기도 없고 그 누구도 점검해보려 하지 않았다.”고 질책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아이들 통학차량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점검해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아이들 통학차량 실내 미세먼지 측정과 관리를 강조했다. 현재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을 알맞게 유지하고 관리하도록 정했으나 아이들 통학차량은 적용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의무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유영두 의원은 대기배출사업장 모니터링 현황 질의에 대해 단속보다는 지도와 컨설팅을 포함하는 대기검
경기뉴스원 |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 연구 기능 강화”와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 카페, 보조기기 센터 등 정상화”를 촉구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이 17개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라등급에 이어 올해에도 다등급을 기록했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복지재단이 내실 있는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의회의 조례제정 활동을 충분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연구 기능 이외에 각종 사업이 과도하게 늘고, 박사급 이상 전문성을 갖춘 연구 인력보다 사업 인력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 이외의 다양한 사업을 최소화하고 경기복지재단의 연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부누림센터 건축 과정에서 인허가 업무를 잘못 처리하여 북부누림센터를 올해 7월에 개관하고서도 카페와 보조기기센터 등을 운영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관 지하에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지방자치단체 치안 대응을 위해 자치경찰제도가 출범되어 시행 3주년을 맞고 있으나, 여전히 “무늬만 자치경찰” 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어 제도적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박세원 의원은 “지구대·파출소가 자치경찰 지휘를 받지 못하고, 정원외 파견인력도 6개월 단기 배치되어 업무 연속성이 결여되는 등 인사권이나 정부로부터 지급받는 사무예산 등도 개선 없이는 자치경찰제가 유명무실해진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진정한 의미의 자치경찰제를 확립하고 1,400만 경기도 주민의 획일화된 치안행정에서 벗어나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행정 수행을 위해, 문제점을 분석해 제도를 정비·보완하고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정례회기간중 “자치경찰제 운영 제도개선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받을 것“으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열린 홍보기획관ㆍ기획조정실ㆍ교육행정국ㆍ(재)경기도교육연구원ㆍ교육정보기록원ㆍ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기획관이 대변인실 운영 때와 비교해 위상은 상당히 높아졌지만, 업무 차원에서는 전혀 다를 바 없고 불통까지 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개방형 직급으로 임용했을 때는 업무의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 등 필요성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나아진 점이나 달라진 점 없이 위상만 올라간 격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홍보기획관은 올해 3월 임용 이후 경기교육을 위해 의회와 소통을 단 한차례도 하지 않았고, 지역 및 지방 언론과 홍보를 위해 추진한 내용도 겉으로 드러난 것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의원들이 많은 준비를 통해 상당한 예산도 수반되어 경기교육 발전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많다며, 2023년 올해만 교육 관련 토론회가 19차례나 열렸고 도정질문도 매회 정례회 및 임시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옴에도 홍보기획관이 전혀 관심 없고 귀를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 2)은 11월 22일 관곡초등학교(경기도 용인시 소재) 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선문대학교 안병훈 교수,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원도심 소규모학교 실태 및 현황, 소규모학교 지원을 위한 방향 및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자로 나선 조성환 의원은 원도심 소규모학교 현황에 대해 “학령인구가 매년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신도시에서는 오히려 학령인구가 증가 추세로 과밀 과대 학급이 문제”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구도심에 있는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은 오히려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신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도시내 학교들은 과밀 과대현상이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조성환 의원은 “지역적 특성 및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신도시 인근 소규모학교의 학군 조정을 통해 신도시 학생들을 소규모학교에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1일 경기도 교육청 감사관,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행정 사무감사에서 ▲교육과정평가원의 학력평가실시 시기 조절 필요 ▲융합과 교육의 필요성 ▲비평준화 지역 현황 및 입학추첨관리교 업무의 교육지원청 이관 ▲창업 교육의 성과 ▲반도체 관련 특성화고 ▲경기도 교육청 감사관의 청렴도·노력도 ▲검정고시 시험장을 4권역으로 확대 ▲학생 차량 지원 정책 등 질문이 이어졌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력평가의 일정에 관해 2학기 학력평가가 원래는 11월이었는데 12월로 옮겨져 학교에서 실시하는 2차 지필평가와 기간이 맞물려 학교 현장에서 겪는 학생들의 혼란에 대해 일부 학생들이 학력평가를 포기하는 등 본인 실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있어 그에 대한 대책을 질문했다. 이에 대해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교육과정평가원과 조율해 내년에는 12월이 아닌 10월 중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또 김 의원은 융합교육의 의미에 대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좋은 창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많은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라는 주문과
경기뉴스원 |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보건건강국을 대상으로 벌인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무자격 의료행위 및 약제처방 위반 실태”와 “코로나19 방역 소독제 유해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법 모색을 주문했다. 이인애 의원은 보건건강국 행정사무 감사 전에 요구한 '경기도 31개 시‧군 무자격 의료행위 및 약제처방 등 위반사항 점검 내역과 조치실적 등 의료기관 지도점검 3년치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292건, 2022년 363건, 2023년 310건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원시 등 일부 병원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아동복지범죄 및 장애인복지범죄 경력 미조회, 무자격자의료행위’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가 다수 적발되고 있다”며, 이러한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 강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서 이인애 의원은 “일부 병원에서 발달지연센터 개소를 전문적으로 하는 일명 ‘브로커’가 개입해서 센터의 문을 열고, 의사가 아닌 비의료인이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이는 무자격 의료기관의 치료비 청구 및 지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