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소관 병설유치원의 정원충족률이 53.8%로 조사되어 정원 미달이 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6)은 22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이 문제를 지적하며 소관부서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 한원찬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병설유치원의 정원은 38,469명인데 현재 학생 수는 20,683명으로 정원충족률이 53.8%로 매우 낮다”고 지적하며, “공립 단설유치원은 81.5%, 사립유치원은 85.5%의 정원충족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는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한다고 하지만 경기도 내 병설유치원은 53.8% 밖에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장에 있는 교육감의 견해를 물었다. 경기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병설유치원별 조금씩 운영시간이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오전 9시부터 돌봄서비스가 시작되고 있어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들을 맡기기가 쉽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어 한 부위원장은 “교육부에서는 올해 4월에 유아교육 발전 기본 계획에서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1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북부 지역 특화 산업인 섬유·가구산업 예산 증액과 플랫폼노동자 지원 강화를 당부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 북부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고, 대기업이 없으므로 섬유·가구산업이 중요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섬유·가구산업을 포함한 북부지역의 특화산업 육성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대한 지원 폭을 넓히도록 할 것을 질의했다.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전시 지원사업은 통합해서 추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용호 의원은 플랫폼노동자와 관련해서도 특별히 관심을 두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플랫폼노동자의 산재 교육 사업 및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예산이 감축되지 않도록 요구했다. 관련 금철완 노동국장은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지원 조례'를 근거로 플랫폼노동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조례 제2조(정의)에 “플랫폼 노동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2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수첩’ 등의 부실한 내용과 개선 노력 부족 등에 대해서 질타했다. 이은주 의원은 현재 교직원 등이 활용하는 ‘경기교육수첩’ 상의 인사정보, 통계 등이 잘못되거나 부실하게 기재되어 있는 내용이 있다고 지적하며, 그 사례로 경기도교육청 '2부교육감'의 직위 가 “원장”으로 기재되어 있는 등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자료를 제시했다. 아울러 담당자의 담당업무,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 기재되어 있지 않는 등 경기도청과 비교하여 매우 내용이 부실하고 학생수, 교원수 등의 기본적인 통계도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지적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목적 중의 하나는 잘못된 내용을 지적하고 그 잘못된 내용을 개선해 나가는데 있다.”, “1년 전 행정감사에서도 똑같은 내용을 지적했으나 금년에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 “홈페이지도 다국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 등 지원청과 학교의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경기도교육청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21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행정사무 종합감사를 통해 경기도가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해야 함을 당부했다. 이병길 의원은 특히, 내년도 배달특급 사업예산으로 책정된 60억 원 중 마케팅비가 약 16억 원, 인건비 등 운영비가 약 44억 원으로 책정됐음을 확인했다. 이병길 의원이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도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동일한 금액인 60억 원을 추가 출연할 경우, 도 내 소상공인에게 보증할 수 있는 금액은 60억 원의 10배수인 600억 원이며, 이 600억 원의 신용보증 효과를 분석해 보면 생산유발효과 1,125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96억 원, 취업 유발효과 1,030명, 고용 유발효과가 550명으로 나타난다. 이병길 의원은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에게 “예산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길 의원은 평소에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는 것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며, 경기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의원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21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행정사무 종합감사를 통해 산업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계획의 수립과 실행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병길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최근 5년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 결과”를 근거로 산업 보안 인식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자료를 보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정보보안 관리실태점수는 2020년 18.8점, 2021년 26점, 2022년 31.4점, 2023년에는 15.5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경기도 공공기관 조사 대상 23곳 중 22번째에 해당한다. 이병길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6개 동 30여 개 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연구원 등 1,000여 명이 상주하여 첨단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곳으로 정보보안 인식이 낮은 건 문제라고 질타했다. 차석원 원장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사이버 위기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병길 의원은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에게 산업 보안의 중요성을 질의했다. 김현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민주, 화성5)은 22일 진행된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들이 먹는 물을 안전하게 공급받고 생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에 소재한 먹는샘물 제조업체들의 위반 적발건수가 총51건 중 26건으로 절반이 넘는 51%에 달하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물영업자 위반현황’을 공개하나 그 기간이 너무 짧고 도민들이 직접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먹는물관리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먹는물영업자 위반현황’을 공표해야하나 정해진 공표기간 이후 홈페이지에서 삭제되기 때문에 기간내 정보를 찾아보지 못한 도민들은 대장균 등이 검출된 상품임을 모른채 생수를 구매할 수 밖에 없다. 이에, 김 의원은 “도민들의 알권리에 문제가 있다면 법령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것이 당연하며, 여러 공직자들께서 제도가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어 달라.”고 주문하며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먹는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21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에게 “출자·출연 기관과 위탁 사업의 관리 감독을 엄격하게 할수록 도민의 혈세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쓰인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공무원의 본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병길 의원은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에게 ▲경기도주식회사와 엔에이치페이코 간의 무상주식 양도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확인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제도를 법률에 명시된 대로 기한 내 처리하고 후속 조치에 대한 결과 ▲배달특급 운영 관련 데이터 관리 실태 등의 확인 ▲경기도주식회사의 자기주식 취득 과정에서 이사회의 의결을 포함한 법에 위배 사항이 없는지 여부를 확인 후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이병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종료가 집행부 감독의 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의 고유 의무이자 권한인 집행부 지도·감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발언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종합감사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과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감사를 통해 드러난 행정 부작위 및 제도개선 문제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신 의원은 박승삼 경제 실장에게 소공인 전담팀 신설에 대한 추진 현황을 확인했으며,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신 의원은 시의원 시절부터 “소상공인 법”에 묶여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공인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2022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후에도 경기도 집행부를 향해 소상인과 소공인에 대한 개념 정립에서부터 소공인 특화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해서 전담 부서 신설을 요구해 왔다. 또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기반한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정비하기 위해 3차에 걸친 토론회 및 정담회를 통해 소공인들과 소통했으며 이를 통해 소공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끌어냈으며 소공인 지원 관련 사업을 점검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공인 지원 사업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민주, 화성5)은 21일 진행된 경기국제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적은 인원으로 격무를 추진하고 있는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경기국제공항 추진 업무의 연속성을 위한 데이터 확보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형 의원은 “추진단 인원이 적어 단장님께서 단독으로 출장가신 경우가 많은 것으로 이해된다.”고 상황을 설명한 뒤 “행정절차상 단장님의 출장 결과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칙' 등에 따라 구두로 갈음할 수 있으나, 출장 목적은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함으로 경기국제공항 업무의 연속성, 인력 재배치에 따른 업무의 이해 등 관련 자료와 더불어 자문‧협의내용 등은 근거자료로 남겨 데이터로 활용하고 면밀히 기록‧보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연구용역 심의와 관련하여 '경기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는 정책연구용역 선정과정의 공정성ㆍ투명성 확보 원칙에 따라 정책연구용역을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불필요한 오해나 의혹을 사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태형 의원은 오전에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국에서 지난 3월에 재향군인회 회장이 도지사 면담 추진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아직까지 지지부진한 점을 언급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재향군인회장과 도지사의 면담을 추진해 줄 것을 자치행정국에 주문했다. 재향군인회는 군인정신의 함양과 군사능력을 증진하여 조국의 독립과 자유의 수호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1952년에 창설, 1963년 7월 19일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에 의해 법적 법인이 됐다. 경기도 재향군인회는 지난 2월 28일 강명원 회장이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경기도와 협력 및 경기도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자치행정국을 통해 경기도지사에게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런데 약 8개월이 지나가는 현재, 면담에 대한 추진사항이 전무하여 경기도재향군인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해 건의했다. 윤종영 의원은 “재향군인회는 자치행정국 소관 법정단체 중 유일하게 자치법규 ‘예우 및 지원’에 근거하여 운영하는 단체이다.”고 말하며, 타 법정단체나 자치법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