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곤지암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곤지암읍 삼합리 일원에서 개나리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70여 명 등이 참여해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삼합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시작해 주요 도로변을 따라 개나리 묘목 6천여 주를 심었다. 이날 작업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속 봄 꽃길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개나리 식재를 통해 삼합리는 봄철 노란 꽃물결이 흐르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름다운 곤지암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심은 개나리가 곤지암의 봄 풍경을 따뜻하고 생기 있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계절별 꽃 식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아름다운 변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중장년 1인 가구 A씨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1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A씨의 어려운 사정은 이웃 주민의 제보를 통해 곤지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알려졌다. 현장 조사 결과, A씨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아니었으며 거주 공간은 낡고 허름한 상태로 벽지가 뜯겨 있고 생활폐기물이 집 안 곳곳에 방치돼 있었다. 또한, 전기세와 수도 요금이 체납된 상태였으며 도시가스 배관과 보일러가 없어 겨울철에도 난방 없이 생활하는 등 기본적인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곤지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A씨를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공과금 지원, 긴급복지 생계비 지급,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했다. 하지만 공적 지원만으로는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섰다. 지난 3월 26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A씨의 집을 방문해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3월 28일 시청 지하 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운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상담 조사관과 협업 기관 상담반이 광주시를 직접 방문해 주민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번 상담을 통해 산업·농림·환경,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각 분야에서 총 50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4건은 현장에서 합의서를 작성해 즉시 해결됐으며 42건은 단순 문의로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거나 소관 부서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처리됐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4건은 별도의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e장터’에 입점했거나 입점 예정인 기업 중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e장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입점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입점 기업도 이벤트 참여를 위해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제품 할인 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광주e장터’ 입점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할인쿠폰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기업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들에게 사업 허가 취소 또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 대상자는 인·허가나 면허의 등록, 신고 등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3건 이상이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사업자이다. 이번 광주시의 관허사업 제한 예고 대상자는 936명이고 총 체납액은 40억9천700만 원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 부동산중개업, 이·미용업 등이다. 시는 4월 중 관허사업 제한에 해당되는 체납자에게 예고문을 발송해 4월 말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취약계층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한다. 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러한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며 “관허사업 제한은 생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강력한 행정제재의 수단이기 때문에 예고기간 내 사업상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클라이밍,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장애인체육회, 밀알복지재단 총 3곳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클라이밍”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정규강좌를 추가 편성하고 정원을 증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 이어 [2025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역 내 초등학생 총 150명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 청소년·청년 농구단 '하남챌린져블'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교실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체육지도자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밀알복지재단 저소득 장애청소년 운동지원사업 “점프”]에 선정되어 총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장애 청소년·청년이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6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민복기회장)는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태길 도의원과 함께‘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1대, 제4대~5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제6대 임원진, 현장의 사회복지전문가등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태길 도의원은 하남시를 대표하는 3선 지역 의원으로, 하남시 복지환경 및 인프라 구축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하남시민들의 복지환경과 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윤 도의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도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더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복기 회장은 제6대 협회장으로서 이번 간담회를 공식적인 첫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협회 활성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이 31일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전하는 청렴 메시지인 ‘청렴 서한문’을 배포하고 청렴 리더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2025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 프로젝트의 핵심은 ‘청렴 Fine Day’로서, 광주하남 교육가족 모두의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만드는 좋은 하루(Fine Day)가 모여 청렴하고 건강(Fine)한 조직문화의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청렴 Fine Day의 세부 과제로서 ▲Wi-fine 청렴 소통창구 마련 ▲청렴 Fine Tree 키우기 ▲이달의 청렴 파인 MOM(Man of the Month) 선정 ▲청렴 메시지 릴레이 ‘Fine Thank you and You’ 등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렴 Fine Day를 기반으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빛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자매도시인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과 함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영양군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하남시는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필요로 하는 용품 지원을 위해, 칫솔 세트와 수건 등을 각 1,000개 이상을 구입해 지원한다. 또한,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에서 재난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만원 이상의 금액과, 미사1동 유관단체가 모금한 5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도 역시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사랑의 밥차 및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미사 파라곤 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에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지원하고자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매도시인 영양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하남시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 어려움을 함께 덜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부모와 보호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폭증하고 있는 교육이다. 특히 올해 3년째를 맞은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는 ‘즉문즉답’ 코너를 마련하여, 사전 질문지와 현장 질의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상설 ▶테마(기본·심화) ▶특강 등 총 3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보호자는 본인의 양육 상황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먼저 ‘패키지Ⅰ’인 상설교육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 이해를 주제로 한 이 교육은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선영 센터장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패키지Ⅱ’인 테마교육은 상반기 중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첫 번째 교육은 4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카네이션 요양원에서 종사자 14명을 대상으로 성인 정신건강 교육인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을 진행한 정혜선 부센터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 종사자들에게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정신질환 예방 및 자기관리 교육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10주간 운영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주 3회, 오전 3시간씩 ▲현실 인식 훈련 ▲회상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했다. 수료자 중 한 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만들기 활동도 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기억쉼터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031-860-3411)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