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카네이션 요양원에서 종사자 14명을 대상으로 성인 정신건강 교육인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을 진행한 정혜선 부센터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 종사자들에게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정신질환 예방 및 자기관리 교육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10주간 운영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주 3회, 오전 3시간씩 ▲현실 인식 훈련 ▲회상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했다. 수료자 중 한 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만들기 활동도 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기억쉼터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031-860-3411)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