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순암홀에서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실무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AI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영진 에듀 마이스터 대표가 진행했으며 주요 생성형 AI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실습에 중점을 둬 참여자들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AI 기술을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즉시 실무에 적용가능한 사례 중심의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행정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느린 학습자 초·중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느린 학습자 학생들의 기초 학습과 놀이 활동을 결합해 문해력·의사소통 능력·자기 표현력을 높이고 자신감 및 사회성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모 교육 과정을 통해 자녀 이해를 돕고 부모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자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인)는 지능지수(IQ) 71~84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느린 학습자 초·중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창의수학 · 보드게임 ▲영어야 놀자 ▲게임하며 배우는 우리 역사 ▲연극놀이 ▲건강한 친환경 홈베이킹 ▲공예 ▲글놀이·글쓰기 여행 ▲미술여행 등이며 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 속에 담긴 우리 아이 이야기 ▲소중한 나와 마주하는 플라워 치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위원회는 지난 15일 미사한강공원4호 다목적 잔디마당에서'하남맘’s 신나는 운동회'행사를 개최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번 운동회는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머니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며, 어린이집과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재원 아동 어머니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태산 넘기, 줄다리기, 맹꽁이 기차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평소 쌓인 피로를 풀고, 아이들 대신 오늘만큼은 어머니들이 주인공이 되어 열정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오늘 같은 자리가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는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최고의 육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성 국공립어린이집 분과 위원장은“어머니들이 함께 웃고 손을 잡아주며, 서로의 수고를 이해하는 건강한 하루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어린이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자활근로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 자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자활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의욕 저하, 대인관계 어려움,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활 장벽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와 목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재 센터장은 “심리적 회복은 자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심리·정서 자활지원 사업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은 16일 곤지암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미술 및 사진 작품전시회 ‘제4회 손끝 이음 展 – 시간이 물드는 자리’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하루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간·단기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28명의 아크릴화·마카펜화 등 미술작품 16점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입선작 및 작품 33점, 대형 작품 4점 등 총 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정장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이 새롭게 조명되고 창의적 표현 활동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한계를 넘어 따뜻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15일 ICT폴리텍대학에서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8월 25일부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 ERP시스템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아파트·빌딩 회계 기초 이론 △관리비 정산 및 결산 실무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등 3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개인별 취업상담 및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현장으로 복귀해 전문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황산사거리 주변 진출입도로 개설 통한 교통정체 해소’ 등 2025년 하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하반기 과제 해결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분과별 회의 및 벤치마킹을 거쳐 전문적이면서도 행정에 적합한 자문안을 도출해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AI 연계 정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경기도의 AI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하남시 기업인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플랫폼 도입을 제안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하남시 도시계획 체계 개선’을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조례의 전면 검토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정한 상업지역 용적률 반영과 지역 맞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쾌적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발생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약 40세대에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130㎡ 이하의 주택이 해당된다. 단, 최근 5년 이내 동일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가구별 최대 180만 원까지이며,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70%의 공사비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및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창의적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심화교육 ‘적극행정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순천만 성공신화’의 주역인 최덕림 前 순천시 안전행정국장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보다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 강사는, 순천만이 한때 도시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주민과 행정이 함께 보존의 길을 택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난 과정을 소개했다. 그 결과 순천만은 연간 3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성장하고, 순천시는 세외수입 연 1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도시로 발전함을 설명하며 이 사례를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갈등관리 ▲협치행정 ▲행복한 공직생활을 제시했다. 그는 행정 현장에서의 갈등을 숨기지 않고 대화로 풀어내는 ‘소통행정’,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시민·민간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협치의 중요성’, 그리고 공직자가 스스로 일의 의미와 보람을 찾을 때 비로소 시민이 행복해지는 ‘행복한 공직생활’의 가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10월부터 체납 안내문 발송 시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함께 동봉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체납 안내문만으로는 납부를 유도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고, 행정의 진정성을 체납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서한문은 시장의 이름으로 전달되는 개인화된 편지 형식으로, 체납자에게 감정적 공감과 심리적 동기를 부여하는 ‘넛지(Nudge)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체납자 스스로 납부를 결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징수 실효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한문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재원임을 강조하며, 성실한 납부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서한문은 “시는 납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분할 납부, 자동이체, 인터넷·모바일 간편 납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일시에 납부가 어려울 시 세원관리과로 연락하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움을 드린다”는 문구를 비롯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