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사도서관과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2025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선정되며 마련됐다. 시는 국비 350만 원을 포함한 총 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이주봉) 산하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5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8명이며, 예술심리치료 및 예술교육 전문가인 김주영 강사가 전 회차를 맡아 참여자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끌어낸다.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부터, 젠탱글 아트, 푸어링 아트, 즉흥극, 자기 글쓰기와 낭독 활동까지, 감정 표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지난 2월부터 약 90일간 진행됐으며 종합 점수에 따라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광주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약 이행률 55.1%로 전국 평균(53.05%)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SA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광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총 89개 공약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시민 의견 반영 강화를 위해 ‘공약 이행점검 주민 배심원제’를 도입·운영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신뢰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SA등급 획득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42만 광주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미사강변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약 4주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시간을 활용한 티볼 리그 경기를 운영했다. 이번 리그는 단순한 체육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교육 활동이었다. 지난 4월 말부터 미사강변초 운동장에는 경기의 열기로 활기가 넘쳤다. 학생들은 각 팀으로 나뉘어 티볼 경기를 치르며, 경기의 승패보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팀워크를 중시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득점이 나올 때마다 친구들을 향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실수가 있을 때도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이들이 경기 당일뿐만 아니라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에도 자율적으로 티볼 연습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친구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수비 연습을 하며,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성장해 나갔다. 한 학생은 “티볼은 처음 해보는 경기였지만,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경기를 하면 할수록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풍산초등학교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오(5) 해피 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고,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늘 나의 기분은?’, ‘오늘의 스트레스 아웃!’, ‘오! 힐링 데이!’, ‘오! 해피 데이!’ 등 총 4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또래상담도우미와 협력하여 활기차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오늘의 스트레스 아웃!’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신문지에 스트레스나 고민을 적고 찢거나 구겨 던지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오! 힐링 데이!’ 부스에서는 룰렛을 돌려 8가지 간단한 기분 전환 활동 중 하나를 실천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색깔 스티커를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거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체험한 후 도장을 모으며 성취감을 느꼈고, 마지막에는 소정의 선물을 받아 즐거움을 더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산하늘초등학교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일정을 나누어,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장애물 달리기, 협동 공 옮기기, 꼬리잡기, 계주 달리기, 개인 달리기, 줄다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레크리에이션 등 흥미와 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즐겁게 신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협동과 화합’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중심에 두고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며 스포츠의 진정한 즐거움을 나눴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열심히 뛰고 큰 소리로 응원해 재미있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신나게 놀 수 있는 운동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스포츠 주간을 기획하고 운영한 담임교사들 역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리초등학교는 5월 15일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연 배달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광지원농악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예술의 흥겨움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연은 농악의 구성과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통 악기 소리의 다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에 몰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지원농악단의 역동적인 장단과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거나 장단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체험형 활동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전통예술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켰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통 공연이 이렇게 신날 줄 몰랐다. 우리 문화가 멋지다는 걸 느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전종구 교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척초등학교는 5월 14일 11시부터 12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먼저 국악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피리, 가야금, 장구 등 전통 악기의 조화로운 선율은 학생들에게 전통 음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주었다. 이어서 시연된 전통 검무 공연은 쌍검을 이용한 단아하고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검무를 실제로 본 적이 없는 학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그 뒤를 이은 농악 공연에서는 신명 나는 꽹과리와 북소리에 맞춰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에 빠졌으며, 다양한 방법의 상모돌리기를 본 학생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이번 전통문화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줄타기 공연이었다. 외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며 재치 있는 입담과 묘기를 펼치는 줄타기 광대의 모습에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버나돌리기 공연에서는 커다란 원반이 화려하게 돌며 공중을 가로지르자 아이들의 탄성이 끊이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푸른초등학교는 제 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운영했다. 5월 15일 스승의 날 참뜻을 되새기며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의 손편지 및 풍선꽃 전달 ▲학교장이 직접 공연하는‘사이언스 매직쇼’ ▲마음을 나누는 커피차 운영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침, 학생자치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손편지를, 학부모회는 직접 제작한 풍선꽃을 교직원 전원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은 교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오전에는 이명재 교장이 마술사 복장을 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흥미진진한 ‘사이언스 매직쇼’를 진행했다. 과학의 원리를 접목한 마술 공연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즐거운 학습의 장이 됐으며, 선생님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교내에 ‘감사의 커피차’를 마련해 교직원은 물론 늘봄 강사, 학부모 등 학교를 방문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음료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스승의 날을 맞아 청렴 가정통신문 발송, 각 학급별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15시간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벌새조정전문가의 갈등 조정, 중재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내 갈등 예방 및 갈등 해결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는 학교 내 갈등 상황에 조기 개입하여 갈등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갈등조정전문가다. 학부모와 교원으로 구성된 벌새조정전문가는 학교 내 갈등 해결 역량을 키워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 교육주체별 다양한 학교 내 갈등상황과 학교폭력 심의 사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갈등이 촉발되기 전에 잠재적인 갈등 상황 개선 및 갈등 예방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이번 연수는 관계개선 프로그램의 실질적 운영 중심의 서클 실습 및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갈등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이 발생하기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벌새조정전문가들의 날갯짓으로 학교 내 교육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 기관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반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월드비전은 2025년 사업을 위해 약 1억 5천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으며, 기존의 위기아동지원, 의료비 및 난방비 지원, 꿈지원사업에 더해 2025년부터 ‘조식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조식지원사업은 경제적, 가정환경적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균형잡힌 영양 제공과 학습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내 초월중학교와 광주중앙고등학교가 운영학교로 선정됐으며, 월드비전 지원으로 정기적인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양 기관은 2024년에도 2개 영역, 5개 사업을 공동 추진해 총 166명의 학생에게 약 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각 가정의 상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묵념, 헌화, 분향 등을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보훈단체장, 유족, 안산시 관계자 등 약 400여 명도 함께해 조국 수호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순 의장은 “6월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추념식 참석뿐만 아니라,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순국선열 예우와 애국정신 계승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 추모공원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오창에서 개최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추모곡 ‘비목’ 공연으로 시작돼,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대형버스 이동 지원 등 예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범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주시는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사직동 추모공원은 충혼탑과 추모의 벽, 잔디광장, 산책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