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보육교사를 격려했다. 미사3동에 위치한 ‘시립햇살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올해 3월 1일부터 하남시 최초의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립햇살어린이집은 1세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를 받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실 곳곳을 둘러보며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매력적인 교구재가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휴식영역이 확보되어 있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은 근무중인 원장과 교사에게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보고 보육을 위해 휴일에도 쉬지않고 일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또한 재원중인 아동의 콧물도 닦아주고, 아이들과 함께 점토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7일과 6월 4일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 각각‘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맞춰 적극적인 의견 청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특정 지역이나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예산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정책 제안과 예산편성 과정의 능동적인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지역간담회 참여가 어려울 경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이달 22일까지 QR코드 접속, e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온라인 의견수렴 및 대면 간담회를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 듣고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여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능평동 지보체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정의 선물과 재능기부로 마련된 기타(카멜라타, 쏭송터치어쿠스틱 동호회)와 색소폰(멤버십 퀸), 오포능평어린이집 핸드벨 연주로 따뜻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감동과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르신들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17일 생활환경 위생관리기업 ㈜클린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위생 전반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민수 시 복지문화국장과 ㈜클린시티 임은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 서명 후 주요 관심 분야인 복지 분야에 관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소독 및 방역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가 있는 경우 ㈜클린시티에 의뢰해 연간 최대 6회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요되는 비용도 협의 하에 분담하고 의뢰인에게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은애 ㈜클린시티 대표는 “이번 협약이 광주시와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도약해 나가는 파트너십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민수 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시티는 방역 소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적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선화씨를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2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경안동 6개 단체가 화합해 이웃돕기 바자회를 추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안 사랑愛 바자회’ 추진 방안을 심의했다. 바자회는 오는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바자회 수익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분들의 높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이웃사랑과 기부가 즐거운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바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남종면 망주고개 주요 도로변 외벽이 최근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 이미지로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망주고개 외벽은 길이 100m 정도로 내방객들의 출입이 잦고 남종면 입구 오르막길에 위치해 남종면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다. 그러나 최근 벽화의 색이 바라고 노후화되어 시정의 새로운 이미지를 주는데 아쉬움이 컸다. 이에 남종면은 망주고개 외벽을 새롭게 단장해 남종면의 대표 관광지 뿐만 아니라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최근 확정된 경기도민체전 유치와 같은 광주시 주요 시정 활동들을 내방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광주시 8경 및 남종면의 주요 관광지가 한 컷에 담겨 자전거 라이딩 및 드라이브 코스로 남종면을 방문하는 이동객들에게 팔당의 시원하고 깨끗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게 됐다. 박진호 면장은 “남종면으로 진입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벽인 만큼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이 정비된 도로변 외벽을 보고 광주시 및 남종면의 주요 관광지와 시정 활동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17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 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201㎡)를 광주시에 다 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1년 10월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4호점 및 학교 돌봄 터 1개소, 2023년 5~8호점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곤지암근린공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마련됐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면적 3천163㎡, 150면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무료 시범운영 후 주차 수요를 고려해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운영하며 주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무인정산, 민원 응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을 위한 막대한 예산 등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곤지암근린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일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천현동에 만연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7일부터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천현동 561번지 일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해 조성한 지하부 주차장으로, 총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4,018㎡, 지하 1~2층 규모로 전체 110면(일반형 주차면 60면, 확장 주차면 35면, 경차 주차면 11면, 장애인 주차면 4면)으로 조성됐다. 아울러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상부에는 새로운 식목(관목, 조화류 등)을 어우러지게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편의 시설(벤치와 파고라, 운동기구, 자전거 거치대 및 공중화장실 등)을 설치해 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5월 17일~7월 30일)을 거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지가 부족한 천현동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부지의 활용도를 높여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라며 “이번 주차장 개방에 따라 주차난 및 불법 주정차 문제가 완화돼 보행자의 통행 위험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은방울꽃 화단과 무궁화 동산, 이팝나무길 조성을 통해 여름철 아름답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신장근린1호공원 등 총 4개소에 은방울꽃 화단 및 미사누리1호공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고, 미사 한강 황톳길에서 당정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이팝나무길을 조성했다. 먼저 하남시 시화인 은방울꽃은 지난 4월 신장근린1호공원·미사호수공원 상망교 앞·미사숲공원 황토산책길 입구·감일 문화공원 4개소에 총 1,100본 식재돼 화단으로 조성됐다. 은방울꽃은 5~6월에 흰색의 종 모양으로 피는데, ‘행복을 다시 가져다 준다’는 꽃말을 갖고 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은 작고 아름다운 은방울꽃을 감상하며 삶의 소중한 행복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미사누리1호공원에는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 340주가 식재된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자 흰색의 백단심 무궁화와 붉은색의 홍단심 무궁화 품종을 다채롭게 심었다. 무궁화의 개화시기는 7~10월로 시민들은 여름과 가을철에 만개한 무궁화를 볼 수 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