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9일, 침구 제조·판매업체 비비홈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차렵이불 543채, 베개커버 568장 (34,501천원 상당)을 기탁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비비홈 문구희 대표, 양동훈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비홈 문구희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하남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따뜻한 이불이 됐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0일 가족봉사단과 함께 ‘우리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이성산성 탐방을 취소하고 하남시종합복지타운 6층에서 열렸으며 가족봉사단 22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역사박물관 전문 강사가 이성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강의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가족봉사단은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실시하여 광주향교, 미사리선사유적지, 남한산성 등을 가족별로 방문 후 문화재 모니터링과 유적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앞두고 가족봉사단은 개인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돕는다. 참여 가족들은 “이성산성의 역사적 배경을 배우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우리 고장을 더 애정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은 지역의 역사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23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화재 및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 단계로 진행됐다. 첫 번째 소방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이어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안전 교육은 서주원 LH광명시흥사업본부 주택건설팀장이 맡아 실제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관리 요령 ▲화재 예방 대책 등을 다뤘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대응 방법과 세대 내 필수 소방시설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방범 교육은 유효주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회장이 맡아 ▲공동주택 범죄 유형과 예방 전략 ▲경비원의 직무 범위와 역할 ▲입주민 갑질 대응 방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요령 등을 소개했다. 최근 증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체납 안내문 2,400건을 일괄 발송해 약 46억 원 규모의 체납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한 데 이어, 이번 특별징수 기간 동안에는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안내문, 현수막·버스쉘터 홍보, 온라인 간편결제·무인수납기·ARS 납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납부 편의를 확대한다. 동시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이행강제금·과태료 등 체납 규모가 큰 과목을 중심으로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고의적 납세 회피에는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별징수를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공정한 세입 질서 확립으로 이어지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납세 편의 확대와 공정한 제재를 병행해 시민 모두가 납세의무 이행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생활수급자·영세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9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렴 문화 확립과 공직기강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명절 기간 부패 취약 분야로 꼽히는 금품·향응 수수 사례를 점검하며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규정을 되짚으며 법령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청렴주의보 발령, 행사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계획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명절은 작은 방심이 곧 시민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는 시기”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전 직원이 청렴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협의체 논의 내용을 내년도 청렴시책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 시기에는 온라인 청렴 골든벨, 안내 카드뉴스 배포 등 교육·홍보 활동을 병행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24개소 ▲시 발주 공사현장 6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해 총 30개소 이상에서 진행되며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판매시설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련 부서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비상연락체계 구축 △연휴 중 비상근무 계획 △수방 자재·인력 확보 상황 △공사용 도로·배수로·흙막이 지보공 등 취약시설 관리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화재 안전대책 등이다. 점검 중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조치 결과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건설현장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따뜻한 정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꾸러미에는 간편식품, 식재료, 생필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정성스럽게 담겼다. 이날 물품 전달은 협의체 위원들과 면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사회 안에서의 돌봄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석노‧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지보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곤지암읍은 2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곤지암’을 만들기 위한 추석맞이 클린데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지역 내 협동조합과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곤지암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하천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거리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 캠페인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수 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한 오늘의 활동은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깨끗한 인상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곤지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정기적인 클린데이 운영과 환경 캠페인을 통해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동화나라어린이집은 지난 22일 학부모와 원아 30여 명이 함께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프리마켓 수익금 145만 3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27일 어린이집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개최한 프리마켓(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에 교사들과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탁금을 더해 마련됐다. 장경임 원장은 “매년 어린이집에서 프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이 과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형근 면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화나라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해 프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교육기관으로서 나눔과 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9일 광주중앙고등학교 식품가공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다:숲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중앙고등학교 식품가공학과 학생들이 광주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해 개발한 쿠키 슈, 파운드, 개성주악 등을 교내에서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30만 원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하는 자리였다. 후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변 또래 친구들이 학대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하기로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통받고 있는 친구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제균 관장은 “아직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가치관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치유, 예방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학생들의 후원은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에서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 UP’을 주제로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천 농업의 경쟁력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하고 농가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예천을 대표하는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예천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전국의 방문객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축제장에는 사과, 배, 마늘, 고추, 고구마 등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형 판매 부스는 활기를 더했다. 우수·친환경 농산물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정성으로 농사를 지은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생산자단체분야에서는 ▲효자면 이정인 농가가 다채로운 부스 전시와 농산물 판매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감천면 황기채 농가(대추·고추부각), ▲은상은 용궁면 도주섭 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2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두 번째 향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여름캠프에서 진행된 향상음악회에 이어 마련된 무대로, 단원들의 꾸준한 성장과 음악적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축제의 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가와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단원들의 진지한 연주와 열정적인 하모니에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다. 한 단원은 “무대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쌓는 동시에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