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 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가구의 0세~17세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위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이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최대 10만원 이내 금액을 1대 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지원,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3억6천100만원에서 올해 11억2천만원으로 증액했다. 방세환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
경기뉴스원 | 시민단체 조사 결과, 하남시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과 의지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시의회가 지난 12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하남시 기후 대응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최근 발표한 ‘2023 경기도 및 도내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서(2022년 12월~2023년 11월)’를 검토·분석하고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및 31개 기초 지자체 모두 탄소중립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기후대응기금 설치·운용 조례를 별도로 제정한 지자체는 경기도와 광명시 단 2곳뿐이며, 하남을 비롯한 13개 시·군은 탄소중립 이행 계획·정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정책 수립 △탄소중립기본조례 제·개정
경기뉴스원 | 위례비전교회(목사 송용섭)는 12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100만원을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송용섭 목사는 “위례동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위례DREAM” 경기도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설명절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대보름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위례동 취약계층 주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위례비전교회는 2019년부터 7년째 매년 위례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송용섭 담임목사, 유청부목사, 위례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례동 동장은 ”성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과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11일 올해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참여·소통 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2년차를 맞이해 시와 시민의 소통창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4년 복지·교육·보건 분야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과 의견을 나누며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대(미사 + 원도심(종합복지타운, 3월 개소 예정)·감일(감일공공복합청사, 3월 개소 예정)’를 주제로 보고했으며,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균형있는 프로그램 구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육 분야에서 이 시장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관해 3월 신학기 개학 전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고, 이에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경기뉴스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재단법인 자하연 최선옥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자하연 최 대표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추운 계절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구본웅 회장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기부를 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주시지회는 12일 광주시청을 방문,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전재관 광주시지회장은 “기탁금이 광주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이날 민생현장 첫 행보로 오포1동에 위치한 ‘식판 천사’를 방문했다. 이 업체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혹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방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듣고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희망도시 행복광주’ 달성을 위한 5대 시정 목표인 교통(보건소 버스정류장), 교육‧문화(퇴촌청소년문화의 집), 경제(화신종합주방(중소기업), 복지(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지속가능발전(식판 천사(사회적기업))에 부합하는 민생현장을 대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평소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도약의 지속가능한 도시의 건설을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경기뉴스원 | 광주시 도척농협 구자곤 조합장 일행은 12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구 조합장은 “올해 겨울은 유독 눈도 많이 오고 추운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도척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척농협은 매년 백미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환원 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소재한 ‘KTI 한체대 태권도’ 유치‧초등부 원생들은 1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치‧초등부 원생들이 ‘이웃사랑 동전 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성금 62만4천400원을 기탁했다. 여창혁 관장은 “원생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큰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KTI 한체대 태권도 유치·초등부 원생들은 지난해에도 라면 480개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회덕동에 소재한 코리아태비태권도장은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50개(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수흠 관장은 “새해를 맞이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하고자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기부의 기쁨과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워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매년 새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태비태권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현물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6월 10일 오전 10시, 밀리토피아 바이마린 1층 포트리스에서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추진단 협의회 및 거점활동공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하남의 지자체와 유관기관, 교육청 주요 부서 및 실무진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기반 교육협력의 중요성과 공유학교 모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초월고등학교와 신현중학교에 현판이 전달됐고,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및 지역시설을 공유학교 자산으로 활용하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광운대학교 정동훈 교수는 ‘공유형 미래 교육 협력모델, 지역사회와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자체·교육청·학교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이 학생 배움의 지평을 확장하는 핵심임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이 지역협력의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공유학교 운영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정기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대상으로 ‘2025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참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및 책무성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절차와 주요 심의사항 등 학교운영위원회 원활한 활동을 위한 핵심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위원들이 경기 주요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천 AIDed(에이드) 공유학교 소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의 주요 강의는‘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이해’라는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활성화 T/F위원이 연수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연천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