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 5명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5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실무평가단과 적극행정모니터링단의 예선심사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는 ‘제2금융권에 숨겨진 자산을 찾아서 조세 정의 실현(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는 고액 체납자들의 제2금융권 자산을 찾아 징수하고, 신탁자산에 대한 체납에도 신(新)징수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고액 체납자들의 악의적인 체납처분 면탈 행위를 막고 조세 정의를 실현한 사례다. 이어 우수는 ▲경기도 역사 내 최초 무인우편접수기 도입(자치행정과 전영진 주무관) ▲공공체육시설 활용 유소년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 추진(체육진흥과 정희석 팀장)이 선정됐고, 장려는 ▲투자기업 복합민원 상담·지원 원스톱 처리시스템 운영(기업지원과 김선영 주무관) ▲3기 신도시 기업이전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추진(세정과 심광섭 팀장)이
경기뉴스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14일 2023년 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세계시민학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인증 프로젝트로서 ”공감하는 우리 지속가능한 지구, 하남형 세계시민“을 슬로건을 가지고 청소년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 및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시민학교는 2023년 한 해동안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총 314회·8,520명이 참여했고, 전년대비 참가자 수 2,849명이 증가했고, 수련관 자체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의 세계시민학교 강사를 위촉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회 1부 전문가 특강은 유네스코 ESD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를 초빙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청소년 미래융합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참여한 세계시민학교 강사, 관내 학교 교사, 하남시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2부. 강사평가회는 세계시민학교 강사단과 함께 2023년 세계시민학교 운영 성과 및 2024년 운영
경기뉴스원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마지막 특화사업으로'사랑의 산타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산타선물'사업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연말연시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미사1동의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게“가족외식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순이 위원장은“1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인 만큼 이웃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우리 동 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 뜻 있는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조성된 미사랑 희망나눔 모금액으로 미사1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총13개 사업을 통해 565가구를 지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18일 딸기 수확 시기를 맞이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들과 소통릴레이 개최했다. 이번 22번째 소통릴레이는 향아딸기농원(남종면 삼성리 330)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의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재배 농가와 딸기 농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5년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 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시범 사업을 진행해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7개 농가로 확대됐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딸기 하면 광주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딸기 농가가 웃음꽃을 피우는 날까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릴레이는 2022년 7월 경안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현재 22번째 만남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 소통릴레이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기 위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신현배드민턴클럽은 18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원비 일부를 정성스레 모아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화 클럽회장은 “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준비했다”며 “연말에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주위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매번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주신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현배드민턴클럽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시에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과 기부 나눔을 선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우방희망꿈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14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86만6천91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아나바다 바자회 활동 수익금과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노경아 원장은 “자원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이장협의회 송년회에서 초월읍에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조손가정 대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2024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초월읍 이장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도척면에 소재한 노루목교회 이한경 담임목사는 1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루목교회는 독립운동가인 구연영에 의해 1899년에 창립된 124년의 역사를 지닌 교회이다. 독립운동가 구연영은 경기도 광주 노루목 출신으로 독립협회에서 활동했으며 계몽운동·국채보상운동 등에서 활약했다. 일진회 타도에 전력하다 일본 헌병에게 체포돼 총살당했고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이 담임목사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선한 영향력이 널리 펴져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안용래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기탁금을 후원해 주신 노루목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은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최문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임록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따뜻한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경기뉴스원 |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지역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 4명과 고등학생 6명 등 1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광주라이온스클럽은 대학생 4명에게 각 200만원을, 고등학생 6명에게는 각 150만원 등 총 1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7명과 체육특기자 3명이다. 강석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주는 광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역시 희망과 용기를 가져 큰 꿈을 자유롭게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청석공원 내 시민을 위한 벤치 기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청솔중학교 부지를 둘러싸고 지역사회 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하 국제교육원)이 폐교된 청솔중학교 부지로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병욱 지역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분당을)은 국제교육원의 청솔중 이전 계획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지역 주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는 졸속 행정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청솔중학교는 분당 신도시 개발 이후 설립된 학교 중 최초로 폐교된 사례로, 학령인구 감소라는 전국적 흐름 속에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폐교 결정 이후 이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문제는 향후 유사 사례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며, 국제교육원 이전과 같은 일방적인 행정보다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청솔중학교 부지가 미금역과 정자역 사이, 탄천변에 인접한 분당의 핵심 요지임을 강조하며, “이처럼 뛰어난 입지 조건의 부지를 연수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수백억 원이 투입되는 데 비해 효율성 면에서 매우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청솔중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이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5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를 지난 10일 남양면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지역발전 토론회는 4월 2일 고흥군의회의원 재선거(나선거구)와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동강면, 대서면, 과역면, 남양면에서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재개됐으며, 이로써 ‘2025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를 마쳤다. 공영민 군수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군민과 함께 이룬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 발사체 종합시험장 건립과 민간 우주발사체 발사 성공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확정 ▲고흥~봉래간 국도 15호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전국 최초 드론특화단지 착공 ▲세계 최초 도심항공교통 비행시연 성공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농업육성지구 공모사업 선정 ▲2년 연속 농수산물 수출액 1억 달러 달성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전남 22개 시군 중 1위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