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해 미사호수공원을 환하게 밝혔던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가 올해는 친구 ‘방울이’와 함께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19일 오후 7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재정비를 마친 ‘하남시 캐릭터 공공전시’가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약 7개월(4월~11월)로 대폭 연장하고, 하남이의 짝꿍 캐릭터인 ‘방울이’도 새롭게 합류했다. 수상 위에 설치된 높이 10m의 대형 캐릭터는 낮에는 호수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밤에는 내부조명과 함께 반짝이는 감성의 전시 공간을 연출한다. 하남시는 이번 전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AR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시민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낮에는 벚꽃 풍경, 밤에는 별빛 배경 등 다양한 필터를 활용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에 더해, 5월부터 6월까지 AR 포토존을 활용해 촬영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 신도들의 모임인 ‘함께 사는 모임’은 지난 1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0포(10㎏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만성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정사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광주시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3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총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행사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전문가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차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상공인의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일정 기준의 상인 밀집도를 갖춘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개소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야 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 요건이다. 신청은 해당 상권을 대표하는 신청자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 ▲대상 구역의 도면, 지번 및 면적 ▲전체 상인의 명부 ▲상인회 등록 신청서 및 등록 동의인 명부 ▲사업계획서 및 재산명세서 등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 차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9일 제 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하남시장애인어울림걷기대회”행사를 응원하기 위하여 한방의약품 공진단으로 알려진 익수제약이 모과갈근쌍화 5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익수제약은 한방생약 전문 제약회사로 우황청심원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익수는 “생명을 더한다”라는 뜻으로 인간 생명존중을 최우선으로 1970년 설립 이래 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폭넓은 R&D를 통해 천연물 약품 개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익수제약 정용진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장애인분들의 건강을 돌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선한 영향력으로 관심을 가지고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수제약에 감사드리며, 금번 인연을 계기로 지역 내 장애인분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라면, 휴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달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과 협업하여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공예작가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매듭공예, 금속 악세사리 등 수공예품의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하여 나누고자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한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노용남 조합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플리마켓 수익금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 위하여 되돌려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힘을 모아주신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6일, ‘사랑의 밑반찬’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하남시 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반찬 3종을 제공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한 삼성웰니스의원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밑반찬은 지역 내 요리 봉사에 관심있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조리된다.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결식 예방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사랑의 밑반찬’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가 16일 관내 산림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도척면 화담숲과 태화산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치유 숲 조성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광주시 산림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단체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대표적 치유형 산림 공간인 화담숲을 먼저 찾아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화담숲에서는 다양한 경사도의 보행로와 접근성 높은 탐방 코스를 직접 점검하고, 숲 내부에 조성된 복합예술공간 ‘화담채’에서 미디어아트가 자연과 융합된 사례를 확인했다. 의원들은 해당 콘텐츠가 시민의 심리 안정과 치유 효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주목했다. 이어 방문한 태화산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유아 숲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치유 숲 확대 가능성을 두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단체는 태화산이 지형 조건과 면적 측면에서 치유 숲 조성에 적합한 입지를 갖춘 산림 자원임을 확인했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 활동은 광주시형 치유 숲의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남1동 지보체는 식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란치스꼬의 집은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란치스꼬의 집 관장 김봉숙 요셉피나 수녀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건강한 음식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프란치스꼬의 집 수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3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 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등 총 세 가지 안건이 통과됐다. ‘아름다운 나눔이웃 현판 지원사업’의 대상자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성금과 현물 등 2천만 원 이상을 기부해 온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또한,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영화관람권 세트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오는 6월 광주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지난 회의에서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경안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묵념, 헌화, 분향 등을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보훈단체장, 유족, 안산시 관계자 등 약 400여 명도 함께해 조국 수호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순 의장은 “6월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추념식 참석뿐만 아니라,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순국선열 예우와 애국정신 계승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 추모공원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오창에서 개최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추모곡 ‘비목’ 공연으로 시작돼,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대형버스 이동 지원 등 예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범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주시는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사직동 추모공원은 충혼탑과 추모의 벽, 잔디광장, 산책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