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4월 16일 시청 본관 2층 화합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여성친화적인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아동과와 지역경제과를 비롯해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여성기업 대표, 젠더전문가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하남의 지역 특성과 인구 구조에 부합하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하남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에 발맞춰 양성평등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기구다. 특히 이번 회의는 실질적인 여성 고용 증진을 위한 논의 구조를 마련하고, 관계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등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과 사회복지 분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춘 실무형 직업훈련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향우회 곤지암도척지회는 지난 15일 광주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광주시 곤지암읍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곤지암도척지회 충청향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송광의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매도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 활동이 이웃 사랑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4년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배드민턴 전용 스포츠용 휠체어 1대를 지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국민 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배드민턴 전용 스포츠용 휠체어를 확보함에 따라 장애인 선수들이 더욱 전문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포츠용 휠체어는 경기력 향상에 필수적인 장비이지만 고가로 인해 선수 개인이 부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선수들은 고성능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향후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회 광주시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인구정책 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위원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광주시의회 의원 및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실적 평가 ▲2025년 인구정책 여건 분석 ▲시행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4개 분야에서 총 53개 세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의 연장형 지원 비율을 기존보다 확대해 80%까지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광주시 인구정책의 방향성과 개선 과제,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향후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자치기구 및 YES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2025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자치기구와 YES청소년동아리의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하남시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하남시의 발전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지도자 소개, 동아리 증 수여, 레크리에이션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한 10개의 청소년자치기구와 25개의 청소년동아리, 총 161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의 이상과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서 훌륭한 대한민국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으며, 발대식에 참여한 하남시청소년응원단의 청소년은 “발대식을 통해 타 동아리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8일 반려문화(펫티켓) 정착 및 확대를 위한 “행복한 하남 댕댕이(행복하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사업소개, 사업의 취지공유, 활동내용, 질의응답,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복지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반려견 동반 사업으로 모든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 반려동물문화 (펫티켓) 장착 및 확산, 지역주민간의 상호작용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12명의 참여자와 12마리의 반려견이 함께 1년간 훈련사초빙을 통한 펫티켓 교육, 펫티켓 규칙제작, 펫티켓 홍보, 펫플로깅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년 반려문화(펫티켓) 정착 및 확대에 노력하고, 행복하댕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 하남시에도 복지관에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 기쁘다.”라는 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2025년 ‘행복하댕’ 신규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즐거움과 책임감을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미사 문화의 거리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모여 ‘미라클 줍모닝’을 실시했다. 참여자 대부분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개인 봉사자들로 부모와 함께 참여한 7세 최연소 봉사자를 비롯해 군대를 갓 전역한 20대 봉사자, 30대 신혼부부, 손자와 함께 온 60대 봉사자, 70대 노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라클 줍모닝은‘미라클 모닝’과 ‘줍(다)’의 합성어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활동 장소인 미사 문화의 거리는 미사 지역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지만,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문제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미라클 줍모닝’이 시작됐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곳곳에서 지속적인 시민 참여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은 물론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더벤티 미사역점)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교환권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일, '헌혈왕'으로 불리며 하남시 헌혈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록하남만들기는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서와 영화관람권 각 30매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전달했다. 양보라매 단장은 하남 헌혈의 집에서 가장 많은 헌혈 기록(524회)을 보유했으며, 초록하남만들기 단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혈액 수급난으로 일부 혈액을 수입해 사용하는 현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및 가사지원 및 우애활동 봉사활동,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전달받은 헌혈증서는 지역 내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영화티켓은 관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양보라매 단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조금이나마 개선 되길 소망하며 전달하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봄나들이 지원사업 ‘진선재단 문화동행 함께 누리봄’을 진행했다. 이번 ‘진선재단 문화동행 함께 누리봄’ 은 평소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40명에게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봄나들이 및 식사, 카페 방문을 지원하여 지역주민 간 유대감 형성 및 고독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기증 및 뮤지컬 관람,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즐거운 어른』 큰 글자책 기부 및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 더 나아가 문화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봄나들이 지원사업 ‘진선재단 문화동행 함께 누리봄’과 나의 해방일지 집단상담 프로그램 ‘희망 리본(Re: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퇴촌면은 15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23년간 복지 현장에서 활동한 전 광주시 사회복지공무원 홍수정 강사가 맡아 ‘사례로 보는 우리 동네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주제로 마을 내 위기가구 지원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실천적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퇴촌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퇴촌면에서는 총 26명의 지역 주민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묵념, 헌화, 분향 등을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보훈단체장, 유족, 안산시 관계자 등 약 400여 명도 함께해 조국 수호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순 의장은 “6월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추념식 참석뿐만 아니라,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순국선열 예우와 애국정신 계승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 추모공원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오창에서 개최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추모곡 ‘비목’ 공연으로 시작돼,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대형버스 이동 지원 등 예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범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주시는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사직동 추모공원은 충혼탑과 추모의 벽, 잔디광장, 산책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