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025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차량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그리고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대상 차량은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에 따라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차종 등의 제원에 따라 정해진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 자세한 지원율과 조건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적극 지원해 미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예술 프로젝트 ‘환상의 우리 동네’를 4월 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동아리 지원사업 ‘우리동네 Cheer up’에 선정돼 청소년들이 환경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및 미래 마을 스케치 ▲재활용 폐자재 수집 ▲공동 창작활동 ▲작품 전시 및 환경 메시지 전달 등으로 구성,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활동 작품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퇴촌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전시와 함께 ‘우리 동네 환경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이 제작·공개돼 온라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도를 맡은 김정숙 강사(김작가 예술창작소 대표)는 “청소년들이 환경교육과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원리를 배우고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조경기능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민이며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5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조경일반, 조경설계, 제도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조경기능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전문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격시험 응시는 교육생이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민원신청 ' 농업기술센터 교육)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 공직자, 유관단체, 지역 기업 등과 함께 총 1억 1천649만 5천 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광주시 공직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단체·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금은 안동시의 이례적인 대규모 산불 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공감과 연대의식이 반영된 결과로 자매도시를 위한 성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광주시 공직자(1천729만 원), 광주시의회(200만 원), 남촌CC(1천만 원), 영남향우회(600만 원), 오포1동 5개 단체(620만 원), 우산1리 마을주민(357만 원) 등 총 50여 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했다. 기탁식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자매도시 안동시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일, 강동미사한방병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건강증진 및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미사한방병원은 전통 한방의 지혜와 현대 의학의 과학적 접근을 결합한 통합 진료 시스템을 통해 침·뜸·부항·약침 등 한방치료와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 다양한 통증 치료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한의사와 1명의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보다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지훈 대표원장은 “강동미사한방병원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치료’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과도한 홍보 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진료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열무김치 50상자를 직접 담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고 포장한 김치는 초월읍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최근 급등한 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여름 직접 재배한 감자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틈틈이 성금 기탁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4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함께 성금 1천2만 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 곤지암농협 및 관련 단체, 곤지암2리 경로당과 주민 10명 등 총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김흥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안동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곤지암읍 기관‧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 피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8일 도척면 노곡리를 건강마을이자 치매안심마을로 공식 지정하고 노곡리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곡리는 도척면 내 여러 마을을 대상으로 노인 인구 비율, 주민 참여도, 건강 수준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이로써 노곡리는 초월읍 용수1리에 이은 두 번째 건강마을이자, 퇴촌면 관음1리, 초월읍 지월5리, 곤지암읍 상오향리에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지정은 동부권 주민들의 낮은 보건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시의 전략적 조치다. 특히, 건강마을과 치매안심마을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치매 관리가 상호 보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노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 및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은 치매 예방 및 치매노인 관리(29%)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고 이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27.4%), 신체활동 증진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기존 카카오톡 기반으로 운영되던 ‘광주시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광주시 대표 홈페이지로 확대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민들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등 총 10개 분야에 걸친 시정 정보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 콜챗봇’은 2020년 처음 도입된 이후, 실시간 채팅 상담은 물론 2022년에는 머신러닝 기반 지능형 검색 기능까지 도입되며 지속적으로 기능이 개선됐다. 이러한 발전은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비전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취업자 수, 고용률, 소비자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안정 시책을 공유하고 대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핵심 과제는 ▲관급 공사, 물품·용역 계약, 부서별 구매, 국책사업 및 민간대형 공사 연계 구매 강화(지역업체 구매 촉진) ▲육성자금 적기 지원, ‘광주e장터’ 입점 기업 확대(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지역화폐 발행 확대(소비 촉진) ▲자연채 푸드팜 센터 등 직매장 활성화(농산물 판로 확대) 등이다. 이 외에도 매월 ‘공직자 외식의 날’을 운영하며 착한가격 업소와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정책 실행 상황을 주·월·분기별로 정기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회복을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묵념, 헌화, 분향 등을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보훈단체장, 유족, 안산시 관계자 등 약 400여 명도 함께해 조국 수호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순 의장은 “6월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추념식 참석뿐만 아니라,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순국선열 예우와 애국정신 계승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 추모공원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오창에서 개최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추모곡 ‘비목’ 공연으로 시작돼,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대형버스 이동 지원 등 예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범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주시는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사직동 추모공원은 충혼탑과 추모의 벽, 잔디광장, 산책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