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1만8천7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1만7천75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과 비교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시민들은 ▲광주시청 세정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나 주택은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도 같은 기간 내에 한국부동산원, 광주시청 세정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끝으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든 세부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송정문화센터 ▲송정 소규모체육관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과거 우(牛)시장이 있었던 송정동 101-27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해 조성됐다. 2023년 8월 착공 이후 약 2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24일 준공을 완료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4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80면 규모의 주차장이, 2층에는 상생협력상가, 소매점,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이, 3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다 함께 돌봄센터, 공유 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조경공간 내에 우전께 상징물과 홍보 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쉼터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25일 목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 건설 현장의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교량 거더는 총 200m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로 신기술 공법을 적용해 최신 대형 장비를 동원해 설치가 이뤄졌다. 모든 작업은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하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탄벌동 일원까지 연장 1.14㎞,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51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량 거더 거치 완료로 2공구의 전체 공정률은 약 58%에 도달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 교량 상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중 2공구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전체 연장 6.32㎞, 폭 19~20m 규모로 총사업비 2천160억 원이 소요되며 3개 공구로 나눠 추진 중이다. 1공구(2.32㎞,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목현동 밭말교차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28일 오후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와 상생과 안정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현주 하남시 기획조정과장, 이용배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장동석 공무직지부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문에 서명했다. 하남시와 공무직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안정적인 노동환경 구축’을 목표로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왔다. 그 결과 ▲임신 근로자 모성보호시간 부여 ▲신규 공무직 이탈 방지를 위한 생일휴가·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도서관·본청 근로자 근무일수 동일화 ▲장기재직 휴가 확대(3일→5일) 등 근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용배 위원장은 “하남시와 공무직지부가 ‘상생과 안정’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토대로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이야말로 이번 협약의 진정한 의미”라며, “앞으로도 안정된 근무여건 속에서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함께 고민해 온 ‘상생과 안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통(通)하남’을 오는 4월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통(通)하남’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되며, 분기별 4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이 환급된다. 환급금은 4월, 7월, 10월, 1월 말에 본인 명의 농협 계좌로 입금되며, 2025년 5~6월 교통비 사용분은 오는 7월 말 첫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70세 이상 하남시민은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집중 신청기간 동안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맞춰 신분증(필수), G-PASS카드, 농협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 관내 농·축협 22개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5월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출생연도별 지정일은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농협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리플릿,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通)하남' 사업은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번 25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미사리커피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 훈련 및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입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024년,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적극적으로 원조하며 사회적 공헌을 실현했다. 이를 발판삼아 추진하는 업무협약은 기존에 진행하던 바리스타 기초 이론 및 실습뿐만 아니라 커피 농원 체험을 통한 커피 열매 재배, 로스팅 실습과 드립백 제조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현장 체험형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접근성과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어떻게 질적으로 높은 교육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스러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질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결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매년 다양한 영역의 자립 훈련을 지원하며 자격취득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충제로 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해충제로 방역 지원 사업’은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방역 전문업체인 ㈜한결건물관리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방역을 해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한결건물관리 함동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는 지난 4월 25일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에서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남,강동,강북,성남,송파,하남,광주 문화원장님과 사무국장,광주문화원 부원장,광주학연구소장,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전 2024년 개관한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 대하여 담당 팀장으로부터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받으며 남한산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신금철 회장님의 환영사와 각 원장님들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그동안의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회의 안건은 차기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 회장건을 상정 논의 했으며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이면서 성남문화원장인 김대진 원장이 그동안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에 대한 관심이나 열의로 볼 때 광주에서 계속 회장직을 맏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에 참여한 원장 전원이 동의하여 만장일치로 광주문화원장이 회장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후 오찬을 겸한 자리에서 원장 및 사무국장들은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회원 문화원이 참여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분기별 회의를 정례화 하자는데 모두가 동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26일 자원봉사센터 4층과 주차장에서 펼친 『반딧불의 공유옷장 ‘내옷줄게 네옷다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2023년에 이어 3회차인 이번 행사는 환경을 위협하는 많은 요인 중 누구나 보유하고 있는 ‘의류’에 초점을 맞추어 ‘의류’로 유발되는 환경문제를 되짚어 보고 이러한 문제의식과 문제해결을 시민들의 참여로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했던 시민들의 요청으로 1인 교환 수량을 10개로 늘려 의류를 포함한 신발, 가방, 모자, 머플러 등 소품을 제출하면 수량만큼의 티켓을 받아 타인의 물품과 교환하는 형식이다. 아이부터 청년,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120여 명이 참여하여 약 500여 점의 다채로운 의류 및 소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으며, 특히 ‘한국건강한교육협회 나당당 헬시워킹’ 강사님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패션쇼에서 착용한 공유옷장 의류들은 서로 구입을 하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일부 남은 물품은 ‘숲 스토리’사회적협동조합에 기증된다. 더불어 당일 기부받은 안경류 역시 ‘휴먼비전’이라는 비영리단체에 기증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학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최대 100만 원)으로 수령할 수 있다. 올해 2분기 신청 대상은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 내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자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주소 이력 전체가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신청일 기준 발급본),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군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7번째를 맞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비하여 정부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전쟁사례에서 보듯이 드론·GPS공격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며, 연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중요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드론, 사이버 공격 등 복합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회장 박순서)와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6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두 단체의 화합을 위한 ‘2025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김덕재 농촌지도자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행단 생활개선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순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7명에게 도 연합회장 및 군수 표창 등 6부문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후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지역농업의 중심축으로서 두 단체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양희연 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협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안군 농업과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