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나눔 내도척회, 추곡리 마을봉사단 엔젤시스터즈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누는 기쁨 ‘온정(溫情) 하우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추곡리 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봉사단체 엔젤시스터즈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펼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에 평소 주거환경 개선에 뜻을 두고 있던 광일중학교 3회 졸업생 모임인 나눔 내도척회가 뜻을 보태면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까지 함께 민·관·단체 간 협업 모델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척면 지보체는 연 2가구 이상의 취약계층을 발굴·연계하고 나눔 내도척회는 집수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엔젤시스터즈는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현장에 참여해 인적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준규·민지선 회장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며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그동안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한데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2025년 5월부터 육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장난감 갖다드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감일・위례지역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장난감 대여를 신청하면 지정된 날짜에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 장난감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육아종합지원센터(신장, 미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택배서비스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장난감 대여를 위하여 장거리를 이동하는 불편함, 택배 배송시 시간 소요 및 파손되는 점, 택배 예산이 소진된 경우 이용에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장난감 갖다드림’서비스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대폭 증진시킨다. 온라인으로 장난감 대여를 신청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원하는 곳에서 깨끗하게 소독된 다양한 장난감을 받아보고, 사용 후에도 번거로움 없이 반납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장난감 갖다드림’서비스는 육아로 지친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2일 제10회 우리마을 문화 바캉스를 개최하여 혹서기에도 피서를 떠날 수 없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시나마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바다와 해변처럼 시원한 분위기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회장 최재호)의 270만 원 후원과 ㈜경진종합건설(대표 김남표)의 치약 4,700개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혹서기 폭염 취약계층에게 해변의 분위기, 여름 감성의 음악과 수박 등의 시원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의 공연은 하남시 지역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청소년·중장년·시니어 1~3세대가 하나 되어 꾸민 특별한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신평중학교 ‘이그니스’ 응원단의 열정적인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감미로운 음색의 가수 나휘, 그리고 지역 시니어들로 구성된 하남호국봉사예술단의 공연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만들어낸 무대는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더운 여름, 피서를 떠나기 어려운 분들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2일, 케이워터기술 팔당권사업소와 ‘맥가이버 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맥가이버 봉사단’은 2024년 5월부터 케이워터기술 팔당권사업소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하남 지역의 주거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홍수로 인해 손상된 출입문 문턱 정비 ▲외부 배수로 보수 작업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정은철 소장은 “이번에는 수해 예방을 위한 작업 위주로 진행했지만 보수가 필요한 다른 부분들도 점검해 어르신들께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케이워터기술 팔당권사업소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혹서기 폭염 대응 생수 지원 사업’을 지난 7월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8월 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하루에 50명의 주민에게 시원한 생수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여 더위로 인한 탈수, 열사병 등 건강 위험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숨을 돌리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힘이 되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앞으로도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재난 통합자원봉사단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2025년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 위기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자연 재난에 효과적 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재난 생존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 강사단이 참여하여 ▲기초 응급처치법 ▲재난 구호소 텐트 설치 ▲지진 대피요령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하남시 약사회 회장은(회장 최용환)“이번 체험 워크숍은 시민들이 재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생존 기술을 체득함으로써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을 통해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지속적인 재난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한 도시 하남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22일 오후 7시, 미사역 일대에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여름철 야간 활동이 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고, 범죄를 미리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찰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시민참여단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미사역 시계탑을 출발해 로데오거리와 미사호수공원, 공중화장실 등 약 1.4㎞ 구간을 돌며 어두운 골목과 인적이 드문 곳을 꼼꼼히 살폈다. 화장실 SOS 안심비상벨을 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조치도 이어졌다. 시민들에게는 불법촬영 탐지 카드 ‘몰가드’와 마약 탐지 키트 1,000개를 배포하며 ‘성범죄와 마약은 모두가 함께 막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몰가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용 도구로, 빛을 반사시켜 숨겨진 카메라 렌즈를 찾아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홍보물을 받아든 시민들이 기능을 확인하며 “이런 카드가 있었느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8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치열한 접전 속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용사급 이장일 선수와 소장급 허동겸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며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최근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적인 기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다가오는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한층 더 좋은 결과를 목표로 훈련 강화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적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꾸준한 훈련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광주시청 씨름팀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최근 지역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모기 포집 장비인 유문등 30대를 구입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 내 축사 및 거주지 등 5개소에 16대를 우선 설치·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문등은 자외선(UV LED)을 이용해 모기와 해충을 유인·포집하는 장비로 전기 공급만으로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포집통을 주기적으로 비우는 것 외에는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 방역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야간부터 새벽 사이 활동이 왕성하며 소와 같은 대형 가축을 선호해 축사를 주요 서식처로 삼는다. 이에 시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의 축사를 선제적 방역 대상지로 지정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설치 위치와 수량을 전략적으로 조정·배치해 모기 밀도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문등 설치를 통해 모기 개체 수를 줄여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모기 유입 차단 및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YT컴퍼니 이윤행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체육회를 방문, 도시락통 1천 개(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YT컴퍼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받은 도시락통은 향후 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 행사에서 홍보 물품으로 활용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이윤행 YT컴퍼니 대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체육 발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표 체육 행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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