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 13. 사랑의비둘기봉사단 회원 15명과 함께 긴급지원 대상자인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5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쌍령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곳으로 결로 현상으로 인한 물기가 창틀에 고여 있었으며 천장, 벽면 등 집안 전체에 곰팡이가 심각해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어 집수리 지원 가구로 선정했다. 이번 활동은 곰팡이 제거와 함께 집안 전체에 단열벽지 작업을 통해 결로 현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환기를 위한 환풍기 설치 등을 진행하여 쾌적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집수리지원사업 수혜대상자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퍼져있고 냄새도 심해서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함이 많았는데, 집수리를 통해 깔끔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셔서 자원봉사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주말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미켈란젤로병원은 14일 사례 관리 아동 의료지원 및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민간기관 협업 강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시 내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의료지원을 통한 피해 아동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동 전문병원인 미켈란젤로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외과 등 세분화된 진료과를 기반으로 아동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보호 의료분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미켈란젤로병원 이상윤 대표원장은 “학대 피해 아동에게 의료적 지원과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보호받는 광주시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적극 협업해 다:숲 프로젝트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제균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의 가정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과 협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남종면은 14일 귀여리 정암천 일원에서 ‘정암천 벚꽃길 함께 걷는 봄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암천 벚꽃길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롭게 조성된 벚꽃길을 소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을 비롯해 광지원 농악단의 전통공연, 지역 가수들의 버스킹 등 다양한 식전 행사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돋웠다. 본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정암천 벚꽃길을 걷는 ‘벚꽃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스탬프가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카페 및 식당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분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우리 고장 그림 그리기’ 작품 80점이 전시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의 모습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정암천 벚꽃길 조성 사업은 산책로 조성과 목재 교량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총 사업비 5억 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9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공연 ‘비트 온 포인트’를 선보인다. ‘비트 온 포인트’는 런던 웨스트엔드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호주의 대표 댄스팀 “Masters of Choreography”의 작품으로, 30년 무대 경험을 자랑하는 제니퍼 마스터스와 마일로 마스터즈가 연출과 안무를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발레와 스트리트 댄스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춤이 화려하게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물론, 재치 있는 유머와 극적인 연출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곤지암읍 사태봉산 일원에서 봄철 높아진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산로 주요 지점에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로 주변과 산림 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산불 예방 실천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효근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산불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원들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 보호와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근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추곡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오늘은 예뻐지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가 지난달 궁평리에 위치한 미용실 ‘헤어리더’(원장 안미진)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된 첫 번째 활동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미용실이 없는 추곡리를 우선 선정해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마을회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10여 명의 어르신이 방문해 무료 커트 서비스를 받았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머리가 금방 자라 매달 미용실에 가야 하지만 걷기 힘들어 늘 고민이었다”며 “이렇게 원장님이 직접 마을까지 와서 커트를 해주시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나서 주신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달 진행되는 이 사업이 보다 나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11일 해빙기를 맞아 산림 인근 급경사지 및 허가지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충범 부시장이 직접 참여해 위험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 상황을 확인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붙은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약해지고 이에 따라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배수불량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시는 주거지와 인접해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사면 안전성, 계류 상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해빙기뿐만 아니라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우기 전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활동을 강화해 산림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관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환자와 가족이 함께 연극 ‘Mr. Lonely’를 관람했다. 고독사한 노인의 유품을 정리하며 삶을 되돌아보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광주시문화재단의 문화 소외 계층 대상 무료 초청과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협력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안일과 환자 돌봄에 치여 문화생활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공연을 볼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설렜다”며 “연극을 보며 노년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여가 활동이 제한적인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오는 19일부터 미사도서관에서 피크닉세트를 대여하는 ‘책 나들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이용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여는 미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피크닉세트에는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한 접이식 박스를 비롯해 돗자리, 그림책, 보드게임,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장우산 등이 포함된다. 이용자는 대여 당일 오후 5시까지 모든 물품을 반납해야 하며, 대여 및 반납 시 물품대여대장을 작성하게 된다. 피크닉세트는 미사도서관 주변 미사누리공원 2호, 미사호수공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책과 놀이, 휴식이 어우러지는 구성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민간의 기부도 함께했다. 한채당에서 기증한 300만 원 상당의 피크닉박스, 돗자리, 장우산(각 100개)이 세트 구성에 활용됐으며, 그림책은 기존 독서사업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남종면은 11일 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정암천 벚꽃길 일대와 주요 도로변에서 ‘2025년 새봄맞이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남종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종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정암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의 낙엽과 잡풀 등을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오염된 구간 하나하나를 세심히 정비하며 마을 가꾸기에 정성을 더했으며 정비를 마친 정암천 일대는 오는 주간 열릴 ‘정암천 벚꽃길 함께 걷는 봄날’ 행사를 앞두고 한층 더 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단장됐다. 강용두 면장은 “주민들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남종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오랜 숙원이 있었다. “항소하려면 서울까지 가야 한다”는 말은 단지 이동의 불편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그것은 곧, 사법 접근권의 차별이자 지역 현실이 반영되지 않는 재판 구조에 대한 제도적 소외감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고등법원 원외재판부의 경기북부 설치’**가 드디어 공식 추진되면서, 경기북부 사법지형에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경기북부(의정부, 고양, 남양주 등)는 인구 360만 명을 넘는 거대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없다. 항소 사건을 처리하려면 서울고등법원까지 이동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시간·비용 부담, 더 나아가 재판 포기로 이어지는 사례도 빈번했다. 특히 북부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법원 등 1심 사법기관이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2심 관할이 외부에 있다는 구조는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원외재판부는 고등법원 소속이지만, 본청 외 지역에 설치되는 재판부다. 대전, 춘천, 전주 등 일부 지역에 이미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의 사법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북부 원외재판부는 특히 의정부지방법원 인근에 설치될 가능성이 유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됐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