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오는 4일 오후 7시 원동 락(樂)공소에서 ‘바리톤 유영광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바리톤 유영광의 성악 라이브 공연과 함께 청년과 주민이 문화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바리톤 유영광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로, 이날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원동 락공소’는 동구가 조성한 첫 공공 음악 문화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에도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동 락공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이자 인구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의 거점이 될 ‘세대통합어울림센터’가 지난달 30일 착공에 들어가며,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세대통합어울림센터’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센터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059㎡(약 1,230평)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 공간은 세대 간 소통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1층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북카페·전시공간 ▲3층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주민공유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 · 복지 · 보건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구는 주민설명회 및 의견 수렴을 비롯해 기본·실시설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정비구역 변경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완료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회 글꽃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된 복지기금 55만 원을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글꽃 플리마켓'은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2022년부터 매년 1회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6월 11일 펼쳐진 행사에선 유·아동복을 비롯해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 30개가 운영됐으며, 문화1동 새마을부녀회는 미역과 다시마 판매 부스를 운영해 수익금의 10% 이상을 자율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은정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기금 마련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황광서 위원장은 “전달받은 복지기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지방자치 30년,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의미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기조강연자로 초청되어 '지방자치 30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장수찬 명예교수(목원대학교)와 곽현근 교수(대전대학교)가 전문가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중구청장과 주민대표가 함께『자치비전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방자치의 가치와 비전을 주민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방자치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성과이며, 이번 강연회가 앞으로의 30년을 새롭게 설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치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커먼즈필드대전 모두의공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연대경제 하재찬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일상 속 사회적경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견'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필요성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공공디자인이즘 허진옥 대표의 기업 사례 강의를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5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며,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2회차 / 7월 14일) 협동조합의 이해와 사례 ▲(3회차 / 7월 24일) 지역을 살리는 아이디어 발전소 ▲(4회차 / 8월 25일)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 ▲(5회차 / 9월 8일) 미래의 지역리더: 나의 아이디어가 마을을 바꾼다(청소년 대상) ▲(6회차 / 9월 15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길을 묻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일, 두 번째 여성 국장으로 윤영건 교통행정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별을 넘어 능력과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한 인사 원칙을 다시 한번 실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김낙례 국장에 이어 중구가 ‘유리천장 깨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기준 대한민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29개국 중 2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1년 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대전 중구의 연이은 여성 국장 배출은 지역 사회 전반의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윤영건 생활환경국장은 1990년 대전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약 35년간 중구에서만 근무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중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부서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특히 교통행정과장 재임 시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모범 사례를 만들어왔다. 윤 국장은 “중구의 두 번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30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 (회장 전용복)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운영기관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공동 운영 △독도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대상 독도 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독도 인식 확산과 청소년 참여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협력으로 재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복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광복 80주년의 소중한 의미를 우리 청소년들이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왕도시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중소기업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총 20억 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IBK기업은행에 예탁하고, 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 상품을 출시해 의왕시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금리에서 2.91%의 금리 자동 감면 혜택이 적용되어 금융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사를 공공기관형 동반성장 모델로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향토사료관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소장 유물 『연사일록(燕槎日錄)』과 『한글 연행록』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은 김직연이 1858년 청나라 연경으로 떠나는 사절단의 서장관으로 임명되어 사행길에 올라 이듬해에 귀국하기까지의 여정을 각각 한문과 한글로 기록한 고문헌이다. 김직연이 연행(사신이 중국 북경으로 감)을 떠났던 1858~1859년의 청나라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 당시 황제였던 함풍제는 1850년에 즉위했는데 같은 해 12월에 태평천국의 난으로 내란을 겪었으며, 1856년에는 영국·프랑스와의 사이에서 제2차 아편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직연은 사행길에서 마주한 청나라 백성들의 피폐한 생활 모습과 수도 연경의 화려한 모습을 보며 청나라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의왕향토사료관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경기도 지정 국가유산이기도 한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을 통해 19세기 급변하는 중국의 정세를 바라보는 조선의 시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 4회 운영하는 독서 문화 사업으로, 선정된 주제에 맞춰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강연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 주제는 ‘일상의 의미, 삶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이다. 이번 강연은 일상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수필이라는 장르를 중심으로 글쓰기 기초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서 전시는 7월 한 달 동안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주제 도서에 대한 온라인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강연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월평도서관 3층의 2번 문화 교실에서 진행된다. 문학평론가 박진희 강사가 수필의 기초 지식과 글쓰기 방법을 설명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7월 3일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6월 30일 제25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 LG디스플레이 지원 방안 대한 정책을 촉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파주에 자리 잡은 우리 지역의 핵심 기업이며 파주 사업장에 대규모 OLED 설비를 7천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파주시의 경제력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파주시의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그리고 손 의원은 정책 제안으로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및 원스톱 서비스 구축 ▲첨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공급 시스템 구축 ▲력업체 동반 성장 및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마련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유지 전략 ▲기업의 투자가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 발주를 제안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사업장 투자는 우리 파주시가 첨단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 파주시는 210억 원이라는 지방비 투입을 통해 이 기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은 6월 30일 제25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집중호우의 침수피해를 사전예방하고자 정책제안을 했다. 10년 동안 국지성 집중 호우가 발생하는 빈도가 증가했으며, 매년 여름마다 반복되는 피해가 일상이 됐고 파주시민들이 해마다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 의원은 정책 제안으로 ▲침수 취약지역의 차수막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 비용 전액을 시 예산으로 지원 ▲최근 3년 동안 실제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주민들이 직접 차수막 설치를 요청했던 지역부터 최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우선 설치 ▲파주시 차원에서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 적극 추진 ▲차수막 설치 이후 유지·관리 시스템을 명확하게 만들어서 지속적이고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유지를 제안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재난 없는 파주를 만드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