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5일 축제 현장을 방문 안전, 기후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책임자인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를 위해 설치한 본부대 및 관람석 트러스와 행사 운영을 위한 부스, 먹거리존 조리시설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축제장인 뿌리공원 내 환경정비를 통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 ◇ 기상별 맞춤 안전대책 추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뿌리 축제 첫날인 26일(금)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27일(토)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12시부터 15시 사이 충남 지역에 비가 시작되어 밤 18시부터 24시까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21시 이후에는 약한 비가 예상되어 중구는 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우천과 이에 따른 기온 하락에 대비, 상황별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상별 안전대책도 마련해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5일 언고개 주차장 및 침산동 일원에서 중구청 직원, 주민, 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31.~11.1.)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추진됐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직원을 비롯한 주민들은 침산동 언고개 주차장에 집결하여 침산동 일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추석 명절 및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대청소 캠페인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중구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병행하여 다음달 2일까지 ▲동별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 ▲연휴기간 상황실 운영 ▲불법투기 집중 계도단속 ▲명절 제품 과대포장배출표시 점검 ▲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홍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역 내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신규 업소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10월 한 달간 관내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격 유지 실태 ▲업소 위생 상태 ▲친절 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운영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통해 정책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신규 업소 모집도 병행한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규 지정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현재 구는 총 72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와 신규 모집을 통해 운영 내실을 다져 지역 경제 안정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구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물가 안정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일제 정비로 정책 신뢰성을 높이고, 신규 업소 발굴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누릴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5일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근무여건 개선과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9월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사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기본급 인상 ▲휴게시간 보장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활동지원사의 근무환경 개선이 곧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데 공감했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대전시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일은 큰 보람이 있지만, 근무시간에 비해 보상과 휴식이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이 크다”며 “합리적인 처우가 뒷받침된다면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9월 23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관리자 및 중간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정책환경과 정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사 혁신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공사 혁신 방향 ▲인공지능(AI) 전담 조직(TF)팀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경영평가 지표 변경에 따른 주안점 및 대응 전략 ▲인권침해 구제 절차와 사례공유 ▲공공갈등관리 예방 및 대응체계 등이 공유되며, 관리자급 직원들에게 공사의 미래 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사는 향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인공지능 기반 혁신조직의 운영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안전 및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더욱 능동적으로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들이 조직 혁신과 성과관리의 핵심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4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자립준비교실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6회기와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한 ‘취업 특강’ 1회기로 운영됐다. 꿈드림센터는 8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전체 5명의 수강 청소년 중 4명의 청소년을 수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자립준비교실’은 센터 신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경제교육, 취업준비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대인관계 특강’에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활동이 진행됐다. 자립준비교실에 참여해 수료한 한 청소년은“자립준비교실에서 이력서·면접 준비부터 관계 맺는 법, 자기이해, 진로탐색까지 차근차근 배우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이해하게 됐다”며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제는 꿈드림에 자연스럽게 적응했고 서로 응원해 주는 친구들도 사귀었다고”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대로템(주)과 9월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협력, ▲주요 사업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영순 현대로템(주) 비즈니스지원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 더 많이 나누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종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인재를 보유한 현대로템(주)의 전문성이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은 이달 2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구 소속 방재단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라현숙 회장이 방재단의 역할과 재난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단원들은 강의를 통해 활동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앞장서 지킨다는 책임 의식을 재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예고 없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40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시에는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맡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총 5개 분야 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만난다. 16회를 거쳐오며 축적된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제의 장이 펼쳐질 뿌리공원의 공간 구성도 새롭게 재편했다.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뿌리공원 입구부터 잔디광장까지 크게 3가지 존으로 축제장을 나눠 운영한다. 입구 게이트로 들어오면 ‘효문화마켓존’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맞이한다. 효문화마켓존 입구는 메인게이트 및 주제관을 배치해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주제관을 지나면 지역 공방과 소상공인 등 30여개 부스에서 공방 체험 및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지역 대표 음식점과 문중, 단체들이 참여해 운영했던 ‘뿌리먹거리존’은 ‘중구통’ 가맹점을 중심으로 중구 대표 맛집들이 참여한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를 통해 축제의 즐길거리에 더해 먹거리를 제공한다. 맛집 18개 부스와 5개 푸드트럭이 천변 주차장에 만들어진 ‘뿌리먹거리존’에서 입을 즐겁게 한다. ‘뿌리먹거리존’ 옆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꾸미는 ‘프린지무대’가 상시 운영된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박상근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거쳐, 관내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20세대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각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근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상근 위원장은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현물 및 현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약 2,616만 원에 이른다. 또한 결연 지원, 식료품 키트 제공, 주거 편의 제공, 마을 자치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갈마동 단풍거리 축제 주관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