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세종시에 대한 소개를 경청하고, 홍윤표 국어학자(전 연세대 교수)로부터 한글 역사,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 중인 세종한글축제의 기획의도와 주요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최민호 시장과 외신 기자단이 만나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글의 미래 가치와 세계화,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비전 등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전통한복을 입고, 갓을 쓰고 등장한 최민호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등장인물들의 의상을 생생하게 보여주
서울, 2025년 10월 9일 –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속에서 실질적인 기후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정책세미나가 내일(10일, 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대중재단과 산하 기후환경위원회, 강득구 국회의원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MBC, SDX재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의 역할과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사회적 불평등, 인권,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관점을 중심에 두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기후 리더국가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략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기조 발제부터 다양한 현장 목소리까지 세미나는 김수산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며, 이차복 위원장(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이 개회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한 ‘사람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공정한 기후 전환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책적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