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 증축 등의 변동이 있는 주택이다. 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의왕시청(시청로 11) 세정과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의왕시청 세정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인근 주택,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이 재조사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처리결과는 9월 12일까지 제출인에게 통보된다. 의견제출 및 가격 검증 처리 절차를 거친 후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9월 30일 최종 조정·공시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제3기 평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대학 강좌는 9월 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의왕시 평생학습관(오전로 122) ▲청계동평생학습센터(백운중앙로 74, 백운커뮤니티센터 2층), ▲청계종합복지센터(의왕시 덕장로 19, 5층) 3곳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체육 ▲인문교양 ▲직업능력 3개 분야 104개 프로그램이며, 총 모집 인원은 2,075명이다. 참여 신청은 시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1인당 최대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수강이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정림동 8-83번지 일원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시행에 앞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던 위험 수목 제거 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전도목(위험목)에 대한 불안을 종식하고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선제 대응으로 추진됐으며, 제거 대상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정림N1 지구 내 위험목이다. 앞서 지난 6월 대통령 주재 안전 치안 점검 회의와 행정안전부 주관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핵심 책무임으로 재난이나 인명사고 발생이 없도록 취약지역·시설 안전조치 등 철저히 기할 것’이라는 지침이 내려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재난관리기금 800만 원을 투입, 위험 수목 11주를 신속히 제거하여 해당 지역 공원 이용자와 인근 주민의 안전 위험 요소를 크게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목 제거는 단순한 벌목이 아닌,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주의 깊게 점검·대응할 예정이며, 국비 지원 사업과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내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구 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도서관에서 독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동화 구연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관은 다문화 또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포함해야 하며, 다문화가정 아동이 있는 기관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경기도청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제도 안내와 함께 지역 떡과 빵을 활용한 답례품 시식 행사를 펼쳤으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떡과 커피 등으로 구성된 소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경기도청이 대전 서구청을 찾아 동일한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도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중장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해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가을철 인삼 수확·가공 시기에 필요한 단기 파견직 인력을 모집하기 위한 자리로 인삼 세척, 크기 선별 등 단순 가공 업무에 적합한 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은 ㈜제니엘과 ㈜세이프원 2개 기업으로, 현장에서 구직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2024년 중장년 채용행사에서 구직자 350명을 사전 모집하고 이 중 100여 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도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사전 알선과 맞춤형 연결을 통해 면접의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의 취업 성공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서구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서구 청년 정규직(인턴) 내일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보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31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서구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을 연결해 3개월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근무 동안 기업에는 약 60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서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본 사업에 참여한 32개 기업과 41명 청년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83%(34명)가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이 중 74%(25명)가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유지율 40%와 비교해 1.8배 높은 수치다. 또한 참여 청년 중 14%가 승진하는 등, 단순한 고용을 넘어 경력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질적 성과도 확인됐다. 참여자 대부분은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서구가 추진한 청년 정책에 대한 지역적 자긍심과 감사를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철모 청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30일부터 진행된 ‘2025년 드론 체험 프로그램’의 두 번째 창의적 과학 체험활동 ‘코딩드론 입문반’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이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 드론의 기본 원리 교육 후 직접 드론을 조종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드론 기초비행 원리 ▲스크래치 기반 드론 코딩 ▲코딩드론 실습 미션 등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해 ▲코딩드론 체험반 ▲가족 단위 드론 입문·중급반 ▲드론 중급반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코딩까지 배울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며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져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론은 단순한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사랑채 노인대학이 1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종강식은 1학기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흥겨운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의 학업성취에 대해 수강생들이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름채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들은 개강식을 가진 지난 3월부터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학습 등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건전한 자기 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이어왔다. 어르신들은 이번 1학기 종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되며, 이후 12월 중순까지 2학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성제 시장은 “무더위 가운데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사회생활의 기회를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부곡복지관길 53)의 시설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0백만원을 교부받아 추진 된 이번 사업은 돌봄 및 자립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시설에서 자립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의 새 단장 ▲쾌적한 냉난방 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자동문 설치 등의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31일 김성제 시장은 시설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5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설 이용자는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에 자주 시설을 방문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환
고양특례시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총 46명의 승진의결 내역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실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승진 대상자는 △5급 1명 △6급 10명 △7급 18명 △8급 17명 등 총 4개 직급, 총 46명이다. 가장 높은 승진 직급인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는 복지정책과 유경숙 지방사회복지주사로, 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획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급 승진자에는 기획조정실, 사회복지국, 교통국, 도시주택정책실 등 주요 부서의 행정·사회복지·시설 직렬 직원들이 포함돼 시의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7급 승진자로는 18명이 의결됐으며, 이들은 각 구청과 본청, 사업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해온 인력들이다. 특히, 세무·전산·공업·시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되며, 균형 있는 인사 운영이 돋보인다. 또한 8급 승진자에는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구청 현장부서 등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온 직원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젊고 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한 공동활용 연구개발(R&D) 인프라가 도내 기업들로부터 실질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 인프라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지역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청주 오창 BST-ZONE(배터리 솔루션 테스트베드 존)을 중심으로 △배터리산업 지원센터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 △환경신뢰성 평가센터 등이 운영 중이며, 충북혁신도시 내에도 화재안전성 및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가 가동 중이다. 이들 센터는 기업 단독으로는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 장비와 시험 인프라를 공동 제공함으로써,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도내 기업은 인프라 이용 시 장비 사용료 10~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며 효율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하다. 2026년부터는 오창 지역에 △전고체전지 소재개발 지원센터 △EV용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센터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등 첨단 신규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충북은 이차전지 전 분야에 걸친 기술자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