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0일 석교동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식과 더불어 다함께돌봄센터 석교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학습지원, 놀이와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돌봄 시설로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석교1호점은 중구에서 다섯 번째로 개소했으며,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설치되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탁 운영을 맡은 통합놀이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 이마라 대표는 “놀이는 단순한 활동이 아닌 삶이자 교육이다”라며,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놀며 성장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마을 전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맞벌이 가정과 돌봄의 틈새를 채우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앞으로도 중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0일 ‘대전의 과학기술정책과 중구의 정책방향: 현실과 가능성’을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층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핵심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 및 공감을 통해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운영해오던 핵심정책 심층학습을 전 직원으로 확대해 지역 과학기술 기반 정책 변화에 대한 조직 전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 전문경영위원이 맡아, 대전의 과학기술 생태계 현황과 국가 연구기관 집적지로서의 발전 전략 및 과학기술 정책 흐름 속에서 중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지역 산업·정책 환경 변화가 행정서비스, 조직운영, 지역주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이번 전 직원 학습 확대 운영을 계기로, 실무자가 각자의 업무현장에서 중구 정책방향에 대한 공감을 가지고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 이해와 업무 적용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0일 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부소방서와의 협력체계 구축하고 전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 및 화재 진압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은 중구청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피 ▲중요서류 반출 ▲부상자 이송 ▲화재 초기진압 등 직원들이 사전에 편성된 임무에 따라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화재 대응훈련과 자위소방대 임무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청사 내 자위소방대의 소방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0일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미디어점등식,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1990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협소로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총 사업비 121여억 원을 투입해 석교동 12-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661.99㎡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2024년 2월 착공, 2025년 10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11월 17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는 ▲1층-민원실, 복지상담실, 주차장(30면) ▲2층-다함께돌봄센터, 돌다리 작은도서관, 마주침공간, 프로그램실, ▲3층-예비군석교통합동대, 다목적실, 주민자치회의실,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자 지난 19일 오류동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민‧관‧경 야간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 및 광고물 표시방법 안내 등 올바른 광고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에는 중구청 광고물 정비반을 비롯해 대전시 옥외광고협회, 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은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어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주민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단속반은 이날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에어풍선), 입간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하고 정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오세길)는 19일, 전략사업과와 지역경제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 차 감사를 진행했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전략사업과 감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서구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역량강화사업 추진에 대해, “테크아트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신산업인 만큼 명확한 추진 기준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기업 지원과 AI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명자 위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 공사 지연으로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며 공사 기간과 공기 조정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현서 위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골목형상점가를 주민들이 쉽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제도를 시행한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서구는 “출산과 양육은 사회가 함께 책임진다”는 원칙 아래, 초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며 지방자치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다자녀 가구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을 적용하도록 설계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 승인과 지방세연구원 자문을 거쳐 법적·제도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올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378가구가 약 4천만 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시행 이후 전국 20여 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요청하는 등 초저출생 대응 분야에서 파급력 있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 공직자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제11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보육역량 강화를 위한 제11기 위원회를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11기 보육정책위원회’는 구 보육 정책의 수립과 운영 전반을 심의하는 법정 자문기구로서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 5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교사대표, 보호자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전문성을 균형있게 반영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향후 위원회는 ▲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위탁 관련 사항 ▲보육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등 구 보육 정책 전반에 관한 주요 사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보육 정책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실효성이 높은 보육 정책을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0일 (재)동구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 제5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부금 직접사용 승인(안)과 2026년도 장학사업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성적우수·초지·특기 분야 등 다양한 유형의 장학금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부금 직접사용 승인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장학재단의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하며, 장학생 선발기준, 선발심의위원회 운영 등 장학사업 전반의 내실화를 위한 개선 방향도 함께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과 함께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재단은 2009년 첫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694명의 학생에게 총 7억 4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월했으며, 올해에는 총 78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기본사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느린학습자 성장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정책홍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정책 박람회로, 이 중 기본사회 전시관에는 전국에서 선정된 20개 지자체의 우수정책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동구는 현장 발표 대상 지자체 5곳에 추가 선정돼, 기본사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느린학습자 성장지원 사업’을 직접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느린학습자 성장지원 사업’은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느린학습자가 끊김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발달 맞춤형 통합지원 모델로, 구는 ▲진단비 지원 ▲힐링캠프 ▲부모교육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느린학습자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는 식장산 야경·대청호·벚꽃길 등 구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 영상과 함께 ‘꿈씨패밀리’ 굿즈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기술학교 예산 확대와 섬유·가구 산업 예산 감액이 “북부의 직업훈련 기회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약화시키는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최병선 의원은 기술학교가 화성시에 위치한 단일 거점이라는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그러면서 “북부 도민은 왕복 3~4시간 이동해야 하는데 예산만 남부 중심으로 늘어났다”며 “이대로라면 교육 접근성 격차가 더 심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병선 의원은 경제실이 추진하는 「경기북부 직업교육」 사업(1억 7,900만 원)이 웹소설·감사·코딩 교육 등을 통해 158명 교육·84명 취업 성과를 냈음을 인정하면서도, “북부 전체의 직업훈련 불균형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작은 규모”라고 지적했다. 또한 “남부는 산업·기관 네트워크가 촘촘해 광역지원 효과를 즉시 받지만, 북부는 산업기반과 수행기관이 부족해 같은 구조에서도 실질적 수혜가 적다”며 남부 편중 구조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최병선 의원은 경기북부 산업의 핵심 기반인 섬유·가구 산업 예산이 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의 실외 어린이놀이터가 모든 어린이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려 있는 놀이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포용적 설계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놀이터’의 범주를 재정비하고 ‘경기아이누리놀이터’와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정의를 신설함으로써 놀이 유형별 조성기준을 보다 명확히 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 추진되는 놀이터 지원사업에서 이번 개정안의 중점 사항이 충실히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모든 어린이가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경기도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로 변경하여 도의 지원 기능을 분명히 하고, 어린이놀이터의 개념을 확대해 경기아이누리놀이터와 무장애 통합놀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