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의료 급여 특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활센터가 부재한 상황에서 자활 근로자들에게 상담 및 교육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이 혼재된 이들의 근로환경에서는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돼, 전문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상자 개입이 이뤄져, 자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월평3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해 돼지주물럭, 오이무침,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다. 이어 봉사자들은 생계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20여 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주영화 월평3동 자원봉사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실환 월평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헌신하는 자원봉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구성원 없는 따뜻한 월평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 장터’ 참가 기업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서구 갈마중로 21)에서 열리며, 선정된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은 부스를 지원받아 제품·서비스 전시와 판매,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서구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당일에는 ‘서구 일자리박람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일자리 상담이 진행된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대전의 다른 구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6일까지 서구청 누리집 공고 또는 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여 서식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오는 21일 서구청 옥외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점검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서구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자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소속 정비사의 안전진단과 함께 △진단 결과에 따른 오일 보충 및 소모품 교체 △배출가스 농도 측정 △차내 연막 살균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청두와 상하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역 진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작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서구는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대전 서구·전북 전주·충남 아산 3개 지자체가 연합으로 추진하며, 총 12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서구에서는 △㈜하나힘 △ ㈜이엠트리 △㈜큐라힐바이오 △닥터장코스메틱스 △해피타올 5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구매자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본부 및 KOTRA 중국 청두·상하이 무역관의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개최되며, △구매자 발굴 및 1:1 매칭 △제품 시장성 평가 △통역 지원 △상담 후속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청두와 상하이는 각각 중국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경제·문화 중심지이다.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는 서부 내륙의 핵심 경제 거점이며, 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16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8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자체감사 필요성에 대한 의견 제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등 주요 안건이 심의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는 9월 16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1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석환 의원은 “중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걸음 10분 AI 작은 영어도서관’ 도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6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안건인 ▲대전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석환 의원)을 포함한 24건의 일반안건과'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 뒤,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구의회는 각각 뿌리공원, 정생동 답적골 소하천 정비 사업 공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동안 가족과 이웃과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신뢰하며 더 나은 내일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활동지원사 4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대응 및 응급처치 요령 △직업의식 함양 △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 기준 및 절차 △부정수급 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활동지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VR 자원순환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나이·대상별 맞춤 개발된 서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복수동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대전형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VR 콘텐츠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7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모집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VR 기기를 활용해 △‘분리배출의 왕’ △‘쓰레기 처리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자원순환 퀴즈와 생활폐기물 배출 시연을 통해 실제 배출 요령을 익혔다. 서철모 청장은 “외국인 유학생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올바른 배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지역에서 성장한 대표 기업 ㈜오웬푸드셰프애찬과 ‘동구 기업제품 홍보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동구네 기업 홍보 TV’는 효동·용운동·가양2동·용전동·산내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TV를 설치해,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지역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동구청 로비에 조성된 ‘동구네 기업제품관’을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한 것으로, 홍보 TV를 통해 지역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은 물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참여기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홍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우연 ㈜오웬푸드셰프애찬 대표는 “사업 초기에는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동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오늘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지역기업의 한 일원으로서, 다른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