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전세사기 피해 주택 지원을 위한 ‘특정건축물 양성화 사전 심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정건축물이란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하거나 대수선한 건축물 및 용도변경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건축물 등의 위반건축물을 말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건축법 관련 특례 규정을 근거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하려는 전세사기 피해 주택이 특정건축물인 경우, 일정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구조 안전 △위생ㆍ방화 △도시계획사업 시행 △인근 주민 일조권 향유에 현저한 지장이 없으면 건축법 및 관계 법률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심의를 거쳐 양성화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건축위원회를 개최, 특정건축물 양성화를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위반건축물에 해당하는 전세사기 피해 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이 곤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번에 시행하는 특정건축물 양성화 추진으로 위반건축물의 해소가 가능한 피해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하게 되며, 경매차익금 등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25명은 삼계탕과 수박도시락을 가지고 각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찬순 민간위원장은“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삼계탕을 드시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역 이웃들을 살뜰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같이 식사할까요?’ 사업, ‘저소득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오전동 미용천사’ 사업 등 소외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행과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2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앞서 개최된 제1회 협의회에서는 고천, 초평, 청계2 등 3개 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공공주택 지구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도시건설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자로 추진하는‘의왕 월암 공공 주택지구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도시 여건에 맞는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실시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불 등 재난·재해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제공 ▲시민 접근 용이 위치에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 등의 구체적인 계획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이날 제안 설명을 추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에게“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업 첫날, 서철모 청장은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 청장은 민원 응대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방문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번 지급이 민생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 청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어려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세심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여름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변덕스러운 장마철 날씨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비와 습한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을 함께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욱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은 17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기력을 회복하고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에 음식과 함께 위로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안주현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 속 자칫 지치기 쉬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행사를 준비 해주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보살피는 내손2동이 될 수 있도록 부녀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중구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대상은 주소지가 대전 중구 외 지역인 개인이며,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기부는 농협 방문(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고향사랑e음, 위기브, KB스타뱅킹, i-ONE Bank, 하나원큐, 신한 SOL뱅크, NH올원뱅크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기본적으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이번 이벤트에서는 1,000번째 순번까지 특별한 경품 혜택이 마련돼 있다. 기부 순번이 ‘10의 배수’에 해당하는 참여자에게는 중구 대표 품목 중 선택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품목은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 ▲성심당 상품권 ▲성심당 마들파운드 ▲삼겹살 ▲실비김치 ▲쭈꾸미 밀키트 등으로 다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작은도서관 5곳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각을 키우는 책놀이(달콤한책 작은도서관) ▲꼼지락 인형극(성남작은도서관) ▲이야기랑 책놀이(아침마을아파트작은도서관) ▲압화로 마음표현 해보기(위드힐작은도서관) ▲손소리 마음책방(손소리영상도서관) 등으로, 도서관별 특성과 대상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도서관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작은도서관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의료급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본인부담금 보상금 지원과 건강생활유지비 지원을 통해 수급자들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본인부담금 보상금’은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경우 30일간 2만 원, 2종 수급자는 20만 원을 초과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가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매월 6,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는 지난 상반기 의료급여 지원 내역을 면밀히 분석한 뒤, 이달 중 수급자 837명에게 총 1천여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요양비 ▲임신‧출산 진료비 등과 같은 현금급여 지원은 물론, ▲노인 틀니‧치과 임플란트 지원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산정 특례 등록 지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폭넓은 의료지원 정책도 병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의료급여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의 출발점인 만큼, 수급자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1일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학부모와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드레 원장(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의 뇌 발달 특성과 변화된 양육 환경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미디어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과 대처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제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따뜻한 조언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강좌가 변화하는 양육 환경 속 부모들이 자녀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강대학교 아이섹(AIESEC,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과 협력해 글로벌 문화체험 영어교육 프로그램 ‘English Friend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강대 아이섹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LEON(Language Education Over N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 멘토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영어 학습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6세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연령별 4개 그룹(총 48명)으로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은 외국인 멘토와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 게임‧미술‧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통 명절 음식 보관함 ‘케투팟(Ketupat)’ 공예품 만들기 ▲세계 각국의 축제와 기념일, 음식과 문화 배우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한 카훗 퀴즈 풀이 등 체험 활동이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접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한 달간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책 문화를 즐기고, 주변 자연을 함께 걸으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5개관과 도서관 인근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해 진행되는 체험형 독서문화진흥 행사로, 시민 누구나 시가 자체 개발한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의정부과학도서관(도당화원) ▲의정부미술도서관(송산사지) ▲의정부음악도서관(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 ▲의정부영어도서관(직동공원 진입광장) ▲가재울도서관(백합어린이공원) 등 총 10곳이다. 참가자는 각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고, 도서관 현장에서는 9월 사서컬렉션 도서 속 문장으로 구성된 OX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히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0개를 모두 모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13일 발표하며,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