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안양판교로 82, 포일어울림센터 2층)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의 모든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를 10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협력 기관 관계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청소년들의 독립교과서의 출판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프로그램 기록 활동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서는 독립운동 역사 자료, 사업 활동 과정과 결과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제작한 독립교과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사업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보고회에서는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도 계획돼 있다. 독립교과서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의 활동 전시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왕곡동 소재 국공립 왕곡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9월 19일 국공립 왕곡어린이집 원생들이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학부모와 원생 95명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은경 원장은“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며“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이번 기부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명절음식 및 상품권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태전, 육전, 동그랑땡 3가지 전과 송편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관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의왕사랑상품권 5만원 권도 함께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위원들이 직접 손수 음식을 준비하면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음식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음식 마련부터 전달까지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성남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어린이 뮤지컬 ‘아쿠아쇼-바다 속 버블왕국’의 관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쇼-바닷속 버블 왕국’은 무대 위에서 물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지는 매직 버블쇼, 벌룬쇼, 메가버블 연출 등이 어우러지는 퍼포먼스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감각과 감동을 동시에 채워주는 가족 체험형 쇼이다. 이번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화려한 비눗방울 공연이 선사한 특별한 감성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동의 한 부모는 “마술도 신기하고 비눗방울도 너무 예뻤다며,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 과장은 “문화체험은 아동의 정서발달 뿐 아니라 가족 간 대화를 촉진하는 매개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를 위한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자녀와 가까워지는 아버지 수업’을 운영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 되는 이번 강의는 11월 1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는 데 필요한 공감과 자녀 수용법에 관한 다양한 이론 정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교육학 박사)이 맡아 진행하며, 기질·성격 검사(TCI)를 통해 ‘자녀’와 ‘나’를 이해하고 아버지들에게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행동 변화를 제안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아버지들은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가정에서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춘기 자녀(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를 둔 아버지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요즘 아버지들이 일과 가정에서 역할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9월 29일 안치권 의왕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15건이 접수됐고, 이 중 1차 심사(시민 온라인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8건의 제안이 이날 본선에 올라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쳤다. 사전 실시한 시민 온라인 평가(50점)와 심사위원 점수(50점)를 합산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으며, 심사 결과 총점 84점을 획득한 한국교통대 재학생 최재호씨(24세)가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최씨는 “의왕형 청년 주거정책 및 네트워크 운영”을 주제로 ▲청년월세 확대 ▲주거안심패키지(전세보증 반환보증료 및 이사비, 법률 상담) 지원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참여예산제 등을 복합 제안하면서 시민과 심사위원들에게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청년월세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네트워크의 다양한 구성과 유연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달 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달 26일 용운시장 방문으로 시작된 행사는 특히 29일 인동시장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특별 장보기 행사와 ‘THE~ 좋은 인동시장 애(愛)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어, 이달 1일에는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열렸으며, 오는 2일에는 박 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이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과 정이 담긴 소중한 터전”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조성, 여름철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방문객 편의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3분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 회의를 통해 예비군 육성 지원금 심의·의결 등 지역 통합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육군 제1970부대 3대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등 안보 관련기관 관계자를 포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인 서철모 서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는 국내외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안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예비군 육성 지원금은 지역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편성된 재원으로, 내년 예비군 교육·훈련 환경 개선, 장비 확충, 예비군 대상 복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석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금 규모와 집행 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서철모 청장은 “튼튼한 안보 태세 확립이 지역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심의·의결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중구는 지난 4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대전 중구는‘중구가 대학이다. 온마을이 캠퍼스’라는 주제 아래, ▲주민 중심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보편적 평생학습, ▲인재양성 평생학습 ▲지속가능 평생학습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는 전략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학습을 통해 주민의 삶이 변화하고 지역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청두와 상하이에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5개 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79건, 313만 달러(약 4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중국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은 대전 서구를 비롯해 전북 전주시, 충남 아산시 등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총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본부의 전문적인 시장성 평가와 바이어 매칭 지원을 통해 뷰티·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선발됐다. 서구에서는 △㈜하나힘 △㈜이엠트리 △㈜큐라힐바이오 △닥터장코스메틱스 △해피타올 5개 사가 참가해, 청두와 상하이 현지 구매처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각 기업은 기존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며 중국 시장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자 K-뷰티와 생활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핵심 시장으로,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