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책 방향의 논의를 위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시장의 시정 자문에 응하고,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조언과 건의 등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도시개발, 교통, 행정, 교육 등의 민간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분과별로 정책 제언과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분과별 주요 논의 과제로는 ▲교육분과: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활성화 전략 ▲문화체육복지분과: 의왕8경 재정비 ▲교통분과‧안전환경행정분과: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 조성 ▲경제일자리분과: 청년층 시정참여 및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이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하며,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내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정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9일 ㈜필로텍에서 실종예방 지원을 위한 안심양말 150켤레(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안심양말은 실종 위험이 높은 고령자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양말에 삽입된 스마트 태그칩을 통해 보호자 연락처 등록 및 위급 상황 시 연락이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탁된 안심양말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실종 위험이 높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민 대표는 "매년 증가하는 실종자를 보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종예방 제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안심양말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치매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필로텍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안심 양말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6.25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운 故 이영훈 상사 유가족에게 금성화랑 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이었으나 훈장을 수여 받지 못한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는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훈자 故 이영훈 상사는 6.25전쟁 당시 3사단 18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전쟁 당시 금성화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 했다. 故 이영훈 상사의 배우자 장영숙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남편이 자랑스럽고 훈장을 전수해주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故 이영훈 상사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중구도 호국영웅과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훈 예우를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학 협력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관내 초, 중, 고 7개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징후 학생 발굴 및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내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위기가정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으로, 특히 학생들의 복지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조 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행복한 복수동 만들기에 뜻을 함께해 주신 학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한민시장상인회, 아름다운가게 탄방점 등과 함께 오는 24일 ‘2025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는 △용문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내 학교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증받은 가전제품·생필품·도서 등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와 나눔 공모전 시상식, 추천 가정에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4개 학교(가장초·내동초·백운초·괴정중)에 동일 배분돼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숙자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아이들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9일부터 ‘커피박 순환 가게’ 인증마크를 도입하고, 배출·수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커피박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고 있다. 이에 서철모 청장은 올해 3월 (주)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 커피박을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관내 커피전문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현재까지 151개 업체가 동참해, 약 5개월 동안 47.8톤의 커피박이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구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업체에 ‘커피박 순환 가게’ 인증마크 부여를 통한 친환경 이미지 제고 △업체의 배출·수거 편의를 위한 동별 수거 요일 지정 △찢어지고 젖는 불편함이 있던 기존 수거 가방을 수거함으로 교체 등 다양한 방안을 추가로 추진한다. 주민이 가정에서 발생한 커피박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수거함을 확대 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9일 자양동 백룡경로당에서 ‘스마트 사랑방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주요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백룡경로당’은 자양동 무궁화아파트 어르신들의 건의와 인근 대동 이화경로당 이용 수요 증가를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5.19㎡,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경로당 시설 외에도 ▲전자칠판 ▲온라인두뇌짱 플랫폼 ▲스마트뮤직헬스시스템 등 IT 체험교육을 위한 다목적실을 갖춰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스마트 사랑방 3호점 백룡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디지털을 접목해 건강과 소통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이라며 “앞으로 스마트사랑방이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를 보장할 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어울리고 이웃과 교류하는 따뜻한 공동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운영 중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건강검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이 건강위험 요인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건강 상담,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2일에도 한 차례 더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앞서 중구는 지난 4일 서대전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방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관내 13개 경로당과 중구건강증진센터 등에서 캠페인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주민 스스로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대전시 최초로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9월 19일까지 중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국가유공자로,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발생하고,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신경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중요하지만, 높은 예방백신 비용으로 인해 아직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구는 이러한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4년‘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는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어르신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청장은“대상포진 백신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의 세부사업 담당자를 포함한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지속가능연구소 우리해사회적협동조합 고은아 소장이 맡아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과 탄소중립 개념 ▲생활 속 실천 방안 및 우수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모든 직원이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전광역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5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