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대표 주민소통 프로그램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청장은 먼저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냉방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대전역 인근 쪽방촌으로 이동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현재 동구에는 1,140호에 265명의 쪽방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쪽방상담소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대응 물품 비치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노숙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필요한 지원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폭염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계획과 내‘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를 정식 출범시켰다고 9일 밝혔다.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22일 조직 개편을 통해 구성됐으며, 주민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과 전문요원 채용 등 준비 과정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조합 운영 실태점검 등을 통해 토지 등 소유자와 조합원들이 정비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요원을 배치해 구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중구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협의회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구민의 불편을 직접 청취하고 각종 민원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현재 대전시 전체 재개발·재건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수산물 유통·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선제적 예방조치로, 주요 점검 사항은 ▲수산물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매장 청결 상태 및 종사자 위생관리 ▲냉장·냉동 온도 관리 등이다. 또한 구는 비브리오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넙치, 전어, 돔류 등 활어 및 국민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서는 매월 3건 이상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과 동물용의약품(금지약품 포함) 잔류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홍보로 수산물 및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국토교통부 생활공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미끄럼 방지 포장(2,611㎡) ▲침목계단 정비(10개소, 182단) ▲안전난간대 설치(6개소, 129m) ▲야자매트 설치(4개소, 139.7㎡) 등을 통해 보행환경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연간 약 70만 명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뿌리공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보행 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뿌리공원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노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지역 명소의 품격을 높여,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가족관계등록 이후 주민들이 처리해야 하는 다양한 후속 민원 절차를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눈에 쏙~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가이드북』 3,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출생, 사망, 개명 등 가족관계 변동 사항 신고 후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각종 복지 지원정책과 후속 민원 절차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개별 법률과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어 주민들이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 미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 등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제작됐다. 제작된 가이드북은 구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민원실 등에 비치되어 주민 누구나 쉽게 받아볼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주민들이 가족관계등록 후 처리해야 할 절차를 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7기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이 지난 8일,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조류생태과학관 1층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과정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등 정원 관련 핵심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과정 수료 후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이 부여된다. 2019년부터 운영된‘의왕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매해 시민정원사를 배출해 왔으며, 양성된 정원사들은 왕송호수공원 내 작가정원을 계절별로 직접 가꾸는 활동을 비롯해, 도시공원 및 녹지 공간에 수목 표찰 달기, 정원 유지관리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의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준 공원녹지과 과장은 “시민정원사는 지역의 녹색 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주체로, 향후 다양한 도시녹지 공간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청년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밝힐 대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일까지 관내 거주 및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는 그동안 53건의 본선 출품작 중 총 6건이 시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중 3건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발굴을 유도하기 위해 개선한 점들이 눈에 띈다. 의왕시 거주 청년뿐 아니라 직장 및 학교 등 관내 생활권을 둔 청년들까지 제안 참여 대상의 폭이 넓어졌으며, 본선 진출 작품은 내용의 완성도 보완을 위해 사전 멘토링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 등 시상금 규모도 지난해보다 인상돼 제안 활성화가 기대된다. 본선 작품(8건)에 대한 최종 심사 방식도 변경됐다. 지난해까지는 오로지 심사위원 점수제(절대평가)로 평가됐으나, 올해부터는 시민 온라인평가 점수가 50% 반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열고, 2026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해당 위원회는 공공과 민간 위원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 방향과 전략, 지역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교육·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여성친화행복마을’ 조성 지역 선정을 위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각 동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결과 도안동이 예정지로 결정됐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여성 친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 도마2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곳의 여성친화행복마을을 조성한 바 있다. 행복마을 조성 사업은 골목길 밝기 개선, 안심 무인택배함, 비상벨 설치 등의 세부 사업을 포함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8월 9일 토요일 어린이도서관에서 5세 이상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 ‘책으로 여는 마음극장’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마술 공연과 그림책 ‘소가 된 게으름뱅이’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인형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 측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근면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움으로써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번 문화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심이 있는 이는 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의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8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제80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청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소제동‧원동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장은 “소제동은 근대 철도 관사촌 등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지역이고, 원동은 과거 산업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동력을 상실한 상황”이라며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축제, 개성 있는 문화콘텐츠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재창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진행 아래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조성남 대전문학관 관장 ▲장인식 우송정보대학 관광과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전 단장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25 상반기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서로배움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실천적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자문기구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원한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갈등 당사자 간 화해를 중재하는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총 56건 운영하여 약 89%의 합의율을 달성했다. 또한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성남 관내 초·중·고 178학급에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갈등 예방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중재위원 사례 공유(자신의 사례를 통해 배우기) ▲서로에게 배우기(한계 상황 및 지혜 나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10시 30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 직원 약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벨 작동 및 대피 훈련 ▲분말소화기 사용법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이 실시됐다. 자위소방대와 서현119안전센터가 협력하여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테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