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 태평1동은 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고령 근로자들이 일자리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온열질환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 대응 요령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근로 중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롱 동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평1동은 혹서기 특별대책으로 오는 8월까지 노인일자리 근무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로 조정해 운영하는 등 온열질환 없는 건강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이주여성을 위한 부모 교육용 다국어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2,5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올바른 부모 역할 ▲긍정적인 아동 양육 방법 ▲아동학대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다양한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예방하도록 했다. 특히,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어를 포함한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등 8개 언어로 번역된 자료를 모바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다국어 리플릿 배포는 이주여성들이 모국어로 된 정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라며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자녀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학대 예방 홍보 등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다가오는 2025년 학교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난 1일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해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아동급식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한부모 및 조손가정,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해 결식을 예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영양사, 아동 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 민·관 전문가 9명이 참석해 관계 공무원이 신규로 추천한 대상 아동과 기존 지원 아동의 계속 지원 여부를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현재 1,400여 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며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는지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을 함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등으로 식사 제공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한 끼당 9,500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3일, ㈜교동식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과 설곰탕 등 식료품 총 11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국 대표는 “기업의 이익은 지역사회가 있기에 가능하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교동식품 측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교동식품은 ‘하우촌’ 브랜드로 육개장, 갈비탕 등 다양한 포장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4일부터 ‘동구 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독서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가오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유산을 탐구하며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하하호호 문화유산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용운도서관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림책과 요리 체험활동을 결합한 ‘냠냠 그림책 쿠킹클래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교육 도구인 3D펜을 활용한 ‘상상가득 3D펜 공작소’ 등 총 2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별도)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서관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 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맞춤형 안내 지도인 ‘대동여지도(大洞輿地圖)’ 제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배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동여지도(大洞輿地圖)’는 기존 관광 중심의 안내 지도와 달리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생활 밀착형 안내자료로, 전입자와 지역 주민들이 대동 지역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도에는 ▲‘1(사)1(로)1(포) 나눔’ 사업 참여기관과 천사가게 ▲대동역, 관내 학교, 300세대 이상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대동종합복지관 등 주요 공공시설이 보기 쉬운 일러스트 형태로 표시됐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과 대동2구역 및 대동4·8구역 등 주요 개발 현황도 함께 수록됐다. 동은 이번 안내 지도를 전입 안내문, 자생단체 회의, 지역 행사 자료 등에 적극 활용하고, 향후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지현 대동장은 “이번 안내 지도가 주민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소속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년 주기로 대동여지도를 제작해 지역 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금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신규 사업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변경 계획 ▲2025년 신규 기금사업 선정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성과 분석 ▲민간 모금 플랫폼(위기브) 도입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주민 설문조사와 내부 검토를 거쳐 제안된 사업 중 지역 수요가 높은 두 가지 사업을 신규 기금사업으로 확정했다. 먼저, ‘다자녀 가정 렌터카 지원 사업’은 18세 이하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9인승 차량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으로, 가족 단위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경계선지능 아동 검사비 지원 사업’은 IQ 71~84 범위의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에게 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기 진단을 통해 복지‧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두 사업은 9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구체적인 운용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를 거점으로 ▲마음 회복(심리상담) ▲관계 회복(청년 공동체 활동) ▲일상 회복(사회참여 프로그램)이라는 3대 회복을 목표로 정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19세~39세의 고립·은둔 청년으로, 간단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심리상담, 공동체 활동, 진로·취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상시 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청년고독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점차 심각성이 부각되는 문제로,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신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구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청년모아’를 통해 접수와 개별 맞춤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홀로 힘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문화유산 실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대전시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7월 2일 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 참여를 희망한 중구 내 8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이야기 ▲실물 문화유산 체험 ▲문화재 퍼즐 맞추기 등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 의식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사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선정되어 ▲학습공동체 활성화 ▲학습취약계층 지원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유동인구가 많지만 보행로 폭이 좁아 통행에 불편이 컸던 동부교육지원청 일원 구간의 보행로를 확장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병원 이용 등으로 교통약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기존 보행로 폭이 협소해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중구는 주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경계 확인을 위한 지적측량을 실시하고, 대전시 교육청과의 협의 및 현장회의를 거쳐 기존 담장을 이설하고 보도 폭을 3.0m로 확장하는 보행자 중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공사는 대전시 교육청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해 마무리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동부교육지원청 일원 보행로 확장으로 지역 주민, 특히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와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융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구미시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합동 공모에서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구미시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구미시'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 '산단에 ON 문화', ▲산업유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산단 근로자와 구미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원, 시장, 기업… 산단 곳곳에 찾아온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 위크닉'은 도심 속에서 산단 근로자 및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산단 1~4단지를 순회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미산단 인근 공원과 시장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김홍규 강릉시장은 20일 수요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건립 중인 대회의장은 오는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개·폐회식과 모든 학술회의가 개최되는 핵심시설로, 총사업비 1,2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955㎡ 규모로 건축하고 있다. 공사는 설계시공을 일괄 시행하는 턴키 방식의 대형 건축공사로 ㈜HJ중공업 컨소시엄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35%로 골조공사 완료 후 외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 시장은 현장소장 및 관계 공무원과 건축, 전기, 기계설비 분야 등 공사 추진현황을 살피고,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요소 전반을 점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재까지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