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인 의왕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소속 아이돌보미 14명을 대상으로 영아돌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맡고 있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양성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정방문 돌봄 특성 전반에 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해열제 사용법 영아 응급상황 대처 방안 등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영아 목욕 씻기기▲ 옷 갈아입히기 ▲젖병 소독 및 자동 분유기사용 ▲기저귀 갈기 등의 아이돌보미 기본 활동에 관한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돌보미들이 이번 교육 과정에서의 돌봄 기술을 체화화 해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복 실습이 교육의 주를 이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5월 14일 용지초등학교에서 전교생 646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수성구 똑똑 건강학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를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영양표시 확인법 ▲저염·저당 실천 방법 ▲어린이 빈혈 개선 방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수성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청소년기는 건강한 식습관이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영양플러스사업’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활용한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상담과 교육,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실습에서는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보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충 식품으로 제공되는 감자와 당근을 활용한 주먹밥 만들기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마련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실습에 참여한 A 씨는 “이론과 실습 병행으로 영양에 대한 이해가 훨씬 쉬웠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실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영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환경공무관 채용 절차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도를 전면 개정한다고 이달 19일 전했다. 이번 개정은 서류심사, 체력 심사, 면접 심사의 배점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을 손질한 것으로, 지원자 간 평가의 일관성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체력 심사 방식의 대폭적인 변화가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기존에는 기관 자체에서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평가하고, 등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개정안은 체력 심사를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의 측정 결과로 대체한다. 구체적으로는 건강 체력 5개 항목과 운동 체력 4개 항목을 포함한 총 9개 항목을 평가하는 체계적인 방식이 적용된다. 응시자는 6개월 이내 발급된 공식 인증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존처럼 기관에서 별도로 측정하는 절차는 사라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자체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력 평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원자에게는 더욱 공정하고 예측이 가능한 기준을, 기관에는 효율적인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서구에 거주 중인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한 제2기 ‘50+ 신중년 노후 준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중년이란 퇴직 후 새로운 사회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가꾸는 50~60대를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에게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퇴직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내용을 전파하기 위해, 서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가 함께 교육과정 전반을 기획·진행했다. 교육은 ▲노후 준비와 여가생활(여가) ▲세대 소통 세대공감(대인관계) ▲슬기로운 상속과 증여(재무) ▲평생 월급 프로젝트(재무) ▲똑똑한 보험 이야기(재무) ▲내 몸 사용 설명서(건강)의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과정을 결석 없이 모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한 아카데미 수료생은 “퇴직을 앞두고 있다 보니 길어진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교육으로 배운 내용을 참고해 잘 준비하면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역 대표 생태 자원인 기성동 노루벌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루벌 보물 탐방 생태교육’을 운영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5월과 6월에는 교과 연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앙초등학교 등 4개 학교 11개 학급이 참여한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일반 개인 신청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생태교육은 노루벌 일대에서 ▲습지 탐사 ▲어류·곤충 관찰 ▲숲속 나무 찾기 등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측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학생들에게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배움터 교육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생태 체험은 교실 수업으로는 얻기 어려운 귀중한 배움”이라며 “노루벌이 미래 세대에게 자연의 가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이는 서구의 구정 운영 능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구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가지 분야에 걸쳐 엄격한 기준과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국 평균(이행률 53%, 재정 확보율 43%) 대비 월등한 공약 이행률(71%)과 재정 확보율(81.4%)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청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라는 뜻깊은 성과는 구민과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이라며 “민선 8기 3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이행하여 변화와 혁신의 서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구는 ‘변화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 및 지하 주택, 지하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워터댐’ 등 침수 방지 자재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총 3,122동의 지하층이 있는 건물이 있으며, 이 중 장애인과 고령자 등 재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및 지하주택은 488세대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구청과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540개의 물막이 자재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필요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반지하 세대의 경우 보관 장소 부족으로 인한 분실 우려가 있어, 자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관한 후 주민 요청 시 제공하고 우기 이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재 대여 시에는 물막이판 및 워터댐의 올바른 설치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대여되는 물막이판은 높이 40cm로 설계되어 여러 개를 연결해 침수 우려 지점의 물 흐름을 차단하거나 방향을 변경할 수 있으며, 워터댐은 물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공용차량 운전직 공무원 및 전 부서 공용차량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조되고 있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안전운행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공용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중구는 공무원들의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운전자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안전운행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사고 처리 절차 ▲실제 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고 예방뿐 아니라 직원들의 전반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건강검진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19개 영역, 총 19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활용해 표본가구 직접 방문 및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점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단편 문학 읽기 프로젝트 – 한입 문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학생 이상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짧은 분량의 단편문학 100권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노트를 통해 인상 깊은 문장이나 느낀 점을 자유롭게 기록하며 독서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완독 여부는 도서 반납 시 도서관의 인증 스탬프를 통해 확인된다. 특히, 100권 완독을 목표로 하지만 중간에 20권 단위로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희망도서’ 제공 등 소정의 인센티브도 마련되어 있어, 장기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 도서는 한국문학 60권, 외국문학 60권 등 총 120권으로, 문학성·가독성·연령대별 접근성을 고려해 엄선됐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한입 문학』은 누구나 부담 없이 문학을 접하고, 스스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여주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북내면사무소는 지난 7월 2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 개최를 앞두고 음식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먹거리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품평회는 북내면 여성단체(부녀회, 고주모, 생활개선회 등)가 중심이 되어 기획했다. 삼색을 테마로 한 잔치국수, 인절미, 부추전, 아스파라거스전, 떡볶이, 식혜 등 다채로운 음식이 출품돼 축제의 풍성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특히 북내면이장협의회는 같은 날 열린 이장회의 일정을 조정해 22개 마을 이장들이 품평회에 직접 참여했다. 이장들은 맛 평가단으로서 출품된 음식을 시식하고 맛, 조화, 가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먹거리 구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북내면이 지역 주민과 함께 처음으로 여는 축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지역의 전통 음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별미를 통해 주민 간 화합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북내면은 주민이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