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92,279건(11억 4,600만 원), 주민세 사업소분 11,164건(15억 8,600만 원)을 부과하고 신고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금액은 12,5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1년부터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되어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하여야 하며, 기본세액(93,750원~375,000원)과 연면적세액(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 대상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그 대상이다. 중구는 관내 사업소분 과세대상자에게 사전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후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못 받았을 경우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인 9월 1일까지 납부하지 않는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공직사회 청렴 실천 의지 확산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8일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인 중앙로 무대 및 먹거리존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실천! 식중독 예방! 함께 실천하는 건강한 중구』,『부패 OUT! 식중독 OUT! 함께 만드는 깨끗한 중구』를 슬로건으로 중구청 감사실과 위생과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하여 청렴과 위생의 생활 실천을 동시에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서 중구청 생활환경국장 및 관계 직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안내, 식중독 사고 예방 홍보물 배부, 부패 OUT! 식중독 OUT! 슬로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청렴 부문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제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 의지를 전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위생관리와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청렴 실천은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분야 간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형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희조 동구청장은 8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판암2동에 거주하는 고(故) 정재주, 고(故) 조재명 애국지사의 유족을 만나, 그간의 애환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주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19일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약 200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정부는 2010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조재명 애국지사는 같은 해 4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청양군 정산면과 목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형 70대를 선고받았으며, 2019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한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친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며 “유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는 7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자양초등학교 내 진입로 서편 부지를 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제2수학문화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내부에는 ▲강의실 ▲체험관 ▲전시관 ▲매스투어관 ▲수학도서관 등 다양한 수학 체험 및 탐구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동구에 수학문화관이 추가로 설립된다는 점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부지 선정은 동구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양질의 수학 체험과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교육청과 대전교육정보원 등 관계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전제2수학문화관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동구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소관 충무계획 임무와 세부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비상대비 절차와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는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도상연습 ▲드론테러 대응 모의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각도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연계한 위기 대응 훈련을 병행해 재난·재해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 공직자는 실제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실전과 같은 긴장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엄마의 시간 여행,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달 11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아와 가사에 지친 청년 엄마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달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전보건대학교가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색조화장품 만들기, 브런치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의 피부톤에 맞춘 립밤·쿠션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형 클래스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공감 토크 시간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최근 고천동 소재 국공립고천파크루체어린이집이 명륜보육원 신축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95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6월 20일 고천파크루체어린이집에서 ‘지구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고’를 주제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의 기부로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유예나래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고, 학부모들도 뜻깊은 행사에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고천파크루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폭염 막바지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식중독 사고 우려가 있는 여름철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2주간 지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름방학 기간 아동 단체급식소, 도시락·회 취급 업소 등 250여 곳이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서구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구청 위생과 직원 등 40여 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식재료 보관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에 걸쳐 이뤄진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영업자는 물론 가정에서도 손 씻기, 식재료의 냉장·냉동 보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가수원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난 7일 경제·건강·주거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 취약 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전했다. 가수원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에는 냉방 기구 없이 무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고 있던 독거노인을 발견해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됐다.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냉방 기구를 지원했으며, 복지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안내했다. 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 상담과 안부 확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위기가구발굴단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저주민건강센터(구 관저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오(늘)운(동)완(료)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성인 가운데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체성분을 확인하는 사전·사후 검사(체성분)와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그룹 운동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관저보건지소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새롭게 전환됨에 따라, 건강 증진 사업을 한층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접근성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