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작은도서관 5곳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각을 키우는 책놀이(달콤한책 작은도서관) ▲꼼지락 인형극(성남작은도서관) ▲이야기랑 책놀이(아침마을아파트작은도서관) ▲압화로 마음표현 해보기(위드힐작은도서관) ▲손소리 마음책방(손소리영상도서관) 등으로, 도서관별 특성과 대상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도서관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작은도서관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의료급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본인부담금 보상금 지원과 건강생활유지비 지원을 통해 수급자들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본인부담금 보상금’은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경우 30일간 2만 원, 2종 수급자는 20만 원을 초과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가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매월 6,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는 지난 상반기 의료급여 지원 내역을 면밀히 분석한 뒤, 이달 중 수급자 837명에게 총 1천여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요양비 ▲임신‧출산 진료비 등과 같은 현금급여 지원은 물론, ▲노인 틀니‧치과 임플란트 지원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산정 특례 등록 지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폭넓은 의료지원 정책도 병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의료급여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의 출발점인 만큼, 수급자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1일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학부모와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드레 원장(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의 뇌 발달 특성과 변화된 양육 환경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미디어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과 대처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제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따뜻한 조언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강좌가 변화하는 양육 환경 속 부모들이 자녀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은 6월 26일 개그맨 고명환 씨의 흥미로운 강연으로 시작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문화 공연이 이어졌으며,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감동을 전달했다. 마지막 강의는 7월 18일에 개최됐으며, 이호선 심리상담 교수가 ‘21세기 가족이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과 수료증 수여식으로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8일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경제 전문가 존 리, 역사 강사 최태성 등 명사들의 강연, 과학 마술 콘서트, 클래식 공연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일정은 총 5회차로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5년 3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구 평생학습원과 서구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서구 주민 대상 1차 모집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전 지역 주민 대상 2차 모집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이다. 모집 강좌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 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 예술 ▲요리 ▲정보화 ▲외국어 총 9개 분야 100개 프로그램으로 1,5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외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인 가족 요리 교실과 가족 보드게임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서구 평생학습관의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초급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인원은 강좌별 20여 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4개월)이다. 서구 주민이면 1차 모집 기간 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2차 추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서구는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서구는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운영 중이며, 2개소의 운영 기간이 8월 말 만료됨에 따라 4개소를 추가 공개 모집하여 확대 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기준 면허·허가·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으며 각각의 신청 자격을 충족한 비영리·민간기관(법인·단체)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필요 서류를 갖춰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구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확인, 현장 실사, 지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 기간은 2025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총 3개 기업을 선정해 TV 광고 1건, 라디오 광고 2건을 제작할 계획이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서구가 지정한 방송광고 제작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의 특성과 마케팅 전략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게 된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를 통해 10월과 11월 중 지상파 TV와 라디오에 송출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대전 서구청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이해하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중구청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의는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맡아 ▲평생학습의 개념과 정의 ▲평생학습사회에 대한 이해 ▲평생교육 정책의 변화와 동향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 전환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직무와 관련된 각종 교육과 설명회도 넓은 의미에서 모두 평생학습의 일환”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평생학습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중구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육상래)’는 18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단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과 마을공동체 정책 고도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육상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류수열 의원, 유은희 의원, 윤양수 의원, 김선옥 의원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다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 중간지원조직이 부족하고 민간 조직 간 연계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치 기반의 중간지원조직 설립이 제안됐으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주민 주도 공동체 육성 ▲공간 거점 확충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등의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정책연구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및 생활기반형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는 7월 18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은희 의원, 김옥향 의원, 류수열 의원, 이정수 의원, 안형진 의원, 김선옥 의원, 오한숙 의원 총 7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1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보고를 포함하여 조례안·의견청취의 건 등 일반안건 8건을 심의한 뒤,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름철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은 우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어,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8월에 있을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이므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을 바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