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지난 15일,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진형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이룸바이오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룸바이오는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본사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국 보건소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공급하는 등 보건안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는 17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시민을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 공로로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에 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하고, 구조에 직접 나선 순찰1팀에는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용기 있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순찰1팀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1팀 오승교 경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공직자로서 마땅한 책무라고 생각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위기 상황에서 보여주신 용기와 책임감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화성시도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 핫라인을 운영 중이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직자들의 헌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나눔터봉사단(단장 이경연)과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두 번째 활동으로 희망나눔터 코치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담근 오이소박이 90여 통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희망나눔터봉사단은 지난 6월 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100가구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여름김치 오이소박이 나눔에 이어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가을맞이 고추장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 내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경연 단장은 “앞으로도 희망나눔터봉사단 및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맛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으며 강수현 이사장은 “무더위를 맞아 입맛을 잃기 쉬운 취약계층들에게 정성이 담긴 오이소박이를 만들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6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연천군 학부모와 유관기관 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 로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서경 병원장님이 강의를 맡아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1강.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강. 흔들리는 아이들로 나누어 진행됐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뇌, 정서, 행동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성장기에 따른 미디어 사용법, 신경발달장애(ADHD, 자폐 스펙트럼, 난독증)아동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학습 방법 등 현명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서경 병원장은 “미디어 사용의 증가는 막을 수 없는 흐름이므로 아이들이 미디어 사용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며, 가정에서부터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구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조경기능사 2기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20명을 접수한다. 조경기능사는 연천군민 40세부터 64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8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28회 진행되며,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직업 설계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교육 기간 내 매주 화, 목 13시부터 18시까지 총 14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론은 조경의 역사 와 조경 계획 및 설계, 시공, 관리 등 조경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실기는 조경 도면 작성 및 작업형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나무 식재, 지주목 설치, 잔디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연천군 지방공공기관 혁신(구조개혁) 최우수 선정’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정책의 창의성·대응성·효율성, 수단의 적합성, 정책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혁신에 기여한 우수 행정사례를 시상하는 자리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5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단은 인구 4만여 명 규모의 소도시 연천군을 책임지는 지방공공기관으로, 지역 실정에 맞춘 실행 중심의 혁신전략을 통해 자체 수익 창출과 주민 중심 서비스 개선을 동시에 달성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직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가용 자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실질적 구조개혁 추진 노력이 주목받았다. 공단은 이를 통해 ‘작지만 해내는 공단’으로의 도약을 지속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연천군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민관 합동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출산제 및 공적입양체계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공적입양체계 도입에 따른 가정위탁 활용 방안,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개소에 따른 아동 보호 방안 논의 등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업무 협의, △신규 요보호아동 가정위탁 책정 논의, △일시보호아동 장기보호조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동두천시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가 함께 노력해 아동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빵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3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빵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산림과에서는 지난 15일 반부패·청렴행동 실천의지 제고 및 윤리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렴 자가진단의 날’을 운영했다. 산림과는 매월 15일을 '청렴 자가진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은 갑질 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부서 내 갑질 발생 위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모두 함께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산림과 '청렴 자가진단의 날'의 주기적인 운영은 모든 직원들에게 자신의 부패 위험성을 되돌아보고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양주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김지윤 소령이 지난 6월 19일, 전복된 차량에서 시민을 구해내어 생명을 구하고 2차 피해를 막았다. 김지윤 소령은 사고 당일 사격 통제를 위해 이동 중, 양평군 창대리 인근 도로에서 도랑에 빠져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다. 김 소령은 신속하게 전복된 차량에 달려가 운전자를 확인했다. 운전자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몸이 굳은 채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스스로 움직여 차량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김 소령은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차 문을 열어 운전자를 차량에서 꺼내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켰다. 김 소령의 빠른 구호조치 덕분에 운전자는 빠르게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후 김 소령의 도움을 받은 운전자는 부대와 소방서를 통해 김 소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구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김 소령은 적극적인 구호조치에 대한 공로로 7월 16일에 양평소방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을 받은 김소령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국민을 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책임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 편의점 사장님이 말한다. “애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면 되지, 그 말을 못 하더라고요.” TV에 나오는 가족 갈등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똑같이 느꼈다고 한다. 서로 할 말을 못하고 눈치만 보다 결국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며, 그는 답답하다는 듯 말했다. “솔직히 말하면 될 텐데, 왜 못 하지?” 그 말 속에는 단순한 푸념을 넘어선 중요한 질문이 담겨 있다. 사람들은 정말로 '솔직하게 말하는 법'을 배웠을까? 우리는 영어도 배우고 수학도 배우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의 기술은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되곤 한다. 사장님 가게에는 알바생이 십여 명 된다고 한다. 그중 일부는 무슨 일이 생기면 일단 변명부터 한다고 한다. “이건 제 잘못이 아니에요”, “저는 몰랐어요”라는 말이 습관처럼 튀어나온다. 그러다 결국 일은 책임지지 않은 채 남 탓으로 끝나버리기 일쑤다. 사장님이 “나중에 회사 가면 그땐 어떻게 할래?”라고 물으면, “그땐 잘할 수 있어요”라고 답한다고 한다. “지금 못하면서 나중엔 잘한다고? 말이 안 되죠.” 하지만 그 말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문제는, 지금 잘 못하는 게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7월 19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지 1주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 1년간의 시간을 “무겁고도 치열한 여정”이라 표현하며, 도민을 위한 의정의 길에 최선을 다해왔음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취임 이후, 의회를 ‘일하는 민생의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전국 최초로 출범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다. 이는 입법 이후의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점검하겠다는 취지로, 단순한 입법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천적 의회’의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의정정책추진단을 가동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고,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왔다. 김 의장은 “책상 위의 정책이 아닌, 현장에서 우러나온 민생 해결책을 찾아야 진정한 의정”이라고 강조한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통해 지방의회가 스스로 제도 개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첫걸음을 내디뎠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의정연구원과 의정연수원 설립 추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