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12일까지 개최된다. 행사 기간 영호남 청년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영호남 상생관 등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남·경북 청년 기업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영호남 동반 성장의 새로운 계기를 열었다. 청년들이 지역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함께 설계하며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10일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조강훈 한국예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영록 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웹툰 공모 전시, 청년작가 교류전, AI-아트 앤 테크 전시관 등 영호남 교류 현장을 직접 살피며 소통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진짜대한민국 실천위원회’ 대변인이자 진실련 대변인인 남평우 씨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이번 정부의 초반 국정 운영을 ‘실용주의 정부의 출발’로 규정하며, 성과와 한계를 병행해 언급했다. 남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국익과 민생을 우선하는 실용주의를 내세우고 있다”며, 인사 과정에서의 일부 혼선에 대해서는 “기득권 구조의 잔재와 충돌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노동부 장관 임명은 정부 정체성을 보여주는 긍정적 사례로 언급했지만, 산업현장의 노동자 사망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국 전 장관의 사면에 대해선, 정치적 진영 간 사법 정의에 대한 인식 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자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면서도, 이번 결정이 사회적 갈등을 다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외교 분야에 대해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남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국익 중심의 협상력과 메시지 전달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페이스메이커에서 피스메이커로”라는 표현을 통해, 외교적 역할과 이미지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