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교육청 대변인이 최근 자신의 SNS에 정치 편향적인 의견을 게시하며 공직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정치중립 의무를 명백히 위반했다는 강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공무원법 제65조는 모든 공무원에게 정치운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제63조는 공직자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품위를 유지할 것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9조와 제86조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선거에 어떠한 영향도 미쳐서는 안 된다고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교육청 대변인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를 무시한 채 특정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올려, 교육청 전체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인 의견 표명을 넘어, 공공기관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로 볼 수 있다. 공무원의 정치 편향적 행위는 국민의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고, 공정한 행정 운영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미흡하다면 더욱 큰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 이에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준호 의원은 “교육청 대변인의 정치편향 행위는 명백한 국가공무원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11일,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길에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당은 “이재명 정부는 인수위 없이 시작된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국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둔 안정적 국정 운영으로 100일을 버텨냈다”며 “혼란을 넘어 안정과 도약의 국면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일본과는 역사에 대한 원칙을 지키면서도 경제적 협력의 여지를 열었다”며 “국익과 민생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외교”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과학기술·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미래 선도국가로 이끄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시당은 마지막으로 “출범 100일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을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부의 길에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