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에서 올해만 총 228억 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단순한 재정 나눠주기가 아니라 혁신 의지와 성과를 내는 대학에 선별적으로 투입하는 ‘선택·집중형 지원’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충남도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강일구 호서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라이즈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인센티브 집행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부는 시·도별 지방비 투입 의지와 재정 여건 등을 평가해 국비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했다. 충남도는 재정자주도가 낮음에도 지방비를 적극 투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추가 54억 원을 확보했다. 충남 라이즈가 올해 확보한 인센티브는 연초 174억 원에 이어 총 228억 원에 이르게 됐다. “예산 나눠먹기는 없다… 혁신 의지가 있는 대학에 집중 지원” 김태흠 충남지사는 회의에서 “충남 라이즈는 단순히 예산을 배분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예산 나눠먹기식이 아니라 혁신 의지가 있는 대학을 선별해 지원하고, 엄정한 평가를 거쳐 실질적 성과를 만드는 대학을 확실히 우대하겠다.” 이는 충남도가 대학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는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에서‘2025 성남시 체육인의 밤’을 열고, 올 한 해 성남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지도자·동호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체육 관계자와 종목단체 회원 등 많은 체육인이 참석해 지역 체육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체육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우수 체육인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또한 종목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체육 기반 확충과 시민 스포츠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성남 체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 체육 발전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체육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시의회도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환경과 기반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