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강현석 부시장은 8월 15일, 행정안전국장과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강 부시장은 호원1동 주민센터를 찾아 휴일에도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통장 등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즉시 양수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접수해 지원 조치했다. 또한, 호원2동 회룡역 하부에 위치한 침수된 상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신곡1동 배수펌프장을 점검하여 추가 침수 예방 대책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산곡동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와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관내에는 총212㎜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이로 인해 주택 및 상가 침수, 하수도 역류,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는 긴급 복구 작업과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과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강현석 부시장은“휴일과 관계없이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도시공사는 8월 13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와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공사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단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사의 주요 소식과 행사, 공연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수요자 기반의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직원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과 전아연 양주시지회 우병문 지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동주택 단지 내 공사 주요 소식 확산 △주민 참여형 캠페인 추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창구가 한층 더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단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는 공직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전 습관 정착을 위해 2025년 실무 중심의 교통안전교육을 1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실제 운전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올바른 운전 지식 및 습관 점검 ▲차량 구조와 한계 이해 ▲위험 예측 및 사고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운전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자동차의 구조적 특성과 사고 시 대응 요령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4월까지 시 소속 공직자 등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1기는 6월 5일(목) ▲2기는 8월 14일(목)에 송산 소재의 교통안전공단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김향겸 재산관리과장은 “운전이 일상인 공직자들에게 교통안전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2층에서 무더위 극복 ‘시원한 여름, 정을 담닭’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고립 위기가구의 기력 회복과 이웃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20명의 지역주민들은 초계국수와 수제 청귤청을 만들었다. 청귤청 상자에는 청귤청과 더불어 감자탕과 단백질 음료도 같이 담아 건강 꾸러미(키트)로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만든 초계국수와 물만두를 이웃과 나누며 정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40·소흘읍)씨는 “무더운 여름, 걸음이 무겁고 시선이 두려워 집에서만 지냈는데, 오랜만에 이웃과 대화하고 음식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이지만 이웃들이 모여 초계국수와 건강 꾸러미(키트)로 무더위를 이겨 내며 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웃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공공정원 조성 시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에게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총 30명의 도시농업교육 수강생 및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하며, 공공정원 조성의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시 환경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원 설계 방법과 식물 관리 요령을 배우고, 직접 정원 조성 작업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정원 시연이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산모들에게는 더 좋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녹지 공간 확대와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2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 방문하여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체험 교육에 참여한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명은 의정부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VR 태풍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승강기 안전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총 7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추어 의정부시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서, 올해 안전교육관 체험 교육을 비롯하여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 메뉴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의 안전을 위해서 물심양면 노력해주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최근 발생한 많은 수해 속에서도 의정부시가 안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2025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천군 내 표본 81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지역 개발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등 경기도 공통 6개 부문과 연천군 특성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자기기입식 조사와 인터넷조사(8월 20일~28일)도 병행실시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 연천군 자체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을 기부하는 단체들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회천2동에는 성희만두, 새에덴교회, 원조 두꺼비 곱창·순대국, 윤슬꼬마김밥 등 4개 단체가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각 단체는 다양한 메뉴와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식사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참여 단체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이라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꾸준히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연대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사 내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해 1,000원부터 소액단위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이며,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금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이 생겨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이번 기부 키오스크가 따뜻한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8월 13일 사회적약자 청소년과 일반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2025 청소년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분단의 현장과 생태·역사적 가치를 동시에 품은 철원 지역 일대(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보 현장 견학과 생태체험, 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 DMZ 접경지역의 주요 안보·평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평화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 마련과 동시에 생태 해설 및 환경교육을 통해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사회적약자 청소년에게도 균등한 참여 기회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DMZ를 둘러보며 평화가 왜 중요한지 체감할 수
강릉 지역이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릉 시민들과 농민들을 향한 위로와 함께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 대표는 “가뭄으로 강릉의 생명줄이 말라가고 있다”며 “생활용수가 끊기며 시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고, 농민들은 한 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릉은 현재 주요 급수원이 고갈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가 실시되고 있다. 식수 부족 사태가 현실화되자 중앙정부와 소방청, 강원도, 강릉시가 급수 차량을 동원해 긴급 급수에 나서고 있으며, 국민들도 생수 기부에 참여하는 등 민관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 대표는 이런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우선 가능한 모든 수자원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용수 공급원을 다양화하는 근본적인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입법과 예산 확보에 우리 당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 분야의 피해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장 대표는 “기나긴 가뭄에 논밭은 타들어가고, 많은 농민들이 수확을 포기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청 관계부서와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과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도 참석해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세종시청 교통정책과·노인장애인과·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부서와 세종점자도서관, 세종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등에서 총 17명이 자리해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인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23년 전국 보행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세종시는 점자블록·음향신호기·볼라드 설치 적정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보행약자의 안전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필요한 곳에 정확히, 표준에 맞게 설치·관리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