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미정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돼지불고기, 깻잎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호박부침개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신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8월 월례회의를 열고, 박옥순·임유정·전제명 등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살기 좋은 소요동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미선 위원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소요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1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8월 12일 기준 중앙동 신청 대상자 중 93.5%가 지급을 완료했으며, 거동 불편자와 요양원·요양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방문 신청까지 진행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있었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이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를 안내하며 신청을 독려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 기간 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2일 생연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8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생일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밑반찬 키트에는 영양을 고려한 삼계탕 등 건강식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생일을 맞은 생연2동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회장은 “혹서기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자유총연맹 생연2동분회 장기형 위원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우산 3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우산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돼, 비 오는 날 외출 시 불편을 덜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장기형 위원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재료와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선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시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2025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추천을 받아 총 7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 이선희(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이철(사랑의 도너츠 봉사회 회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장영애((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수석부지부장) 씨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도 양성평등상 수상자 세 분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우리 사회가 성별에 관계없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장흥면 일영리 내 위치한‘장흥 자동차극장’에서 장흥 테마기행'Part 1. 낭만극장'행사를 개최하며 여름밤 영화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영4리 마을공동체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기획했으며, 장흥면 일영리 내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낭만극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일영리에 있는 관광지를 보다 많은 내방객들이 찾아와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축사 영상을 통해 시 관계자는 “여름날 무더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밤 하늘 아래 펼쳐지는 영화 한 편으로 작지만 소중한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테마기행'Part1. 낭만극장'을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에는 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버스킹 공연과 냇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Part2. 아트파크 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은현면이 지난 12일,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절기 주거취약가구에 방역·소독과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세균Ssak 쓰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은현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주택에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에게 청소와 도배, 방충망 교체 뿐 아니라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비가 오면 천장과 벽에서 물이 새고 벌레로 고생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덕분에 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영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하여 아직도 많은 취약가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사각지대와 자원을 더욱 열심히 발굴하여 복지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은현면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2025년 8월 주민세 개인분 18,455건 1억8000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3,188건 3억3000만원 등 총 5억1000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주민세는 은행, 우체국, 농협 등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전국 은행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142211), 지방세입계좌,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반드시 9월 1일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전곡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이용 중인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컵과일 등 간식꾸러미를 지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사업비를 활용하여 실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활동, 드림(Dream) 드림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삼계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민·관협력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 지역이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릉 시민들과 농민들을 향한 위로와 함께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 대표는 “가뭄으로 강릉의 생명줄이 말라가고 있다”며 “생활용수가 끊기며 시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고, 농민들은 한 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릉은 현재 주요 급수원이 고갈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가 실시되고 있다. 식수 부족 사태가 현실화되자 중앙정부와 소방청, 강원도, 강릉시가 급수 차량을 동원해 긴급 급수에 나서고 있으며, 국민들도 생수 기부에 참여하는 등 민관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 대표는 이런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우선 가능한 모든 수자원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용수 공급원을 다양화하는 근본적인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입법과 예산 확보에 우리 당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 분야의 피해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장 대표는 “기나긴 가뭄에 논밭은 타들어가고, 많은 농민들이 수확을 포기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청 관계부서와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과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도 참석해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세종시청 교통정책과·노인장애인과·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부서와 세종점자도서관, 세종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등에서 총 17명이 자리해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인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23년 전국 보행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세종시는 점자블록·음향신호기·볼라드 설치 적정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보행약자의 안전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필요한 곳에 정확히, 표준에 맞게 설치·관리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