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4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안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삶과 일상을 덮친 호우로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을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무너진 일상의 재건과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폭우가 휩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6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천시로 재난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새마을회와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수해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14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연천군 새마을회에서 50만원 상당의 물티슈 510개, 연천군 새마을부녀회에서 90만원 상당의 컵라면 880개로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지원했다. 주금순 연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30년 전 연천군에 수해가 났을 때 포천에서 한달음에 달려와 수해 복구에 힘써주셨던 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수재미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와 노후 쉘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은 올해 상반기 총 22개소의 승강장을 개선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중 4개소(연천역, 초성리역, 신탄리역, 통재입구)는 스마트 쉘터로 교체했다. 궁평리역(2개소) 신서면주민자치센터에는 노후된 일반 쉘터를 새롭게 바꿨다. 또한 동중리 마을회관, 백학산업단지 등 총 15개소에는 신규 쉘터가 설치되어 군민들의 일상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연천군은 하반기 총 7개소에 스마트 쉘터 및 신규 쉘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군청, 전곡풍경채, 예일세띠앙 등 6개소에 스마트 쉘터가 들어서며, 통구리 마을회관 1개소에는 일반쉘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스마트 쉘터에는 냉·난방 시스템, 공기질 정화,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6년도 버스 승강장 설치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대중교통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1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인 홍천군 두촌면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도농 상생의 가치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두촌면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미백 찰옥수수 86상자, 미흑 찰옥수수 94상자, 수라쌀 17포대의 주문을 접수해 행사 당일 주민들에게 직접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촌면 남용우 면장과 최윤배 역내리 이장을 비롯한 두촌면 관계자 10명이 송산2동을 찾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송산2동에서는 이상붕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7명, 황보경 송산2동장을 포함한 직원 3명이 참석해 두 지역 간 우정을 나눴다. 이들은 장터 운영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향후 도농 상생과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붕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거래를 넘어 도시와 농촌이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8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16주간 6권의 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독서챌린지 ‘몰입’에 함께할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몰입은 2022년부터 시작된 가재울도서관의 대표 독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선정한 '빛을 걷으면 빛', '삶의 모든 색', '소송' 등 6권의 책을 참가자 전원이 16주간 같은 일정으로 읽고, 주어진 독서 미션을 수행하며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정 도서는 고전을 포함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책들로 구성됐으며, 주제 또한 다양하게 담았다. 특히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매주 정해진 분량을 함께 읽고 ▲감명 깊은 구절 공유 ▲책 속 상황과 관련된 사진 업로드 ▲주제별 감상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눈다. 단순한 개인 독서를 넘어, 함께 읽고 나누며 ‘사회적 독서’의 가치를 실현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는 나이, 직업,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7월 21일과 30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활동가의 정서 안정과 소진 예방,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문화예술 강좌로 구성됐다. 7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총 12회차를 운영한다. 1회차는 캘리그래피 지도사 정은경 강사가 ‘힐링멋글씨’를 주제로 나만의 붓글씨를 담은 한지무드등 만들기, 2회차는 자연품애 힐링원예 대표 이은숙 강사가 ‘공기정화식물 한뼘정원’을 주제로 원예테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돌봄활동가는 “일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치유의 시간이었고, 이 감동이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다”며 “돌봄 종사자를 배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의정부시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은 시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한 주민 거점공간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8월 1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경기도 성평등 공모사업 ‘웰빙으로 가는 삼색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인 ‘두쿡두쿡 요리조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의정부한국조리학원(원장 배진희) 실습실에서 떡갈비와 계란장을 조리하고, 완성된 30인분의 웰빙 음식을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쿡두쿡 요리조리는 8월 중 총 3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시까지 총 120인분의 웰빙 음식을 만들어 지역 이웃에게 나눌 계획이다. 강난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도시공사는 캠핑카·카라반 등의 장기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8월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주차장은 화성시 오산동 989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0㎡ 규모에 총 64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캠핑카 및 카라반 등 장기 주차가 필요한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기존 주택가나 도심지 주변의 무분별한 장기 주차 문제를 공공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은 전면 정기권제로 운영되며, 8화성시 통합주차포탈을 통해 주차장 정보 및 이용안내, 정기권 접수가 가능하다. 초기 접수는 조기 마감됐으나, 정기권 포기면 등 잔여석에 대한 상시 접수는 현재도 가능하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 개장은 변화하는 시민 생활환경에 맞춘 주차 인프라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1일, 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으로 자원봉사자 및 의정부시청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0일 가평군 조종면, 상면 일대에 시간당 76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강물 범람,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했고, 3명의 사망자, 2명의 실종자가 발생하고 6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수백억원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되어 재난복구에 힘쓰고 있었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가평군 주민들의 피해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의정부시 자원봉사자 41명과 의정부시청 공무원 18명, 총 59명으로 구성되어 가평군 상면으로 수해복구를 진행했으며, 폭우로 인하여 무너진 비닐하우스 정리 및 주변 지역 환경정비를 진행하여 가평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폭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7월 31일 교섭대표인 양주도시공사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이흥규 사장과 김대훈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실무교섭 4회, 본교섭 10회를 포함한 총 14차례의 협의를 거쳐 ▲ 근로시간면제 한도 합의 ▲ 임직원 종합건강검진 등 복리후생 제도 ▲ 노동조합의 인사위원회 인사위원 추천에 관한 사항 ▲ 대우직원 및 근속승진제도 운영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는 소통과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양측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긴 시간동안 양측은 진지한 논의와 치열한 의견 교환을 거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노동조합과 열린 소통을 지속하며 공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위원장은 “교섭 중 여러 진통이 있었지만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단체협약이 노동조합 조합원들
【고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전략적 입지와 첨단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R&D 및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GFEZ)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첨단 산업 클러스터는 해외 기업들의 관심을 끌며 글로벌 공급망의 새로운 연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역사상 최초로 독자적인 첨단산업 발전 전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의 실질적 연결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특히 독일 드레스덴 현지에서 칩메트릭스(Chipmetrics)와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를 직접 방문, 고양시의 산업 비전과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고양형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에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개발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계획을 설명하며, 고양시를 거점으로 한 R&D 협력, 첨단 부품 생산, 공급망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고양시는 수도권과 인접한 뛰어난 입지와 함께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AI 등 미래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도시”라며 “글로벌 기업
경기도가 2024년 총 550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금’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재정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영세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과 정책적 수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적경 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기금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유단체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금 사업 근거 명확화, 위원회 존속기한 규정 신설, 기금 존속기한 연장, 긴급안건 서면심의 도입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은 특례보증·이차보전, 경기소셜임팩트펀드, 특별융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기준 특례보증·이차보전 171억 원, 임팩트펀드인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특별융자 239억 원, 협동자산화 지원 40억 원 등 총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