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소상공인의 실질적 회복과 성장 지원을 위해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매출 관리’와 ‘세무 신고’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서비스는,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매출 흐름과 세무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우선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는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카드 매출, 입금 내역, 보류 금액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 두 달 만에 1만 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간편결제(Pay), 온라인마켓, 배달 플랫폼 매출까지 통합해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은 세무 분야 지원에도 발을 넓힌다. 복잡한 세무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부가가치세 신고 지원은
고양특례시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총 46명의 승진의결 내역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실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승진 대상자는 △5급 1명 △6급 10명 △7급 18명 △8급 17명 등 총 4개 직급, 총 46명이다. 가장 높은 승진 직급인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는 복지정책과 유경숙 지방사회복지주사로, 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획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급 승진자에는 기획조정실, 사회복지국, 교통국, 도시주택정책실 등 주요 부서의 행정·사회복지·시설 직렬 직원들이 포함돼 시의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7급 승진자로는 18명이 의결됐으며, 이들은 각 구청과 본청, 사업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해온 인력들이다. 특히, 세무·전산·공업·시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되며, 균형 있는 인사 운영이 돋보인다. 또한 8급 승진자에는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구청 현장부서 등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온 직원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젊고 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한 공동활용 연구개발(R&D) 인프라가 도내 기업들로부터 실질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 인프라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지역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청주 오창 BST-ZONE(배터리 솔루션 테스트베드 존)을 중심으로 △배터리산업 지원센터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 △환경신뢰성 평가센터 등이 운영 중이며, 충북혁신도시 내에도 화재안전성 및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가 가동 중이다. 이들 센터는 기업 단독으로는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 장비와 시험 인프라를 공동 제공함으로써,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도내 기업은 인프라 이용 시 장비 사용료 10~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며 효율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하다. 2026년부터는 오창 지역에 △전고체전지 소재개발 지원센터 △EV용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센터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등 첨단 신규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충북은 이차전지 전 분야에 걸친 기술자립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불법 도박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KB국민은행은 17일, 이환주 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범사회적 공익 캠페인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 방식은 간단하다.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이환주 은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강력한 문구가 담긴 사진과 함께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정문철 KB라이프생명 사장을 지목하며 금융권 전반에 확산을 기대했다. 이환주 은행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풀어야 할 구조적 문제”라며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 불법 도박은 청소년들의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시나 대규모 재난 등 국가적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수많은 국민의 생명줄이자 생존선이 되는 철도. 이를 멈추지 않게 하기 위한 실전 같은 훈련이 충북에서 이어지고 있다.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해 철도 안전망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철도 운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전시와 재난 발생 시를 가정한 고강도 대응 훈련으로 구성됐다. 총 5개 반(운영지원, 상황, 행정, 수송, 복구)으로 편성된 70여 명의 직원이 교대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며, ‘전국 어디든 끊기지 않는 철도’ 유지를 위한 모든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소산 이동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민관 협력 체계 강화와 현장 상황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해 현안 과제 토의도 병행되고 있으며, 각 역사에서는 을지연습의 목적과 필요성을 안내하는 시민 대상 홍보 활동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자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2025 정책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비중을 두고 있다. ‘정책토론 한마당’은 인천시의회가 연구 기반 입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정책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후, 2023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의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 기여하고 있는 15개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의 폭과 깊이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개회식은 25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3주년 성과 보고와 함께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진행된다. 시의회는 해당 위원회를 통해 입법의 사후 영향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입법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책토론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 삶의 영역을 포괄하는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이 또다시 집행되지 못하고 전액 이월되면서, 사업 추진 의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4년도 예산 820억 원 전액이 이월된 데 이어, 2022년도에는 25억 원만 집행되고 대부분이 불용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은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사업의 지연을 지적하며 “예산이 제때 쓰이지 못하는 것은 곧 추진 의지의 부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회세종의사당은 2018년 예산이 처음 반영된 이후, 2021년 국회법 개정, 2023년 설치·운영 규칙 제정, 2024년 건립위원회 구성 등 절차적 진전은 있었지만 실질적인 공정 진척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 공고, 2026년 5월 당선작 선정이라는 일정이 추진 중이나, 수년째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황 의원은 “국회 차원의 의사결정 지연과 기획재정부와의 예산 조율 문제로 인해 예산이 계속 묶이고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만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19일 가평군 조종시장을 방문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상원은 조종시장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북부총괄센터 직원들과 조종시장상인회 이두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장 장보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물품(손수건·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출 활동을 위한 기후행동 서약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도민일보, 전북대학교,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전북콘텐츠산업협회, 전북글로벌소셜벤처협회, 전북스타트업연합회는 쿠팡(주)과 함께 8월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창업인과 쿠팡(주) 청년 CEO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 창업자들과 디지털 물류 및 AI 기반 커머스 분야에서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내 최대 유통·물류 버티컬 콘텐츠 멤버십 '커넥터스' 창업자 엄지용 대표이사는 'AI 기반 이커머스 물류 트렌드와 SME(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엄 대표는 AI 기반 기술에 따른 이커머스 물류 산업 변화와 중소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 및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와 박대준 쿠팡 대표, 엄지용 커넥터스 대표는 청년 창업가들과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커머스 및 물류 분야의 전략과 기술, 창업 환경 전반에 걸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고양특례시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총 46명의 승진의결 내역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실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승진 대상자는 △5급 1명 △6급 10명 △7급 18명 △8급 17명 등 총 4개 직급, 총 46명이다. 가장 높은 승진 직급인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는 복지정책과 유경숙 지방사회복지주사로, 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획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급 승진자에는 기획조정실, 사회복지국, 교통국, 도시주택정책실 등 주요 부서의 행정·사회복지·시설 직렬 직원들이 포함돼 시의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7급 승진자로는 18명이 의결됐으며, 이들은 각 구청과 본청, 사업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해온 인력들이다. 특히, 세무·전산·공업·시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되며, 균형 있는 인사 운영이 돋보인다. 또한 8급 승진자에는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구청 현장부서 등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온 직원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젊고 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한 공동활용 연구개발(R&D) 인프라가 도내 기업들로부터 실질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 인프라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지역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청주 오창 BST-ZONE(배터리 솔루션 테스트베드 존)을 중심으로 △배터리산업 지원센터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 △환경신뢰성 평가센터 등이 운영 중이며, 충북혁신도시 내에도 화재안전성 및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가 가동 중이다. 이들 센터는 기업 단독으로는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 장비와 시험 인프라를 공동 제공함으로써,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도내 기업은 인프라 이용 시 장비 사용료 10~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며 효율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하다. 2026년부터는 오창 지역에 △전고체전지 소재개발 지원센터 △EV용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센터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등 첨단 신규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충북은 이차전지 전 분야에 걸친 기술자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