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복지재단은 제29회 노인의 날인 2일 재단 산하 4개 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과 추석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민홍철ㆍ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장, 안선환 시의장, 이갑순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장,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복지관에서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년사회화교육 발표회 등으로 풍성한 축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순으로 어르신들의 노고와 삶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한국남동발전(주)의 2,500만원 후원으로 ‘행복 밥상’ 나눔 급식이 제공됐다. 어르신들은 “한가위 잔치 같은 하루다. 맛있는 점심식사와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타로ㆍ캘리그라피ㆍ네일아트 체험,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2박 3일간 인천과 시흥 지역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해양레저·도시개발·체육문화시설 운영사례를 비교·분석하는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에는 위원 5명과 수행직원 4명 등 총 9명이 참여했으며, 시흥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영종복합문화센터, 동구문화체육센터, 인천 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소래포구항, 송도 미래길 등 총 8개 시설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해양레저산업의 최신 동향을 확인했으며, 인천 지역에서는 영종복합문화센터와 동구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체육·문화·복지 기능을 결합한 생활 복합시설의 운영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개항장거리와 차이나타운에서는 근대 개항기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탐방했고, 소래포구항에서는 새우타워 야경과 어촌 불빛이 어우러진 해양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특히 첫째 날에는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를 직접 체험하며 해양관광 인프라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송도 미래길 도보투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봉래교차로 일원에서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물론, 제106회 전국체전과 APEC 2025 KOREA 개최를 앞두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옥종석 회장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그리고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변과 인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봉래교차로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데 힘을 모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전국체전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영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종석 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지역을 깨끗이 가꿀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생활 속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30일, 지역 커피문화공간인 블루포트2021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커피산업의 활성화와 커피 교육・ 실습 공간의 강화, 다양한 문화 공간 구축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글로벌 커피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각국의 커피와 영도 로컬 커피 제품을 전시하는 홍보관 조성, △2층 라이브러리 공간을 휴식·세미나 등 다목적 활용 공간으로 재구성, △최신 커피 교육 장비 설치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환경 구축 등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블루포트2021이 커피산업과 교육·문화 확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커피 교육 및 창업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30일, 재단법인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와 영도국민체육센터(영도실내체육관 포함)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영도국민체육센터(영도실내체육관 포함)의 기존 위·수탁 계약이 2025년 9월 30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재단법인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를 수탁운영 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영도실내체육관을, 2026년 1월 1일(예정)부터 영도 국민체육센터를 수탁 운영하게 된다. 한편, 영도국민체육센터는 2026년 1월 재개관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수영장을 포함한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휴관 기간 동안에는 영도실내체육관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국민체육센터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공사를 통해 영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선정된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함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 등급에 선정됐으며, 충남교육청 총무과 복정수 민원기록팀장과 청라초등학교(보령) 양윤호 교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 사례가 사업의 확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은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수어통역 영상전화기 설치하는 사업이며,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은 앱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버스 탑승여부를 확인함으로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관리하는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품한 2건의 사례가 동시에 수상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하여 대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NGO단체)이 명절을 앞둔 2일 군산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직접 구입한 반건조 자반고등어·박대·명태포·건표고버섯 등으로 식품 꾸러미 100상자(700만 원 상당)를 만들어 군산시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매년 명절마다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구입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KB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도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 추석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 해주신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탁받은 식품꾸러미를 저소득 세대에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일, 동평초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북초, 동성초, 동원초, 개화초, 양성초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행사였다. 동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약 9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섬세한 모래 그림과 함께 전개된 스토리텔링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공연은 감동적인 연출을 통해 공감과 존중의 가치를 학생들 마음속에 깊은 울림이 됐다. ‘건전한 청소년의 오늘, 건강한 부산진구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 아동청소년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총 6개교, 1,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마무리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일 청년친화도시 트라이얼스토어 ‘시도시 전포’ 오픈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라이얼스토어’는 창업 7년 이내 청년들이 2주 단위로 전포사잇길 일대 점포를 직접 운영하며 아이템을 실험하고, 소비자 반응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12개 팀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업과 예비 2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트라이얼스토어의 명칭인 ‘시도시 전포’는 “청년이 시도하는 작은 도전이 도시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의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선정된 청년기업은 ▲사회적기업 ‘일종의 격려’(매거진·의류·레트로트식품) ▲‘드로아’(가구) ▲‘노쉬프로젝트’(건어물) ▲‘인챈트미’(의류)이며, 예비팀으로는 ▲‘에떼드빌라’(조향) ▲‘디아레브’(가방·신발)가 포함됐다. 트라이얼스토어는 10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차수별로 운영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월 30일 ‘2025년도 부산진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1,89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말한다. 적용 대상은 국·시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 및 공무직 근로자를 제외한 구 소속 근로자이다. 부산진구는 2020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 결정,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2026년 부산진구 생활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의 115.2% 수준이며, 2025년 생활임금 11,558원 대비 102.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청 소속 근로자들을 위한 생활임금이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