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2026년 국비사업 증액과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강일·이광희·송재봉 국회의원, 시 주요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7건, 총 95억원 규모의 증액사업과 6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국가하천 정비 준설사업 20억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7억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 12.5억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비 지원 21억원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 22억원 △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7.5억원 △석남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3.5억원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원 등 국비 증액 사업을 건의했다. 혼잡도로 개선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시장은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서 많은 사업들이 반영됐지만 오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자동차 제조기업인 코넥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AI)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이다. 시에 따르면, 코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4억 원, 지방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생산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자동차부품 주조 공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품질 예측과 결함 진단을 자동화한다. 공모에 선정된 코넥과 연구기관, 인공지능 개발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역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의 협력으로 생산성과 안정성, 품질, 에너지 효율을 향상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 고도화는 우리 시 미래 경쟁력 확보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서산나래(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함께 명절의 온정을 전했다. 최대원 의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지역 곳곳으로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어가겠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나눔과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시설과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공직자·민원인·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 3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 ▲청사 로비·출입구에 게시한 청렴주의보 현수막 ▲군수·부서장·상인회장 등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청렴 캠페인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1일에는 동강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청렴 실천 캠패인을 실시했으며, 2일 오전에는 군청 우주홀 입구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10월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청사 입구와 로비에는 ‘명절 선물 안 받고, 안 주기 / 명절 선물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부패 방지의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자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친절을 군정의 브랜드로 확실히 정착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2일 고흥아트센터에서 고흥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故) 천경자 화백의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RE:Chun Kyung-Ja 환상여행'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장, 각계 주요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천경자 화백 타계 10주년을 맞아 군민과 관람객이 레플리카(복본)로 제작된 천경자 화백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천 화백의 예술혼을 느끼고, 고흥이 천 화백의 고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천경자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사의 큰 별로, 작품에서 묻어나는 독창적인 색채와 강렬한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천경자 화백의 예술혼이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살아 숨쉬기를 바라며, 고흥인으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천 화백의 작품을 복본으로 제작한 40여 점과 천 화백의 유족이 고흥군에 영구 임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 지역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및 학부모 자치 실현을 위해 10개 거점 학부모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전남 지역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의 존립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이런 상황 속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의 교육적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 학부모지원센터가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는 본청을 포함해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고흥, 해남, 무안, 완도 등 10개의 거점 학부모지원센터가 설치돼 있으며, 각 센터에는 학부모컨설턴트가 배치돼 학부모 관련 각종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들 거점 학부모지원센터는 주변 2~3개 지역을 지원해 전남 전체 지역을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었다. 2025년에는 학부모 연수 및 교육지원, 학부모 참여사업 지원,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등 3개 분야에 총 7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2일 순천역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와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 자생단체, 읍면동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 환영 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의 차나눔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넉넉한 한가위의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수MBC 순천 이전 협약, 코스트코 입점 확정 등 지역의 호재를 알리며, 순천의 3대 경제축(문화·우주·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치유의 도시 순천’으로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관규 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 여러분께서 순천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과 에너지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연휴 7일 동안 재난·안전, 교통편의, 관광 대책 등 8개 분야의 대시민 서비스 계획을 가동하고 종합상황실(061-749-5459) 운영을 비롯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2일, 노관규 시장이 순천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의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 응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이 시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통해 시장에 활력이 돌고 있음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상인과 시민 모두 매출 증가와 소비 촉진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상인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 큰 미래를 위한 삶의 쉼터, 치유도시 순천!’ 그 새로운 도약을 위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5일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24개 읍면동 화합행사와 함께 ‘제31회 순천시민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28만 순천시민이 하나되어 글로벌 문화산업, 삶이 머무는 치유도시 메카로 발돋움한 일류 순천의 자부심을 높이는 장으로 어울한마당 큰 잔치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날 펼쳐지는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고, 순천의 발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오천그린광장 주차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4개 읍면동 화합을 위한 장기자랑 ▲어린이 한마당 잔치 ▲버블매직쇼 ▲울려라! 도전 순천역사골든벨 ▲읍면동 먹거리부스 ▲순천하세요!(김수련, 양서영, 하숙자 가수의 공연) ▲체험부스 ▲푸짐한 경품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24개 읍면동이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위원장 유점자)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2박 3일간 인천과 시흥 지역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해양레저·도시개발·체육문화시설 운영사례를 비교·분석하는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에는 위원 5명과 수행직원 4명 등 총 9명이 참여했으며, 시흥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영종복합문화센터, 동구문화체육센터, 인천 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소래포구항, 송도 미래길 등 총 8개 시설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해양레저산업의 최신 동향을 확인했으며, 인천 지역에서는 영종복합문화센터와 동구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체육·문화·복지 기능을 결합한 생활 복합시설의 운영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개항장거리와 차이나타운에서는 근대 개항기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탐방했고, 소래포구항에서는 새우타워 야경과 어촌 불빛이 어우러진 해양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특히 첫째 날에는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를 직접 체험하며 해양관광 인프라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송도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