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민의 단결과 화합,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주민과 다문화가족, 출향인사 등 1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삼척시민합창단과 청아중학교 치어리딩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고, 시민헌장 낭독(김대화 삼척문화원장·전년도 삼척시민상 대상 수상자), 삼척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삼척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올해 제31회 삼척시민상 대상은 시정발전유공에 기여한 유재용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이, 본상은 이성국 씨와 한상찬 씨가 각각 수상한다. 이어 식후행사로 삼척조비농악단의 전통공연과 기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굴리기 등 체육경기 및 시민노래자랑이 열리며, 김연자, 태진아, 박상철, 주예희 등 초청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별 향토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비가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대표 수소 도시인 삼척시가 동해선 중심의 수소경제 벨트 구축 방안과 수소경제 파급효과를 통한 삼척 관광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수소경제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삼척-포항 동해선, 수소경제 벨트의 핵심축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열린다. 삼척시는 올해 삼척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동해안권의 지리적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동해선 중심의 수소산업 경제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수소경제, 다시 일어나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문 교수는 수소산업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위기 및 대응 방안,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세계 수소산업 동향 등을 폭넓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신학승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삼척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