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무원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출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치원·어린이집 여름방학 기간을 기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아양도서관에서 열렸으며,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안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총 12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공무원들은 도서관에서 원격근무를 수행한 가운데, 자녀들은 전래 놀이, 보드게임, 요리 활동, 책 읽기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했고,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아이와 함께 일터에 나올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고, 아이도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동안 방학 기간이면 아이 돌봄 문제로 늘 고민이 많았는데, 육아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방학 중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워라밸(Wor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일 장흥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물축제는 8월 3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가 지난 7월 8일 아주동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면‧동 현안청취 간담회’가 현재까지 8개 면동에서 진행돼 반환점을 돌았다. 변광용 시장은 현재까지 아주동, 상문동, 둔덕면, 옥포2동, 남부면, 거제면, 장승포동, 옥포1동 등 8개 면‧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직접 살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 이장‧통장 등 주민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관광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이장은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이번 간담회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찾아가는 면‧동 현안청취 간담회’를 오는 9월 초까지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관 교육 일정과 중복되어 기존 응급처치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의성소방서 응급처치 교육 전문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응급처치의 필요성,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함께 운용 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은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실습으로 자신감을 얻게 됐고, 피드백 과정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는 방학 중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생들의 사회성 증진과 정서적 안정,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수체육 활동 ▲요리 체험(한우 스테이크, 소고기 삼색말이, 주먹강정 만들기) ▲공예 활동(바다 비누, 무드등 조명, 입욕제 만들기) 등이 있으며, 학생들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고 만들기를 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도내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안전 체험 연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가족 사진을 AI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한 후, 이를 그립톡과 머그컵 등의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체험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AI 체험을 해보며 기술이 우리 삶 속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 앞으로도 의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점곡면 및 옥산면 지역의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청소년들의 담배구매 용이성을 낮추고 호기심에 흡연을 시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함으로써, 담배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 예방 효과를 높여 지역사회 전반에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의성교육지원청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를 적극 안내하고 판매업주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소년이 담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현장에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남구의회는 8월 1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강남구지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보훈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 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역사강사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 의원·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80년 전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 이뤄진 것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고, 보훈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남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과 우송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협력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S/W 비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과정(60명)과 중·고등과정(60명)으로 나뉘어 각 과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모든 과정은 2일간 진행됐으며, IoT 코딩의 이해,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 등 공통적인 소프트웨어 기본 소양 교육을 포함했다. 초등과정에서는 첫날은 IoT 코딩 및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 학습 후, 3D CAD 기초 및 환경 구축을 통해 기본 및 응용 도형 그리기를 실습했다. 둘째 날에는 아두이노 코딩 로봇 H/W 조립 및 S/W 환경 구축, 코딩을 통한 오토봇 기본 및 응용 동작 제어를 배우고, 스크래치 머신러닝 이미지 학습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오토봇 기능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중·고등과정은 첫날은 IoT 코딩 및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를 다진 후, 아두이노 S/W 환경 구축 및 LED 제어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3D CAD를 활용한 기본 및 응용 도형 그리기를 학습하고, 아두이노 코딩 로봇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자치도가 8월 1일 오전 10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5 전북 K-POP 아카데미의 공식 첫 일정인 오리엔테이션과 입교식을 열고 2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모인 참가자 20명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소리문화의전당, 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생애 첫 한국 방문이라는 설렘 속에 적극적으로 인사와 포부를 나누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는 전북도 소개 및 전주올림픽 유치 홍보 영상 시청, 참가자 소개, K-POP 아카데미 교육 일정과 생활 안내,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보컬·댄스 기본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실력을 확인한 뒤, 팀을 나누어 첫 팀 미션곡을 선정하고 연습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음악 교육이 아닌, 앞으로 설립될 국제케이팝학교의 가능성을 미리 실험해 보는 시범사업으로, K-POP 교육은 물론, 전북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그리고 전주올림픽 유치 홍보까지 함께 이뤄지는 의미 있는 전북도의 실험이기도 하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